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연중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전담(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주제로, 시외버스, 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포스터와 영상 홍보를 펼친다. 하반기에는 성인층을 위한 매체 홍보 및 현장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월 중 대학 축제 기간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도 주목된다.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20일 원광대학교,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상담, 음주·마약 자가검진, 알코올 중독 체험, 건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공직자들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본청, 출연기관, 시군 등에서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복지정책과의 '장애인 소통 행정 기반 일자리 확대 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10% 이상(195명) 확대하고, 총 2,708억 원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은 남원시의 '인구감소지역 소아야간 진료, 남원시 모델 제시로 해결 전국 확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보건복지부 국가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청 부문 우수사례로는 ▲도로공항철도과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20일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 각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별로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2023년 체결된 ‘전북–경기도 상생발전 합의문’의 실천 이행 차원으로, 해당 합의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한 협력 모델 구축, 상호 홍보 및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양 도는 이를 실천에 옮기며 상호 연대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답례품 홍보관’과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전북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받는 시간도 가졌다. ‘답례품 홍보관’은 전북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사랑도민증도 발급받았다. 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통제와 공공감사 현장 이해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행정통제와 감사의 실제를 이해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직사회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감사, 지도, 시정하는 행정통제와 공공 감사의 역할이 수업 내용이었다. 이날 수업에는 특히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1일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감사관은 대학생들에게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 취약 분야 내부통제제도와 감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한 감사 행정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서포터즈 운영 △청렴 캠페인 활동 △부패 차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현장 이해 수업은 실제 감사를 통해 미래세대에 청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투명한 전북교육의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됐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됐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연수생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급식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원 급식실에 ‘소문난 맛집’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이번 현판은 ‘연수가 더 즐거워지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내부 직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자체 제작됐다. 실제로 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 관련 항목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민완성 원장은 “급식은 연수생들이 하루 일과 속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 중 하나”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한 끼가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현판은 조리종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난 맛집’ 현판은 급식실 입구에 게시되어 연수생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조리 및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연수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현장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퇴근길 상시연수 2기(슬기로운 The ESG 실천)' 과정을 운영하며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128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등의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연수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교원들이 ESG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강의와 토의를 병행함으로써 'ESG의 시대가 온다_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ESG의 가치와 학교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같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ESG 실천력을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의식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늦깍이 초등생 문해교육 선생님 양성을 위해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이거나, 고졸 이후 연속 20주 이상 총 12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이 있다면,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5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구성은 집합 연수와 현장실습 총 70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성인 대상 문해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집합 연수 내용으로는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문해교육 교수학습 방법 등이 있으며, 문해교육 교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멘토 책임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멘토 책임과정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육 멘토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장실습은 멘토가 소속된 문해교육기관에서 5일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실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관찰하고 실습하게 된다. 집합연수와 현장실습 전 과정
(누리일보) 전북학부모협의회 제3대 회장에 김지숙 군산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9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 선거’ 개최 결과 김지숙 군산학부모회협의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국찬호 전주시 학부모회협의회장과 정혜윤 익산시 학부모회협의회회장, 감사는 정현경 부안군학부모회협의회장, 총무는 김찬휘 남원시 학부모회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지숙 회장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격차가 없는 협의회를 통해 전북의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부모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부모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학교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27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의 책임 있는 리더십과 계약업무 관심 제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계약법 등 계약 관련 법령과 민원 사례, 기관장의 역할과 책임 등의 내용으로 기관장이 반드시 인지하고 지도·감독해야 할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을 계기로 기관장이 공정성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계약 업무의 실질적 책임자라는 원칙에 따라 △기관장 대상 청렴교육 확대 △계약업무 컨설팅 강화 △사전 점검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지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정한 계약은 교육행정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관장이 앞장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때 교육 구성원과 도민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전북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신의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은·교육지원청·직속기관 청사 외벽에 투표 참여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 및 전광판 메시지 게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카드뉴스 및 콘텐츠 배포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위한 ‘18세, 투표로 세상을 움직이다’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거석 교육감은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18세 학생들을 위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첫 한 표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 참여는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0일부터 정읍시 동진강, 남원시 요천, 부안군 고마저수지 등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자체 생산한 건강한 어린 참게 2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참게는 갑폭 0.7cm 이상의 어린 개체로, 지난 4월 확보한 어미 참게를 성숙 유도해 부화시킨 후 약 40일 이상 사육 관리한 개체다. 모든 참게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로, 방류지 환경에 잘 적응해 생존율과 정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 만경강과 동진강 등 기수역이 풍부하고, 참게의 주요 먹이인 유기물이 많아 참게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천공사로 인한 어도 유실 등으로 참게 회유가 어려워지며 개체수와 서식지가 동시에 줄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 수산기술연구소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06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방류해 왔다. 올해부터는 방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집중 방류로 방식을 전환해 올해부터 3년간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집중적으로 방류를 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786억9천만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643억원 대비 144억원(22%)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창업 생태계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우선, 전북도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50억원 추가 확대해 전체 규모를 약 1조 3,3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퇴직 등으로 인한 생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공적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도 기존보다 2배 인상한 월 2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9개 시장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시장축제를 지원하고, 화재·재해 예방시설 개선과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에서 ‘비파괴 3D 융합기술을 활용한 품질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2억 6천만 원(국비 11.3억, 도비 11.3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15억 원 이내, 최대 18개월간 지원된다. 신규 장비 구축 및 기존 장비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전북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600kV 중대형 3D 엑스선 스캐너’ 도입을 결정했다. 해당 장비는 중대형 제품과 부품의 정밀검사를 가능케 해, 도내 기업들의 품질 고도화와 제품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의 주력 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첨단 에너지산업(수소·이차전지 등)의 기술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b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흐름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부품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대체부품 육성 사업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위축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추진된 사업으로 수익 다변화, 부품다각화 및 글로벌 애프터마켓 진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총 88개 품목(개발중 14개) 129억원 규모의 대체부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4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인증 제도를 도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생산과 수출로 이어지는 대체부품 산업 의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대체부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품목을 확대할 계획(88개→100개)으로, 이 중 개발이 완료된 74개 품목 중 38개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품목 발굴과 제품 개발 등 초기단계의 컨설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인증 분야에서는 전북형 자체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2월 조례를 개정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