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2명이 신청하고, 18명이 수료했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유튜브 개요, 채널 개설, 저작권 및 법률 콘텐츠 기획, 촬영기법, 편집기법, 효과 및 트렌드 실습 및 포트폴리오 제작, 참여자별 영상 제작 발표 등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을 자주 운영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이 사업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출이 증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온라인홍보, SNS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을 위한 취업과 진로전환’ 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중장년 시기의 진로와 취업의 개념을 편안한 죽음(웰다잉)의 관점과 성장마인드셋을 통해 긍정적인 관점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실시한다. 이에 구직 자신감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는 본 교육 수료자에게 지속해서 일자리 알선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가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2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취업을 희망한 하남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는 일자리박람회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며 고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 100명이 1차 서류전형 합격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또한 150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한다.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이날 지원한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 ZONE 21개 부스(구인기업·구직자 현장 면접)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구직등록 접수·상담창구 운영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2024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시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취지를 살려 공정무역 제품인식 확산과 공정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를 주제로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FI) 인증을 받은 ‘굿모닝 광명(Good Morning GwangMyeong)’ 커피와 ‘페어 페어(Fair Pair)’ 양말 론칭 행사가 열린다. 공정무역 커피 제품은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커피노마드㈜에서 출시한다. 행사 당일 핸드드립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은 중목양말 2종, 런닝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미앤드에서 출시한다.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신제품
(누리일보) 수원시가 22일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장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에듀버스’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식 교육장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과 연계해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실습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디지털 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들은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정보화마을과 경로당 등에서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전담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e-비즈니스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 숏클립(8월)을 주제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54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수강하기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콘텐츠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기법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새로 배운 인스타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늘푸른청과(대표 김동수)와 오곡유통(대표 황귀숙)으로부터 나눔을 위한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포도와 콩나물 등 농산물 총 155kg이 안산나눔푸드뱅크와 사동주민자치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후원받은 농산물이 42톤에 이를 정도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나눔 실천은 꾸준하고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올해 6번째로 진행된 후원으로 과일과 채소 중도매인이 함께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수 늘푸른청과 대표와 황귀숙 오곡유통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
(누리일보) 안산시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문제가 잇따르면서 안산시는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 시설, 공업직 등 직렬 별로 총 7개 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9월까지 7개월간 업무 매뉴얼 작성과 직무 교육, 직무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팀별로 진행된 소통-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7팀 중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활동 우수 5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멘토링의 효과성과 적극성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우수 각 1팀에 인센티브와 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작성된 업무 매뉴얼을 전 공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의 활성화는 조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구의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까지의 방문이 어려운 대부도 주민들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제공하고자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목요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원인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측량 민원 상담과 함께 토지이동 등의 민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김치훈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현재 단원구에서 운영하는 대부도 현장민원실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는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신설하기 위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TF 구성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세부 운영 방안 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홍보 추진 협력·지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대부도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이 진행됐다.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오는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고양센터)’가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마포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마포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전,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형준 고양센터장과 남궁윤재 마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센터와 마포센터는 각 센터가 보유한 자원의 활용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인 창조기업·중장년 기술창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 협력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기관 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확보 등이다. 주형준 고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마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센터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양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경제학회, 한국통상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뿌리산업 기업혁신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뿌리산업은 뿌리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산업으로, 뿌리기술이란 제조업 공정 전반에 활용되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말한다. 뿌리산업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최종 제품을 만드는데 스며들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뿌리산업은 로봇 · 항공기 ·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품목에 적용되어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성남시 뿌리산업 기업수는 2020년 대비 12.3% 증가한 2,331개사, 종사자수는 2020년 대비 9.7% 증가한 24,010명이다. 뿌리산업 중 성남시의 산업지능형 S/W 업종 종사자수는 경기도 내 78.7%에 이른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 뿌리산업의 기업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표자들은 ‘성남시 뿌리산업의 경기도 내 경쟁력’, ‘전략적 지역산업 혁신 사례연구’,
(누리일보) 경기도가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하노이시와 경제통상, 도시개발 등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쩐 시 타잉(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도담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하노이시는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경기도의 세 번째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가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통상,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 체육 교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대응, 보건의료,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며 반도체ㆍ바이오ㆍAI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노이시는 베트남의 천년 수도이자 정치ㆍ문화ㆍ과학ㆍ교육의 중심지이며 북부 경제의 거점지역”이라며, 오늘 양 국가를 대표하는 두 지역이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
(누리일보) 경기도가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 26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의 중국 광둥성 방문에 이어, 이번 교류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았다. 중국 광둥성 청소년, 공무원, 교사 등 총 26명의 대표단은 4박 5일간 ▲수업 참여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경기도 청소년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2024년 가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색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색전 가맹점에서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만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고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가을맞이 오색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10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충전 시 충전 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7%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