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가 잇따라 흥행하는 가운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로케이션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이 지난 6일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첫사랑에 실패한 화리 공주와 그녀의 부마 찾기에 휘말린 환과 장원의 이야기로 고아라, 장률, 찬희가 출연한다. 부여 ‘궁남지’, 서천 ‘봉서사’, ‘문헌서원’ 등 충남의 아름다운 풍경은 로맨틱 청춘 사극의 분위기 연출을 도왔다. 진흥원 지원으로 충남지역에서 14회에 걸쳐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 배우가 장기 체류하며 소비한 비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고 드라마 공개 후에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도 기대된다. 충남은 '춘화연애담' 이외에도 공주 금강쌍신공원에서 촬영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과 청양 대치면 일대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각각 키노라이츠 평점 80%대, 관객 수 726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이처럼 충남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중요한 촬영지로 자리매김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충남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정 체결식에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5개 공동훈련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수행 의지를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약정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의 수요 및 공급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취업자 취업 연계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훈련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뿌리기술의 이해 등 15개 훈련 과정(560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TP 임응순 산업인력개발센터장은 “산업인력개발센터의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공동훈련센터 및 협약기업과 소통하고, 지역 기업 인력에 대한 수급 불균형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2일 3일 동안 늘봄성정 늘봄거점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늘봄지원실장(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늘봄지원실장으로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더불어 현장 위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명의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통으로 진행되는 1일차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갈등 관리 역량 △청렴한 늘봄 정책 시행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의 이해 △동네방네늘봄교실 사업 이해 등 정책의 장기목표와 방향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고, 각 교육지원청 및 소속 학교와 순회 학교에서 진행되는 2, 3일차 연수는 지역별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내실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체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2025년 새학기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되고, 이후 전 학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에 있어서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라며, “
(누리일보) 충남도는 도내 건설공사의 설계를 표준화하고 적정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마련한 ‘충청남도 지방도·하천 및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요령’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를 지급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방도·하천의 설계기준, 표준시방서, 지침 등 개정 사항 반영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항목 추가(하수관 세정·준설, 계단식 옹벽 토공 등) △기존 소규모 설계기준 항목별 22개 현장 여건 반영(기존 대비 평균 4.86% 단가 상승) 등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별 참고 내역서(EST)를 도 누리집 건설교통국 행정자료실에 게시해 도내 소규모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분야 불공정 관행 등을 타파하고 도내 중소 건설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기준을 개정했다”라면서 “지역 상황에 맞춰 꾸준히 소규모 공사 품셈·공사비 산정 기준을 점검·개선해 지역 건설업체가 열심히 일한 만큼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도교육청이 실시해 온 특수교육 정책들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장애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현황 실태조사 및 통계 작성·관리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 및 편의 제공 ▲특수교육대상자의 적절한 배치 및 교육 ▲특수교육교원 및 일반학교 교원 대상 연수 실시 등이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정책을 더욱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정안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생태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도농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어촌 유학에 필요한 시책 수립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농산어촌 유학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산어촌 학교의 활력을 제고하고,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66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학력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6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2세, 중학과정 91세로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학력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중학 학력 인정 과정 이수자 15%가 상급학교로 진학 지원을 해 눈길을 끈다. 충남교육청은 학력 인정 이수자가 학업 중단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23개 기관(초등 33학급, 중학 17학급)에서 초·중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무인
(누리일보)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난개발, 농촌소멸에 대응해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의 이전·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골자다. 공모 선정 대상지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남산리 지구로, 당진시는 2028년까지 축사·폐축사를 철거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역량 강화 및 민관 협력(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이전에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총 11개 지구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축사와 빈집, 폐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사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 확인을 추진해 유해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도내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
(누리일보) 충남도는 5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것으로, 최근 실뱀장어 남획 및 불법 포획이 증가하면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도는 이 기간 해양수산국을 중심으로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과 협력해 △불법 어구 사용 △무허가·무신고 조업 △불법 유통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실뱀장어 자원 보호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실시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전체 마을회관에 각종 토지정보 등을 담은 마을 종합지도 설치를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은 과거 마을에 제공하던 지적도 부본이 전산화 이후 제공되지 않으면서 이장들이 호소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간 소통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2023년 군 단위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 단위까지 확대해 2년간 추진했으며, 총 사업량은 도내 마을회관 4985개소다. 마을 종합지도는 최신 항공사진과 지번, 지목, 마을대피소,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 등 마을 주요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기기 사용이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은 직불금 신청 등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손쉽게 확인·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한 마을 종합지도는 각종 공간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행정기관에서도 행정구역 조정, 정부 지원 수급자 위치 확인, 민원 상담에 참고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임택빈 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환경산림국, 산림자원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내 밀원수 조성 가능 지역이 제한적이며, 탄소중립 등 환경 보호와 상충될 우려가 있다”며, “환경산림국은 각 시·군과 협의하여 밀원수 조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필요시 자제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도심공원의 참진드기로 인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사례가 충남에서도 발생했다”며 “치명률이 20%로 높은 만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개관을 앞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단순한 실적보다는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얼마 전 태안화력 저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태안 원북・이원면 주민들이 일산화탄소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산시체육회로부터 체육인의 화합과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서산시 체육회 발전과 체육인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으며 ▲ 서산시장배 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 국제크루즈 민항취항기념 전국파크골프대회 ▲ 서산시장배 6년근인삼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연희 의원은 서산 출신 도의원으로 평소 충남과 서산시 홍보와 더불어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스포츠는 매우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12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4조 8800억원(민자 9102억원 포함)을 투입하는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은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연차별 이행계획으로,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비전 아래 5대 전략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이다. 세부사업은 특구지정 및 지역산단조성,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등 도정 주요 현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4조 88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5 충청권 초광역발전시행계획(안)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 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광역생활경제권 교통망 연결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을 위한 자치분권 지원 4대 전략을 제시했다. &n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제357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지역별 인성 및 체육교육 관련 계획을 살펴보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과 소규모 공사 추진 시 지역 업체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안 지역의 교육감전형(고교평준화)에 대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AI 디지털교과서를 둘러싼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도 면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충청남도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핵심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