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15.∼9.16.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지원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진단 검사인 유아행동평가척도(K-CBCL) 및 기질성격검사(J-TCI)에 61개 공·사립유치원 5세 보호자 1,064명이 참여했으며, 결과 해석지를 각 기관으로 배부한 후,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정서·심리 검사 결과의 이해 및 질의응답 ▲유아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는 심리탐방과 비법이 주요 내용이다. 이 연수는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또한, 질적인 양육의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기의 정서·심리 지원은 평생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유아기뿐 아니라 초등학교 초기 적응에도 매우 중요하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예술교육 다양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수원시립합창단과 협력하여 '주니어콰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E: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보미 예술감독이 직접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경험하고, 예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주니어콰이어' 1기 학생들에게는 연말 개최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정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이 주어진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예술 진로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E:음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2025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와 연수는 상반기 심의위원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주요 개정 사항 ▲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상반기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건 결과 보고 등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사례 분석과 함께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의위원의 역할을 돌아보고, 실무 역량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보다 깊이 있는 논의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와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성남시 소재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2025 반도체 산업의 씨앗, 성남 미래직업 드림 릴레이 연수’를 개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진출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진학·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허규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역량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반도체 계약학과’ 지정 학교로 선정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맞춤형 교육과정 ▲기업 연계 실습 ▲취업 지원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진학과 취업의 두 길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성남의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특성화고는 단순한 진학 대안이 아닌, 미래 산업
(누리일보) 교실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양교육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현장 교사부터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고양교육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고양교육의 주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협치(協治)'의 장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는 물론, 대학교수, 시청 직원, 지역 시민단체,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학생과 학부모 대표까지 총 20명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았다. 회의는 2025년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의 자율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2026년 고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방안,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참여 확대, 지역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고양 YMCA유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슬기로운 책임교사 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인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장 자체 해결 사례 공유와 교육적 해결을 위한 사안처리 안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고양OO초 OOO교사는 “사안이 복잡해지면서 법률적 지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교장 자체 해결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업무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관내 학업중단 예방 사업 운영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고 학업 복귀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 관내 30개 중·고교가 집중지원학교, 31개 초·중·고교가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퍼스널 향수와 향을 담은 이야기’를 활용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체험 ▲‘학업중단 예방 및 지원 프로그램 협의’로 진행됐다.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들이 조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수가 기획된 것이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학교 업무 담당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유관기관 사업 안내 등 실무에 유용한 집단 협의도 이루어졌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 학업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이천 국어과 교과커뮤니티 소속교사와 함께하는 ‘2025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21명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초‧중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깊이 있는 읽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줄거리 파악을 넘어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물의 감정 변화와 주제의 상징성, 사회적 맥락까지 분석하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경쟁 없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평가나 순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도교사는 토론을 돕는 촉진자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활동에는 탐방단(수원 관내 고1 학생 36명, 지도교사 3명) 뿐 아니라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탐방을 위해 필요한 행동 수칙을 이해하고 사전에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탐방 참여 자세를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보다 알찬 탐방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 사전 활동에서는 학부모에게 탐방 목적, 취지에 대한 설명과 일정 전반에 대한 안내 및 Q·A 시간을 별도로 가짐으로써 탐방활동의 의의를 공감하고 우리 역사와 관련한 가정 내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한 것 같다.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계약 분야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및 업무분장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됐거나 다시 맡게 된 담당자들의 조기 업무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컨설팅은 ▲계약 업무와 관련된 법령 및 기초 용어, 나라장터·eaT 등 지정정보처리장치를 다루는‘대면 교육’과 ▲학교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상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 맞춤형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계약 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난 급여 분야 컨설팅에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공감온도 UP’캠페인의 일환인 '청렴 쿠키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과 상호존중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및 매산청사에서 출근 및 점심시간 대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지수 UP’ 퀴즈 맞추기, 청렴 포춘 쿠키 나눔 및 부서별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퀴즈에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문항이 활용되어 공직 비위 예방과 법령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의 청렴 인식 강화 ▲투명·공정한 행정 구현 ▲갑질·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해 같은 날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안내’를 주제로'수원 청렴길잡이 소식지'를 배포하여 학교 현장에서도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작은 쿠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 한강중앙공원과 고창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 김포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김포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로 융합과학, 디지털·AI, 수학, 생태환경,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100여 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융합체험 한마당은 학생 주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 융합 활동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했던 통진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도전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李强),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등도 회의에 참석했다. 시 총서기는 중요 연설에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결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했다. 리창은 총결 연설을 통해 시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내년 경제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올해가 매우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경제는 압박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롭고 우수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며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개혁 개방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중점 분야의 리스크 해소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고 민생 보장 역시 한층 강화됐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문제와 새로운 도전이 여전히 적지 않다.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고 국
(누리일보)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