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학생독립운동 신진연구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 자유주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정주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 및 ‘국내 학생 주체 독립운동 단체 연구’이며, 자유주제는 연구자가 학생독립운동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인문·사회계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학위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연구자는 공모기간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3편씩 총 6편의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오는 10월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학술회의’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연구자들에게
(누리일보)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가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효동초등학교에 늘품거점늘봄센터(별관)를조성해왔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4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법정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가 개설되며, 수강료와 급·간식은 무상 제공된다. 개관식은 4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양육자의 부재(질병, 부상, 경조사 등)로 긴급 늘봄이 필요한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경제적 부담 없이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마지막 보조생식술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난임부부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한약 및 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81명(여성 51명, 남성 3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명이 임신에 성공해 임신율 23.5%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의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지정된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 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난임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5개년(2025년~2029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회도시 광주, 1% 변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정책 표어를 세우고, 매년 1%(연간 1530톤) 감량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28억원을 투입해 ▲RFID·감량기 설치 등 감량기반 확대 ▲가정·사업장 발생원별 억제 강화 ▲학생·시민 대상 교육, 홍보 활성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감량기반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를 3만600세대에 총 510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배출량을 세대별로 측정하고,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감량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시민들은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음식점·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는 감량기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감량기는 배출원에서 직접 건조·발효 등 방식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한다. 감량 효과가 크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파임(포트홀)으로 파손된 주요도로 19개 노선과 포트홀 다발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을 시행, 상반기 중 도로파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하남진곡산단로·빛고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4개 노선과 상무대로·어등대로 등 일반도로 15개 노선 등 총 19개 주요도로 31.8㎞ 구간(1차로 환산 약 127㎞)을 전면보수 대상지로 선정해 4월 말까지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집중 시행, 6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로파임(포트홀) 복구위치 데이터를 구축, 노선별 발생 현황과 파손유형 등을 분류해 전면보수 대상지 등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또 전체 도로에 산재된 ‘소규모 포트홀 다발구간’은 응급보수 기동반을 투입, 도로파임 긴급보수를 진행했고 부분 재포장할 계획이다. 실제 광주시는 올해 9개조 27명으로 도로파임(포트홀) 응급보수기동반을 구성해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가동, 3월21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을 4월1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젠더폭력 예방 및 대응 등 2개 분야로,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대학교 연구소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4월11일까지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위원회에서 ▲단체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등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4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젠더폭력에 대한 사회적 대응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며 “경험 있는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6033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1332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1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3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1순위 아동을 우선 선정한 후 2순위와 3순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와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진료 서비스(▲구강검사 ▲불소도포 ▲치면세마 ▲칫솔질 교육 ▲치석제거 등)와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 ▲발치 등)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구강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3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학교 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청 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급식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테이핑 교육, 어깨 회전근개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상 질병이 발생한 학교 뿐만 아니라 공립학교 중 신청을 받아 30개교에서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급식전담인력 작업 전 스트레칭 권고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급식전담인력의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급식전담인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예방 관리를 해줘 좋았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의 근로상황을 살펴보고 근로자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교사성장마루에서 2025학년도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5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수업으로 성장하는 광주교육을 위해 신규 교사의 교육 환경 적응을 돕고, 신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신규 임용된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성장을 위해 함께 지원 방안을 찾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먼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살펴보면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수업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을 소개하여 신규 교사들이 다양한 수업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신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신규 교사가 직접 찾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손지성 교사는 “동료 신규 교사들과 수업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 철학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들을 열심히 배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 날 협의회에서
(누리일보) 급증하는 비대면 보증신청에 비해 인력 확보가 미비한 상황에서 보증지원 지연이 현실화되며, 이에 따른 소상공인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24일 열린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에서 “보증신청이 비대면으로 다각화되며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은 그대로여서 적시에 보증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예약, ▲은행 어플을 통한 비대면 신청, ▲재단 플랫폼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증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보증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3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고객의 편의성은 증대됐지만, 심사 및 채권관리 인력은 그대로인 상황이다. 특히 재단의 경우 비대면 보증 신청에도 불구하고 직접 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어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 과중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에만 은행 어플을 통한 보증신청 건수가 606건, 2월에는 1,335건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시에서 시행한 특례보증 영향으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시철도 2호선 총연장 37km 공사 구간을 직접 걸으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해 도시철도 2호선 순환구간을 한바퀴 돌며 공정률과 안전조치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도로 포장 상태와 보도의 안전성, 자전거 이용 편의성 등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늦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내버스 운행 실태 등 대중교통 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인터뷰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광주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이라는 ‘대·자·보 정책’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보행 환경과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홍기월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 전체 구간을 직접 걸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지난해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5억4천78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4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신용카드 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교육기관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시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사용액의 1%, 직원 개인카드 사용액의 0.3%를 적립금으로 조성해 매년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억4천789만 원을 포함해 총 56억6천46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으며, 학생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24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조익문 사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간부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이'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발생 과정,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했으며, 괴롭힘 근절을 위한 참여자 다짐 서약서 작성 및 성범죄 예방 실천 사례 공유 등 성인지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만큼 고위직과 관리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선진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는 학습지도·디지털교육·인성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학부모의 전문성을 키우고,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습지도(4월) ▲AI·디지털 교육(5월) ▲스피치커뮤니케이션(5월) ▲부모코칭(6월, 2회) ▲자녀인성교육(7월) ▲초·중등 성교육(9월, 2회) ▲생활예방교육(10월) 등 7개 과정(총 9회)으로 운영되며, 본원 2층 소강강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해당 교육 개강 2주 전부터 전날 정오(낮 12시)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상을 정립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지역별로 8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미세먼지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담당 직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로 구성된 점검단이 미세먼지 대응 실태, 공기청정기와 공기순환기 등 공기정화장치 운영 실태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학사 운영 계획, 학부모 안내, 공기정화장치 운영과 관리, 위생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확인된 부분과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학생 건강관리조치 등을 시행하며 공공기관에서는 공사장 운영시간을 단축‧조정하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건국초등학교 보건교사는 “미세먼지는 학생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계기 교육 등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