(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기자재 업체와 발전사 간 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사)전남풍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8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전남 해상풍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개최해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했으며,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 성과 또한 풍성했다. 1일 차에는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비전 발표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과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2일 차에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명운산업개발, 유탑건설, 케이윈드파워, 바다에너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결산심사에서 국비 반납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와 사업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정길수 의원은 친환경수산과에서만 약 5억 1천만 원의 보조금이 반납된 사실을 지적하며, “수요 부족, 사업 미신청 등의 이유로 보조금이 반납된 것은 분명한 행정적 준비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반납내역을 보면, ▲근해어선 감척사업의 경우, 해남군이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사업자 신청 부재로 인해 중도 포기하게 됐고, ▲유해생물구제사업(적조방제)은 최근 적조 피해 미발생으로 예산이 집행되지 못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보급(인버터 보급)사업은 당초 79대를 계획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54대만 보급되며 약 2,400만 원이 반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의원은 “이 같은 예산 반납은 향후 국비 감액으로 이어져,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로 인해 어민과 지자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철저한 수요 조사와 중간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차영수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하며 전남 MICE 산업의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에서 MICE 산업 관련 강연 및 토론회에 참가하여,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듣고 전문가 그룹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남이 MICE 산업 분야에서 아직 초기 단계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전남형 MICE 산업의 성공을 위해 도전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꼴등도 1등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차영수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전라남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MICE 산업을 전담하는 조직의 규모가 작아 양적·질적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컨벤션 뷰로(CVB)*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들도 반면교사 삼아 전
(누리일보)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9일, 무안군 학부모연합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오룡지구 일대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우범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 “기동순찰대 창설 취지에 따라 범죄 취약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성공적 사업 실행을 위해 전남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도-시군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19일 전남도노인회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시군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 통합지원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수렴,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운 어르신 등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군·영암군·영광군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여수시가 섬 지역과 중소도시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6월부터는 교육·컨설팅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30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어 상호 복지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진문 전남사회복지관협회장, 정민화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 등 영호남 사회복지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7명에게 도지사 표창, 모범사례 발표와 특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일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은 1994년 시작된 이후 전남·경남 사회복지관협회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대표적 지역 협력사업이다. 올해 30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30년간 이어온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위촉위원들이 향후 2년간 생활 속 인권침해 모니터링 강화로 인권 친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엔 2025년 신규 위촉된 제5기 인권지킴이(위촉인원 22개 시군 137명)를 비롯해 22개 시군 인권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는 각 시군의 인권촉진자로서 ▲근무 현장의 인권문화 확산 ▲인권교육 참여 및 지원 ▲생활현장의 인권상황 모니터링 ▲도민인권보호관에게 정책 제안 및 의견 개진 등 역할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의 인권 특강에 이어 도민인권보호관과 함께 노인, 여성, 아동,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 인권 현황 및 인권침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활주변 인권 침해사례 예방 등 인권옹호자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토론했다. 전남도는 인권지킴이 활동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인권증진 캠페인, 정책 제안,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등으로 확대되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지킴이들이 활동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금 일환으로 운영 중인 마을 공동빨래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마을 공동 빨래방 공식 1호점’ 현판식을 지난 19일 완도 청산면 청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현판식은 전남고향사랑 실천의 출발을 알리며 전남도 및 완도군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의준 전남도의원, 청산면 부녀회, 이장단, 번영회, 주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빨래방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이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를 위한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입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상생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일환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 기금사업을 발굴, 올해부터 완도 청산면, 여수 남면, 강진 성전면, 함평읍 등 4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8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도-시군-아동보호전문기관 크라우드소싱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아동학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 현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시군 아동학대 담당, 전남 소재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희선 아동권리보장원 연구위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도-시군-아보전 연계 활동 방안과, 남도아이지킴이단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남도아이지킴이단은 2023년 5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신고, 사각지대 아동 발견 시 읍면, 시군에 복지서비스 연계 역할을 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 아동보호 민간 안전망이다. 최소영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존재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닿지 못한 그늘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지혜를 모아 실효성있는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왕인실에서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대민서비스 교육을 넘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행정서비스의 실질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배선장 대표는 “도민 만족도는 행정의 품격이자 도정 성과의 최종 지표”라며 “도민이 체감하도록 행정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도민 입장을 고려한 행정서비스 체계로의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카페·놀이방·수유실 등 편의공간 조성,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확대, 불필요한 민원서류 요구 관행 개선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와 ‘스마트 민원실’ 운영을 통해 원거리·취약계층 민원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 여수에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 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접수 및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현장출동,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및 조리종사자 위생 교육, 사후 조치 및 모니터링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유관기관 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협조체계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식품안전성 확보와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유통·소비 단계별, 품목별, 시기별 기획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배달음식 등 다중이용 시설 2만 1천430개소와 학교·유치원 등 983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김밥·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와 식중독 우려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nb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 경제·산업·관광·문화·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하는 등 유럽연합과의 지속가능한 미래 동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20일 목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17개 회원국 주한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강점을 소개하며 협력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참여 유럽연합 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네덜란드, 체코,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기후·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남도 역시 유럽연합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남의 ▲우주항공·이차전지·바이오 등 차세대 첨단 산업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수축산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유럽연합과의 다각적 협력 확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극한호우 대비 회의에서 “재난대비 해답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대비”라며 선조치 후보고 등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대응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일부터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22~24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25일을 전후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이 좁고 정체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기상이 급변하는 상황을 대비해, 현장 중심·도민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저수지·댐 방류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물관리협의체 중심의 공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산사태 취약지 대피, 논·시설하우스 등 농축산 분야와 장마철 공사현장, 해상가두리 양식시설, 농업용 저수지 등 점검, 집중호우 예상 지역 야영객 출입통제 등 분야별 현황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재해위험지역
(누리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6월 19일2025년 상반기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보험자인 공단을 포함, 공급자(의약단체), 가입자(소비자‧시민‧여성단체), 학계(대학교수),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건강보험 제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 정보 공유로 이해당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금일 회의에서는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의 안정적인 확보 필요성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경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등 공단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연계 필요성에 공감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6년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영희 본부장은“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