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관의 공식 캐릭터 ‘호로리’의 이미지 파일을 5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호로리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노랑부리백로’를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로, 맛있는 음식에 반해 목포에 정착한 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입사해 ‘조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기관은 2024년 말 캐릭터 개발을 완료한 후, SNS 콘텐츠, 이모티콘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호로리를 활용해 왔으며, 기관 개관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캐릭터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을 공식 배포하는 것이다.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는 △ 기본형 및 응용형 이미지(AI, JPG), △ 모바일 배경 화면 이미지(JPG)이며, 홍보·교육 등 공공 목적의 비상업적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호로리는 기관의 생물다양성 보전 의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이번 전면 개방을 통해 다양한 공공 분야에
(누리일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오월’이 제5회 5·18영화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5‧18영화제에는 총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단편영화 ‘오월’은 현대적 감각의 연출과 세대 간의 기억을 섬세하게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오월’은 21분35초 분량으로 3D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사진작가 민서가 딸 은지와 함께 어머니의 묘소가 있는 광주를 방문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며, 1980년 5월을 기록했던 어머니의 사진기를 통해 당시의 참상을 직면한다. 영화는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다시 손녀로 이어지는 여성 3대의 시선을 따라가며, 5‧18 당시 여성들의 역할과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 작품은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3년 기록관에서 제작했으며, 현재 기록관 3층 영상실에서 수시 상영하고 있다. 5·18영화는 5·18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 편폭을 확장한다. 5·18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친화적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23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과 올해 3월 협약에서 명시한 신재생에너지의 권역 내 우선 활용, 에너지원 공동개발 등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3개 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전북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분야 공동 발전과 초광역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구축 ▲메가시티 첨단산업 육성 공모사업 연계 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동개발과 공동이용 방안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주·전남·전북 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식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미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자를 6월20일까지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율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교육 행사다. 참가 학급은 안전교재인 ‘불조심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이후 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 예선평가는 오는 9월9일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급은 9월25일 소방청 본선평가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본선 우승 학급에는 한국보험협회에서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인근지역 등의 대기오염도를 모니터링한 결과, 잔불 처리 때인 19일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4일 간은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광주 전역 대기측정망(11대)과 공장 인근지역에 대기측정차량을 배치해 미세먼지(PM-2.5, PM-10), 오존(O₃), 이산화황(SO₂),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 등 대기환경기준 오염물질 6개 항목을 측정해 공개했다. 이는 시민의 대기오염에 대한 알권리 보장을 위한 조치다. 모니터링 결과, 공장 주변지역은 화재 당일인 지난 17일과 18일은 6개 항목 모두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측정됐다. 하지만 사고 직후 화재 온도로 대기질로 확산됐던 오염물질이 낮은 기압에 따라 하강하고, 잔불 처리로 인한 비산먼지가 발생하면서 19일에는 (초)미세먼지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이후 20일과 21일(오후 3시까지)에는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측정되고 있다. 광주 전역에 설치된 대기측정망을 통한 대기오염도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는 광주광역시 각급 학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현장 일선의 교육복지사에게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다양한 주거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 아동가구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복지사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58명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사례별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구 주거복지 실무자, 동 코디네이터 등 주민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년 1인 가구, 장애인, 지역자활대상자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지난 한 해 동안 4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승남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주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임금·노무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노무관리 역량 강화 ’정주행 코스‘’연수를 진행한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정주행 코스‘’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노무관리 담당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특히 기관별, 대상별,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고 더 나은 노무행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현장중심 노무관리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3년 노무상설교육 ‘다가치배움터’, 2024 노무관리 집중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올해 이를 종합·확장해 ‘정주행 코스’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21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급여 및 복무 담당자 40여 명 대상 임금·복무 교육을 시작으로, ▲6월 4세대 NEIS 시스템 대응 급여실무 교육 ▲8월 교육공무직 퇴직급여 업무담당자 집중교육 ▲9월 저경력 담당자 대상 노무행정 바로알기 교육 ▲10월 직종별 특수사항 집중교육(탄력적 근로제 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실효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벌인다. 의장단 협의회는 2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의회별 의장 및 부의장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학생들이 사전투표나 본투표를 통해 선거 참여할 수 있도록 SNS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천442명이다. 광주고등의회 최장우 의장과 집행부는 의장단 꿈트리에 ‘18세 생애 첫 투표 100% 달성 기원 메시지’를 게시하고, 홍보 레터링 사진 촬영, 보도자료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정치관계법, 투표절차, 선거유의사항, 선거법 위반 예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한다. 초·중등의회도 학생들이 정치 참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민주인권교육센터 온라인 활용 참여 교육을 실시한다. 의장단 협의회는 투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법조례읽기모임(회장 이정기)은 21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민의날 기념 헌법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하대학교 이경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지방자치 관점에서 본 2024헌나8 판례읽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헌법재판소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결정문에서 ‘파면을 해야 할 정도의 중대성’ 중 지방의회 활동 제한을 명문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고령을 통하여 지방의회의 활동을 전면적으로 제한했으며로,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것”이며 “피청구인 윤석열은 지방의회의 활동도 반국가적 활동만을 금지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헌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교수는 또 “헌재는 앞서 ‘2013헌바122’ 판례에서 지방자치는 주권의 지역적 주체로서 자기통치의 실현을 위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법 기타 중앙정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의 경우, 정치와 국회가 엉망일 때 지방자치의 활약을 통해 중앙정치를 견제해 나간다”며 “입법과
(누리일보) 전국 꿈나무 선수들의 제전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경남 김해시 등 일원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육상 등 33개 종목 1,045명(선수 630, 임원 415)의 광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이루리(근대3종, 광주체중 3), 최지원(레슬링, 광주체중 3), 이태민(에어로빅,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송채연(체조, 광주체중 3)은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서 2관왕을 내다본다. 또 강세 종목인 레슬링에서는 김수형(F80kg급, 광주체중 3)이, 태권도에서는 허단(54kg급, 일동초)이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단체전에서는 소프트테니스 여U15에 출전하는 신광중과 탁구 남U12에 출전하는 송정초의 우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야구 명문 수창초, 핸드볼 조대여중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복싱 이창욱(광주체중), 씨름 박유찬(화정남초), 조정 김준영과 구시온(더블스컬, 광주체중)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의 이색이력도 눈길을 끈다. 박종규 광주시당
(누리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5월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성 보전과 생물다양성 교육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생물다양성 체험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휴가,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고민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23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이다. 현재까지 400여 개사가 선정돼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다. 총 31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13개사) ▲명품강소기업(18개사)으로 구분해 지정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제7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및 제11기 명품강소기업의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연장 포기·탈락·졸업한 기업의 결원분을 신규 지정하는 것이다. 선정 조건은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광장에서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날’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가족을 지키는 안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대한안전연합, 세이프온, 극단 파랑새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안전체험 한마당에는 ▲유퀴즈 온 더 안전(안전퀴즈풀이) ▲4분의 골든타임(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배우기) ▲SOS 생존의 기술(구조구난 매듭법, 수상안전, 생존팔찌 만들기) ▲이동안전체험버스(화재·지진 대피체험) ▲오늘은 내 마음도 만세!(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만들기, OX퀴즈) ▲희망틔움 광주경찰(실종예방지문등록, 마약·성범죄 예방활동) 등 안전교육과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스탬프 투어와 함께 경찰관·소방관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안전 인형극 ‘양치기 소년(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누리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5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무더위쉼터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예년보다 폭염이 앞당겨 시작되는 추세를 반영해, 운영 시점을 기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중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냉방 시설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부채도 제공해 시민들의 편안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2018년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고객과 지역민의 호평을 얻으며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 박성숙 영업기획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21일 오전, 최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제2공장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이후 대기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영향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의 진압이 완료된 이후에도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복지위원회는 화재 전후 대기오염도 변화, 유해물질 유출 여부, 인근 하천의 수질 모니터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방문 이후에도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화재로 인한 장기적인 환경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지현 위원장은 “대형화재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화 완료 이후에도 보이지 않는 환경 피해가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