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355개의 별들이 지역사회를 밝힐 일꾼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3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4학년도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35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박정주 행정부지사, 홍성현 도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졸업생, 처‧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현보라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체 차석은 자치행정학과 김지영 학생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청양군수 표창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한주현 학생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전기전자공학과 김현우 학생이 받았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상에는 △건설안전방재학과 박준혁, 변재웅 △환경에너지학과 윤여섭, 조성훈 △소방안전관리학과 김태호, 김어진 △전기전자공학과 이환희, 임다운 △컴퓨터공학과 장선경, 김다빈 △건축인테리어학과 고영수, 양세창 △자치행정학과 고은영, 이혜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3일부터 ‘충청남도 귀어학교’의 현장 실습 강사를 연중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충청남도에서 귀어 인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기관으로 귀어(희망)자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현장 실습 강사(후보자)는 향후 귀어학교에서 관련 강의 편성 시 강사로 초빙돼 귀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별 시연 및 교육생 실습을 지도한다. 모집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어업 △맨손어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기타 총 5개 분야이며, 수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어업 관련 전문지식(수산 신지식인, 수산업 경영인, 어업경영체, 해기사,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 등)을 갖춘 자이거나 △어업 관련 분야 실무종사 경험이 최소 5년 이상인 자로 관련 지식이 풍부한 자 또는 △그 밖에 해당 분야에 숙련된 경험을 보유하는 등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한 30명(학부모 15명, 도민 13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말까지 2년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항의 수정․보완․변경 심의 등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여기에 계신 평가단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모든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매년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신기록 재작성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9261억 원보다 1조 3739억 원이 많은 12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마다 1조 원 이상 정부예산을 늘리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선정 중점 대응 △신규 사업 조기 활성화 △예타 사업 선정 및 통과 적극 대응 △사회간접자본(SOC) 국가계획 수립 대응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미래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78억 원 △디스플레
(누리일보)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와 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보다도 도민에게 명확한 혜택과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과 대전이 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지방분권의 효율성을 높여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통합의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통합 과정을 도민·시민과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1학점)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2일간의 14시간 출석 과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 첫날에는 ‘2025 충남 영재교육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KAIST 영재교육센터 이성혜 센터장이 ‘영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주제로 강연하여, 기존의 틀을 벗어나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교대 백희정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질문의 기술’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를 진행하고 질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원들의 교육적 통찰을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둘째 날에는 실전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2∼13일 양일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2주년 성과 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립대학교, 연암대학교, 충남도가 공동 운영한 DX-Academy 사업단의 2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직업전환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을 비롯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와 연암대가 운영하는 충남도 DX-Academy는 전국 5개 HiVE 2유형 컨소시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A등급)를 획득하며, 차별화된 DX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형 직업전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충남도립대는 DX 리터러시 기초·심화과정 17개 강좌를 운영, 313명 수료(이수율 92.6%)했으며, 연암대는 스마트팜 DX 교육 기초·전문과정 28개 강좌를 통해 462명이 수료(이수율 92.2%)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생 만족도 또한 4.7점(5점 만점) 이상을
(누리일보) 충남도는 무형유산 전승 환경 변화 및 계승 단절 우려 등 보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청양 정산 동화제를 비롯한 20개 종목의 전승 실태를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및 대응이 시급한 무형유산을 선별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적극적인 보전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서천 부채장을 비롯한 15개 종목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했으며, 도는 이를 바탕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 중이다. 아울러 도는 무형유산을 전승하는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서사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도 진행해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전승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무형유산을 지속 보전하고 활성화할 것”이라며 “소중한 지역 무형유산이 전승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25 부터 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별 맞춤 수출 계획을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7개국 해외사무소장과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위촉식, 전략 설명회, 지원사업 안내,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아직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지 않은 4개국에 대해 해외통상자문관을 새로 위촉하며, 해외통상자문관과 해외사무소장 등 전문가들이 도내 기업에 해외 진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각 국가에 맞는 해외 진출·수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도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국에서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한 해외통상자문관 4명은 각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전문가다. 아울러 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수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26일에는 11개 국
(누리일보) 충남도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지역 농축수산물 활용 가공품을 확대 공급한다. 도는 ‘2025년 학교 급식 도 추천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지역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 중 총 39개 업체 147개 품목을 선정했다. 품목은 된장·고추장·청국장·간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축산물, 수산물, 참기름, 두부, 무농약 콩나물, 김치 등 다양하며,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쌀을 활용한 조청, 한과 등의 품목도 포함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산 12개 업체 △당진 6개 업체 △천안·예산 5개 업체 △보령·논산·청양 2개 업체 △서산·공주·계룡·홍성·태안 1개 업체 등이다. 최종 선정한 공급업체는 해당 시군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포함한 2600개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도는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급업체 선정을 기존 연 2회에서 1회로 조정하고 공급업체를 대
(누리일보) 충남도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에 참가해 동남아 관광시장에 지역 관광자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충남관광설명회 개최,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중화권 대상 홍보에 이어 동남아까지 홍보권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TTE)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홍콩·대만 3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7일 부터 9일 총 10만여 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이 모였다. 도는 박람회 기간 현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자연·먹거리·축제 등 도내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은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아산 공세리성당, 당진 신리성지 등 도내 천주교 관광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주 공산성,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대상 맞춤형 기업과 소비자 간
(누리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후 3년간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35% 이상 단축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법정 처리기간이 7일 이상 걸리는 378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단축 정책을 시행했으며, 2023년 4300여 건의 민원 중 67% 이상을 법정 처리기간 내에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평균 처리기간이 10일이었던 민원을 6-7일 안에 해결하는 등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보다 평균 3일 이상 빨리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는 49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72% 이상을 법정 처리기간 내 해결했고, 이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로 돌아왔다. 민원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데에는 최근 3년간 3만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도정과 민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120충남콜센터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법정 처리기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20일 이상 걸리는 장기민원을 집중 관리한다. 예를 들어 인·허가 민원처럼 여러 행정기관의
(누리일보) 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충청남도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흠 지사의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제7기 과학기술위원회를 위촉하고, 올해 과학기술 관련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 선출,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7기 과학기술위원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도의원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기능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및 조정 △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연구기관 유치·육성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실적을 공유했으며,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과학기술 분야 도정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앞으로 도는 이번 제7기 과학기술위원회에 새로 합류한 인공지능(AI), 양자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제357회 임시회 제5차 회의에서 공보관 외 4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업무계획 보고에서 ▲도정 성과의 적극적인 홍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지 홍보 ▲도정소식지의 개편 ▲충남 라디오 난청지역 해소 ▲기관별 맞춤형 감사방식 적용 ▲교통 신호체계 민원 해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야간 제한속도 상향 시범사업의 정확한 성과분석 등을 요구했다. 공보관과 대변인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이현숙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도정 성과와 5대 핵심과제를 도민에게 능동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적극 홍보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청취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중계소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도정에서 홍보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보관실과 대변인실에서 도의 다양한 정책을 빠르게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2025년 2월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전반의 안내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4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 정책의 큰 흐름과 함께 구체적인 주요사업과 성과를 다룬 2025 주요업무계획과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를 공유하여 충남교육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18개 각 부서와 13개 직속기관에서 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면자료와 발표자료로 구분하는 등 효율적이고 알찬 회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회의 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생 공연을 통해 공유하고 서울혁신교육네트워크 이희숙 대표의 학교혁신을 위한 교장 리더쉽 주제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비전이 학교 현장 곳곳에 녹아든다면 오랫동안 꿈꾸고 그려온 혁신 미래학교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