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4호점, 25호점, 26호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동시 개소는 지역 내 아동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3단지의 유휴 공동시설을 무상 제공받아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돌봄 공백 문제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각 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1단지의 24호점은 137.85㎡ 규모로 정원 41명, 2단지의 25호점은 91.1㎡로 정원 27명, 3단지의 26호점은 142.48㎡ 규모로 정원 43명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각 센터에는 숙련된 돌봄교사 4~5명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상 돌봄뿐 아니라 미술, 체육, 독서 등 다채로운 특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돌봄센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하는 워터투어’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물과 관련된 문화·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수자원시설인 한탄강댐 물문화관과 푸르네 마을을 방문해 △쑥개떡 만들기 체험 △수돗물 공급 과정 교육 △한탄강 홍수조절댐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돗물 공급 과정을 직접 보고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아이가 전해줬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물의 공급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현모 복지국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민숙 회장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남양주시장상) 1명 △최우수상(남양주시의회의장상) 1명 △우수상(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 △장려상(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상) 2명 △아이디어상(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상) 2명 등이다. 양현모 시청 복지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와 ‘보훈 공모전’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현충 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시민들이 댓글 작성이나 창작물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충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감상 소감을 댓글을 남기거나 창작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댓글 이벤트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게시된 영상 3편 중 1편 이상을 시청한 후 감상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댓글 작성자 5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그림·글쓰기·영상·노래 등 자유
(누리일보)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6월부터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간병 SOS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최대 120만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주거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한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지원이 되고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6월 4일, 11일‘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활동은 6월 4일 오후 2시, 덕이도서관 앞에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구강 건강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 캠페인도 진행된다. 두 번째 활동은 6월 11일 오후 2시, 일산동 1945-8번지 (일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운영되며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구는‘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주민 제보 방식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희나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이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적 지원체계와 연계할 수 있다. &n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5월 16부터 18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각 열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1·2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2차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 기간 중 부모와 자녀는 낮 동안 분리돼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녀는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보다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한경국립대학교 전환교육 특별강연 및 입시상담, 안성 아쿠아필드, 화담숲 체험 ▲자녀 대상 대학생활 체험, 에버랜드, 장애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방문 및 진로 강연, 고양 아쿠아필드,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체납가구 등 총 66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위기가구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의 자체 기획조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 후,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보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폭우 발생 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및 에너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차 방문 조사에서는 65세 연령 도래 가구 및 금융 취약계층 등 총 62가구에 27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전선녀 동장은 “하절기 폭염‧폭우로부터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발굴하고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신규로 발굴된 위기 대상자의 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자살 시도 이력이 있는 1인 가구와 경제적 빈곤과 신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과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제공하고, 극심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40여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존 대상자들의 지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 민관의 다양한 지원을 연결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
(누리일보) 경기도는 충청남도와 함께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오는 5일 안산 풍도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한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년 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2023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안산시 풍도에서 경기도와 충청남도, 안산시 관계자 50여 명과 경기청정호(경기), 늘푸른충남호 (충남)와 함께 해안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풍도는 경기청정호에서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결과 정화 활동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산시의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 충청남도의 크레인붙이 트럭, 압롤박스 운반차량 등을 이용해 해안가 해양쓰레기를 풍도 선착장으로 운반하고, 경기청정호 선적 후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전용부두에서 폐기물 업체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김종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조소앙 선생을 시작으로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21명 공개에 이은 세 번째 공개다. 경기도에는 곳곳에 주요 의병 활동지가 많다. 특히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그해 11월 단발령 공포 후 양평지역에서 창의한 지평의병은 인근 강원지방과 충북지방의 의병봉기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을미의병이다. 이번 공개 인물에는 경기지역에서 창의한 의병의 주요 인물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승우 독립운동가는 양평 출신으로, 의병장 유인석과 함께 제천의병을 선봉에서 이끌고 일본군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주성을 점령해 서울로 북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군중 사무를 총괄하는 군무도유사의 직책을 맡으며 ‘격고팔도열읍’을 발포해 전 국민에게 의병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기도 했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5월 30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이동복지를 실천했다. 이번 ‘휠체어 타고 떠나는 여행’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이 일상의 벽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지를 바꿔가며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춘천으로 떠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여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지원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춘천의 대표 명소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매년 여행지를 달리해 새로운 풍경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춘천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태극 배지, 무궁화 그립톡, 태극 와펜 중 1개를 증정하는 것으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6월 7일 제4호 수변공원 물놀이장 오픈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2차 이벤트는 6월 18일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민합창단의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공연과 함께 로비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지난 5월 3일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추어 제1회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153명),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이 ‘제1회 아르딤 로보틱레이스 경진대회’ 웨어러블 외골격 보행 로봇 부문과 전동휠체어 부문에 참가해 전 과제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보행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는 로봇보행훈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의 로봇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제공해 자립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웨어러블 외골격 보행 로봇 부문에 참가한 김성호(뇌병변장애) 씨는 △컵 집어넣기 △앉았다 일어나기 △S자 코스 통과 △농구공 집어넣기 등 과제를 수행하며 로봇의 보조기능과 본인의 신체 능력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정승진(뇌병변장애) 씨는 전동휠체어 부문에서 △집게로 물건 줍기 △방지턱 넘기 △S자 코스 주행 △후진 주차 등의 과제를 섬세한 조작과 공간 인지력을 통해 완수했다. 두 참가자 모두 “로봇보행훈련이 재활에 도움만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대회에 참가하니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30일, 2025년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6·25 전쟁영웅 히어로드’라는 주제로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파주시 유해발굴지, 임진각 내 보훈사적지와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며 호국 영웅의 숨결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탐방의 주제는 작년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한 사업의 이름인‘6.25 전쟁 영웅 히어로드’를 따라 지어졌으며, 이 사업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전쟁영웅의 공훈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조형물을 세웠으며 파주시 임진각에는 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포토존을 건립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파주시 박달산에서 육군 9사단 발굴 하에 진행 중인 유해 발굴지역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있는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고 주변 보훈사적지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탐방에 앞서 29일, 손 지청장은 양평군 곡수초를 방문해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일일 특강을 열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