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고입전형은 전형 시기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기고는 교육감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학교장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광주체육고, 광주예술고,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광주공업고(광주형 마이스터고), 동명고(대안특성화고), 광주과학고(영재학교), 특성화고 10개교(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 등이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 과학중점학교(보문고, 상무고, 조대여고, 풍암고), 평준화 일반고, 비평준화고(호남삼육고, 광일고) 등이다. 공고 기간은 특목고 입학전형 실시계획은 오는 7월 11일까지, 전기 특성화고와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실시계획은 8월 21일까지다.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배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정원의 20%는 선지원 추첨을 통해 배정하고, 80%는 후지원 추첨 배정한다. 학생들은 선지원에서 2개교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누리일보) “광주의 역사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자주 광주에 와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비교사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60여명이 21일 민주도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과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이들은 이날 5·18민주화운동 역사현장을 답사한 뒤 시청 시민홀에서 강기정 시장을 만나 답사 소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민주도시 광주를 소개하면서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80년 5·18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민주주의에 헌신한 덕분에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웠다. 5·18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강 시장에게 ▲5·18의 경험이 12·3 계엄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의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광주시의 특화된 5·18정책은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가장 많이 생각났던 분들이 희생자 유가족들인데, 광주시는 이들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강 시장은 12·3 계엄사태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만나 ‘국회광주도서관(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국가 지식정보 역량 제고를 위해 호남권역 대표도시 광주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반드시 필요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 도모 ▲입법 활동으로 생산된 공공기록물 지역 분산·보존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식자산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경 구축 등 국회광주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징성이 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회부산도서관처럼 지역에 특화된, 예를 들면 문화·민주로 특화해 교육·전시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면 국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지식·문화의 국가균형발전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광주시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종합건설본부에서 건설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감독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진 광주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의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 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관리,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사무처장에 이연 전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연 신임 사무처장은 조직위원회 사무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대회 운영전략 수립, 경기장 및 선수단 지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회 추진 등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수행한다. 이 사무처장은 41년 간 광주시와 행정안전부 등 공직에 몸담았으며 체육진흥과장, 문화관광정책실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능력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광주시립화장장·공원묘지·쓰레기매립장 조성,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아챔피언스필드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주FC 창단 등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기획‧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 사무처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국제인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누리일보) 빈센트 반 고흐, 에곤 쉴레, 폴 고갱, 안토니오 로페즈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담은 영화를 하정웅미술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2층에서 상영한다. 20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인생 여정과 작품세계를 영화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에곤 쉴레,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 등 친숙한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비비안 마이어, 세바스치앙 살가두, 애니 레보비츠 등 사진작가들도 조명한다. 특히 미술영화를 단순히 상영하는 방식을 탈피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영화평론가 조대영 씨가 강연자로 나서 예술가와 영화의 이해를 돕는다. 3월26일에는 직업을 숨긴 채 15만장의 필름을 남긴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비언 마이어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영화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사진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비안 마이어의 열정
(누리일보)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지급’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집하장 신규 설치’ ▲농촌지역 인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 농사 후 발생하는 폐비닐 423t, 폐농약용기 26만7000개 수거를 목표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 등에 따라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A~C등급은 ㎏당 120~140원, D등급은 미지급한다. 폐농약용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한 음식점에서 ‘2025년 광주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셜기자단은 광주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글과 영상에 담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셜기자단 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등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소셜기자단 40명을 모집했다. 총 82명의 지원자 가운데 SNS 활용과 취재능력, 콘텐츠 기획력 등을 고려해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과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소셜기자단은 시정과 행사 등 다양한 이슈를 현장 취재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는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재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은 광주의 숨은 명소, 전시, 행사 탐방, 시민 인터뷰 등 ‘진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은 행사현장 스케치, 챌린지 등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으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광주시는 소셜기자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건강증진과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합동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지역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등 지역 교통약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 및 분임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및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는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동부 관내 10개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이 빠르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한해 각종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20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2025 광주광역시체육회 우수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정하 전문체육위원장, 김제안 경기력향상위원장 등 임원과 김자인, 신은철(이상 산악), 진혜주(당구) 등 우수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신은철과 양지원(핀수영)이 선수 대표로 선서했고 선수복도 전달받았다. 또 선수들의 의지를 담은 사인판을 전달했고, 발대식 후에는 스포츠윤리센터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강사 권현석)에서 진행한 스포츠인권 및 도핑 교육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우수선수 발대식을 통해 제106회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갖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일 광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보육 지원을 위해 마련한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성현 근로복지공단 보육지원센터소장, 박신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송행란 광주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북부소방서 부지 내 마련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부지면적 860㎡, 연면적 599.92㎡의 3층 규모로 4개의 보육실, 유희실, 북카페, 햇살마당 등 최신 보육시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0세부터 5세까지 최대 4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가영 원장이 맡았다. 이가영 초대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원장님과 보육교사들이 최선을 다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시‧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반행위 단속 역량 강화를 통한 제도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유통관리과 팀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 및 단속기법’, 박현정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 주무관의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 중복 단속을 방지하고, 행정처분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수 있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