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삼교1통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는 방문형 보건·복지 서비스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에서는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와 여흥신협도 함께 참여했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연주와 금융사기 예방 연극을 통해 호응을 얻었고, 여흥신협에서는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으로 실제 사례와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통해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찾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전달 받고, 취약계층이 적극 발굴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홈닥터 예방의학과의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남숙 동장, 이종금 위원장, 기승국 원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돌볼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기승국 홈닥터 예방의학과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방문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 돌봄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거동 불편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 도우미사업’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민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산시행정동우회 협력기관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지회 ▲상록구·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30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함께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3회기를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는 맞춤형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특히 씹거나 삼키기가 어려운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영양 죽, 단백질 음료 등 소화와 섭취가 용이한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본죽&비빔밥 평택장당점(대표 유정화)과 비전동 소재 B마트(대표 권영표)의 일부 품목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 단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의 힘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들의 삶에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당사자분들께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거동 불편자, 고령자, 디지털 소외계층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이다. 이날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동두천병원의 신청 대상자들은 공무원이 직접 신청 접수를 받으러 온 것에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신청을 포기하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접수를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통해 접수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행정 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 중인 부서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 역량을 강화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2025.7.29. 오전 10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과를 주관으로 건물(에너지)·수송·폐기물·농축수산·흡수원 등 5개 부문, 15개 부서, 74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관련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배경 및 추진방향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세부사업 ▲연차별 이행점검 및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역할과 이행 과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목표 아래, 행정 주도의 실천에서 나아가 각 부서의 주도적인 사업 이행을 통해 실제적인 감축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현실로 다가오고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학기술로 대비하는 기후적응 세미나’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세미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의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과천시는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토지주택연구원, 부산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도시(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해보는 도시)로서 협력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토지주택연구원 이정민 센터장이 ‘기후적응도시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감시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의 기후재난 피해를 조기 감지하고 영향을 예측하는 디지털 기반 기후영향평가 기술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에서의 연구 결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권순철 교수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상래 물환경탄소평가센터장이 기후적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6일 ‘미라클 줍모닝’참여 봉사자들 130여명과 함께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망월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추가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도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는 미사역 주변 상가,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어 망월천으로 이동하여 미사강변시민연합과 망월천 지킴이의 주도로 진행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했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자들은 망월천에 흙공을 던지며 망월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깨끗한 도심을 만들고 망월천을 보호하는 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
(누리일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7월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특별 문화공연“여름의 노래, 마음의 물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날,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하남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클래시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무대는 참석한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 “살면서 처음 보는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장애청소년 및 느린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여 진로 설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체험관에서 각자의 역할(구급대원, 아나운서, 기자, 촬영감독 등)을 맡아 실질적인 직무 활동을 경험하며 실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스마트 팜 랜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체험관에서는 코딩 기반의 자동화 농장운영 및 자율주행 시스템 설계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미래 산업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청소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진로 체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과 수원 새빛돌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지원, 생필품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제도나 신청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6일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조모임 “자주풀꽃(자주 보아야 더 예쁜 풀꽃)”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자주풀꽃”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면서 자기결정권과 권리옹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조모임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 6명이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숲길 걷기 △디퓨저 만들기 △문화체험 △볼링 스포츠(청년봉사회 ‘와피’와 연계) 등에 참여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에 혼자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모임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주제를 정해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자기결정권과 자립생활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누리일보) 김포시는 7월 28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여 신청을 받았으나, 28일부터는 이와 관계없이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카드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기존과 같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는 입장은 유지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누적 신청자 386,621명에게 611억 5,40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지급대상자 중 약 80%가 신청한 셈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가 311,826명, 지역화폐(김포페이)는 74,795명으로 기록됐다. 한편, 소비쿠폰은 출생 예정 신생아도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면 대상에 포함되며, 해외 체류 중인 김포시민 역시 9월 12일까지 귀국하여 신청할 경우,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미성년자는 예외적인 경우(미성년자 본인이 세대주인 경우 등)를 제외하고는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세대주에게 합산 지급 된다.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경우에는
(누리일보)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8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CGV 경기광주점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됐다. 특히,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석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부모와 자녀 모두 몰입하며 영화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일이 평소엔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배려된 환경 속에서 온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일상속에서도 함
(누리일보)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2월부터 개발에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