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4월 22일에 진행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매달 이루어진다. 4월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실습과 상담 장면에서 보드게임 활용 방법을 연구하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청소년 상담사례를 발제 및 토의하며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4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신상 보드게임을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좋은 것들이 많아서 학생들과 상담 장면에서 직접 사용해 볼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하여 4월 23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 김지훈) 응급처치 강의를 통한 학교형 심폐소생술 등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 사례와 관련 판례를 함께 다루어 보건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고양학교보건교육연구회 회장 전은하 보건교사는 “1차부터 3차까지 연계된 응급처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보건교사가 위기 대응의 핵심 인재로서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원 관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첫 전체 협의회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 ▲고시 외 과목 개발 방향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될 ▲학부모 대상 연수 ▲특수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고시 외 과목 실습형 연수 ▲사례 공유회 등 연간 운영 일정과 실행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 구축, 과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팅, 사례 확산 및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99명의 학생은 수원 지역 최초로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선교육)을 먼저 개방한 뒤, 이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선발평가를 실시해 최종 입학생을 선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성취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인성,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과정은 ▲융합형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연구 ▲지역사회 재능기부 캠프 ▲개별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이 이루어진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수원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검사위원단은 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수원교육의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 수검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헙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및 아동·청소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내부위원으로 학교폭력, 위기지원, 기초학력, Wee센터 담당자, 외부 위원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학생 복지과 보호 관련 주요 기관들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과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과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 안양과천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에 개별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는 94.6%로 전년도 81.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는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 전문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샘모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2025 즐거운 신체활동 체인지(體仁智)’연수를 운영했다. 즐거운 신체활동인‘체인지(體仁智)’의 의미는 체력과 인성, 지혜를 담은 융합형 신체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기초체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소통, 존중의 인성과 지혜로운 두뇌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사 간 체육수업 사례와 신체놀이 활동 시연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전인적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 전신 운동인 다양한 단체줄넘기와 신중과 집중의 양궁활동 ▶(2회) 협동을 기반한 놀이체육과 빅발리볼 활동▶(3회) 두뇌활동을 기반한 까롬게임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생들과 교사가 소통하며 지덕체를 키울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수로 교실에서 모든 교원이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연수 내용이어서 선생님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신체활동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2개정 교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는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특별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빙된 전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이자 현재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총장인 안해용 소장님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함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평촌중학교는 2024년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특강은 학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 인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36교 322학급을 대상으로'2025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는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학급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溫)하게 성장(On)시키고자 하는 관계 성장 프로그램이다. 관계성장 프로그램 내용은 ▲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 학급 분위기 형성 ▲ 학급 내 갈등 상황 초기 개선 ▲ 상호 존중 이해 ▲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 잠재적 갈등 해결 등으로 학급의 특색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마음온(溫) 성장온(On) 프로젝트가 학교 교육력 회복 및 평화로운 학급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한마음홀에서 ‘2025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국장님 축하 및 격려,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111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29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이 공정한 선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의 총체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확장된 학습 공간으로서의 역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지역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홍보를 위한 ‘2025 학부모 리더양성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과 제2섹터 지역교육협력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자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교육 제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라는 의미를 담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수에 참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사회적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캠페인의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2곳 이상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모두가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적 노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역사 분야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전곡 선사박물관 활용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맞춤형·공헌형 공유학교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가칭) 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통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오후 4시,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학교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정책으로서, 2025년 상반기‘학교자율과제 점프 UP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정책 실행의 실무 주체로서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자율과제의 정책적 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와 더불어, 연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네트워크 구성 및 분과 모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학교의 자율과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수행 중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집단 지성의 장으로서 기능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교자율과제의 설계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자율과제 간의 통합적 연계도 강화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주제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