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야탑유스센터에서 ‘2025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활동·보호·복지 유공자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간 운영성과와 위기청소년 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영화 ‘재심’, ‘소년들’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보고회는 한 해 동안 성남시 청소년안전망이 이뤄낸 성과를 유관 기관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재단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 청소년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시 소외계층 초, 중, 고등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 및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정구·중원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여가 경험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누구나 경제적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3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일대(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수원역 7번,12번 출구)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 경기남부경찰청, 팔달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상담복지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는‘수능 맞이 합동 아웃리치’로 진행한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험 이후 자유와 해방으로 인한 비행 행동을 예방하고자 행사 현장에서는 각각의 기관 안내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크리스마스 쿠키 트리, OX퀴즈를 통한 기관 홍보, 연애 관련 발란스 퀴즈 등 다양한 활동과 쿠키, 보조배터리, 스트레스볼, 핫팩 등 다채로운 선물도 준비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 아웃리치에는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 경기남부경찰청 김경환 청소년보호과장이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에서 10여 명의 인원이 모여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를 담근 후, 망포2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갑 망포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 김장을 전달받은 이웃 분들께서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2동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 김장김치 50박스와 백미4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에서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 고추, 갓 등의 재료를 가지고 첫 날은 배추 등 재료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절인 배추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념을 넣고 버무려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2007년 결성되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지역의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와 더불어 태안농협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4kg 80포를 기탁하여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유순모 후원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이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과 백미를 경제적인 어려움으
(누리일보) 지난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영통3동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100여 만원 상당의 홍삼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미소통증의학과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평소에도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범 미소통증의학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해준 미소통증의학과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하다.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8개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도 백미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온수매트는 영통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대표는“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온수매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온수매트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이 쉽지 않음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승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온수매트가 꼭 필요한 이웃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25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에는 ‘닭갈비두목 수원망포역점’에서 닭갈비 25인분을 후원했으며 ‘김성민커피’에서는 빵을,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탄단지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나눔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금곡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서, 행사를 마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관내 기초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주셔서 올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범식 단체장협의회장은 “김장김치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우리 단체장협의회는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호매실119소방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사용·관리 방법 △화재 현장에서의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형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청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호매실119안전센터와 상시 협력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추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제철김치(배추김치, 동치미김치) 약 52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가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동치미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구청 대강당에서 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최근 보도된 기사와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마주치는 사례들을 소개했고 공직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김종석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구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공직자들의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습득과 적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신뢰받는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이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연무동에서 추진된 주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365일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주민쉼터 공간 재정비로, 두 사업 모두 지난 4월 말 완료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극기 게양거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보훈원 거리 일대에 설치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높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노후 주민쉼터는 재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변화라도 주민의 생활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의 중심에 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주민이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2일 조원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 신규 결성된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조원1동 단체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마련한 4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의 봉사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은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임지영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약 400kg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1365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KT스포츠(KTwiz), 하나은행, 장안신협 본점, 수원새마을금고 송죽지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 80박스와 송죽동 CMS 후원기금으로 마련된 60박스, 하나은행에서 후원한 50박스 등 김치 200박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도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주신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