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간 지정 지위를 부여하는 종합 정책 사업이다. 현재 전국에 92개 기초자치단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평등한 참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 여가부는 매년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증진과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이 상을 받게 됐다. 시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성평등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중장기 계획인‘지금, 여기, 모두의 성평등’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단 운영 ▲경력단절여성 채용장려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판로 발굴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 ▲여성인권 영화제 개최 ▲여성 생애 구술사 발간 등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산지원 사업과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운영하는데 있어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제도를 도입해 성평등한 돌봄과 사회적 돌봄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시민 주도의
(누리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1년 새해 첫 행보로 신정연휴인 2일 상하수도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수도시설 동파 대비 비상근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대비하여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으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먼저 수도과장으로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의 동파발생 현황 및 처리결과에 대한 간단한 보고를 받은 뒤 민원발생 유형에 따른 대처방안, 누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 시장은 “휴일, 밤낮없이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너무 수고가 많다”고 격려하며“날씨도 추운데 수도까지 동파되면 시민들이 많이 불편할 수 있으니 동파 발생 시 생활민원 처리업체 및 누수 복구업체가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잘 관리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일기예보 상 다음 주까지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되니 조금 힘들더라도 시민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조 시장은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신정연휴에도 쉬지 못하
(누리일보) 1월 1일 아침, 해맞이 명소인 수원 서장대 일원을 찾은 시민은 없었다. 수원시는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서장대 일원 출입을 통제했다. 수원시는 서장대 진입로 15곳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1월 1일 오전에는 공직자, 경찰이 서장대 주변 통제에 나섰다. 1월 1일 해가 뜰 때까지 서장대를 찾은 해맞이객은 없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오전 개인 SNS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고 “새해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갖추겠다”며 “감염병과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그동안 묵묵히 견뎌 오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누리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1년 새해 첫날 백성운수 차고지를 방문하여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 및 감염병 방역 강화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버스를 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버스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고자 버스 준공영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누리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코로나19 2.5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연장에 따른 긴급공지를 통해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고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3주간 전국 일일 환자수는 평균 1천여명 내외로 감염 확산세는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는 오늘 오전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시행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포함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3일 종료됨에 따라 1월 4일 0시부터 1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더하여 5명부터 사적 모임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됩니다. 또한, 실외 겨울철 스포츠 시설(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은 21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수용인원의 1/3로 운영이 제한되며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은 집합 금지되며 학원·교습소는 원칙적으로 집합 금지하되 동시간대 교습 인원 9인 이하인 학원·교습소는 운영이 허용됩니다. 숙박시설은 객실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며 객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는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완주 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누리일보) 광명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에 따라, 음식점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사람 간 접촉 위험이 높은 광명전통시장과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소하2동 지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음식점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하2동 지역은 식당,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방역 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광명시는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의무 준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50㎡ 이상 업소는 한 가지 준수)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이행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21시 이후 매장 영업을 하는 음식점 적발 시에는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처럼 많은 시민이 모이는 지역은 주기적인 방역과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
(누리일보) 광명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상회의 앱 ‘ZOOM’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소하도서관은 3~4학년 대상) 도서관별로 4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깨닫고 독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전문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먼저 ▲하안도서관은 ‘지금 만나러갑니다. 2040 미래의 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하는 미래직업여행’등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독서기반 프로그램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광명도서관은 ‘집콕! 랜선교실’을 주제로 䃵줄만!’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7개 프로그램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코로나 힐링!’이라는 주제로 ‘반려식물로 마음 힐링’등 참가자들의 독서력 증진과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월 26일부터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은 광명시가 4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계의 해로 삼겠다는 신축년(辛丑年)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로 시민과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해왔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가 몰고 온 사회적인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대전환을 이루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시정 운영을 위해 94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권 보장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뉴딜 추진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생활정책 강화 ∆미래를 선도하는 자족도시 실현 등 4개 분야 사업을 언급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여파로 어느 때보다 직업전환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과 미래를 대비하는 학교교육, 마을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평생교육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년 전 광명시에 평생학습을 최초로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로로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시민학교 유네스코인증
(누리일보) 평택시가 3일, 코로나19 461~474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누리일보) 평택시가 3일, 코로나19 미군 429~43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누리일보) 24시간 체제로 움직이는 수도권의 심야시간 모빌리티(mobility) 특성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는 기존 설문조사 기반의 통행실태조사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심야통행 특성을 휴대전화로부터 생성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모바일 데이터 기반 심야 모빌리티 특성 분석 연구’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19년 11월, 1개월간 3억 9,100만 개의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여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을 대상 0시부터 6시까지의 심야시간 모빌리티 특성을 분석했다. 주중 1일 심야통행량은 경기도가 가장 많은 109만 9천 통행(48%)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서울 94만 2천 통행(41%), 인천 25만 9천 통행(11%) 순이다. 1일 통행 중 심야통행 집중도는 경기 4.8%, 서울 4.5%, 인천 5.4%로 나타났고 1인당 심야통행량인 ‘심야통행 원단위’는 경기 0.08통행/인, 서울 0.10통행/인, 인천 0.09통행/인으로 경기도가 가장 낮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심야통행량은 수원시(10만), 성남시(8만 6천), 고양시(8만), 용인
(누리일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피해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보호데스크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한 달여 간 45건의 상담을 실시하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기술보호데스크는 자금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을 탈취 당했을 때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다. 운영 한 달간의 상담내용은 주로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품을 모방해 기술 탈취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A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상품을 몇몇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그런데 경쟁사인 B사가 A사의 제품을 동일·유사한 형태로 불법 복제해 다른 업체에게 A사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납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A사는 B사를 고소하기로 결심하고 기술보호데스크에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기술보호데스크에서는 민법상 불법행위가 명백해 민사소송으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으며, 업체와 관련자에 대해 형법상 업무상배임죄나 영업비밀누설죄 등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기술보호데스크 수탁운영 기관인 대한변리사회는 전문적이고 세밀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경력이 풍부한 회원변리사 185
용인시는 27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이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시즌Ⅲ 세부 사업 내용을 결정하고 각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시는‘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꿈찾아드림 특성화 교육,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 내 고장 용인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3월 옛 기흥중학교 건물 내 38평 상당의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이 즐거운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혁신교육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해 왔다. 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사업으로 경기도형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협력모델이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용인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을 비롯해 시와 반도체 관련 학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체 등의 전문가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구성키로 한 바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 반도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시는 정부의 소재, 부품, 장비업체 지원 정책에 맞춰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행정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명지대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용인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육성 및 발전전략’과 정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신 농업“ 주제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1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우림이비지센터 1차 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싹 재배를 특수한 농법으로 자동 재배 기술과 소규모 스마트 팜 창업을 비롯하여 신 개념의 유통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인 ‘원투원플랫폼 식물농장운영센터’는 ”브로콜리 새싹은 항산화 성분 설포라판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푸드로, 면역력 강화와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누구든지 손 쉽게 재배가 가능하며 특별히 일반적인 재배에서 보다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브로콜리 새싹 재배 전용 기계 제작을 완료하여 2차 시범 재배까지 마쳤다. 이달말 까지 제3차 시범 재배를 마치고, 이달 말 식품 위생 교육과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영업 신고를 마치는 대로 자체 제작한 재배 전용 기계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 ‘신 농업 스마트 팜
(누리일보) 50년 전통, 3대째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동충하초의 놀라운 효능과 끊임없는 혁신, 인삼·녹용과 어깨 나란히…씨엔지동충하초, 3대 한방 명약 '동충하초'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예로부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 명약으로 귀하게 여겨진 동충하초. 곤충에서 피어나는 신비로운 생명력은 진시황과 양귀비의 불로장생 꿈을 담아낸 귀한 약재였다. 프리미엄 씨엔지 동충하초로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씨엔지가 혁신적인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50년 버섯재배 노하우를 담아낸 씨엔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씨엔지베트남 ▲씨엔지아메리카 ▲씨엔지차이나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뛰어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씨엔지베트남의 My Tran대표는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동충하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씨엔지 동충하초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안전, 기능, 맛’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솔루션(solution)으로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에 원적외선 TDP 온열치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며,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치료실은 기존의 단순 온열치료와는 달리, 원적외선 미네랄 온열치료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TDP(Teding Diancibo Pu) 기술을 활용하여, 33가지 미네랄이 코팅된 세라믹판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세포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새롭게 개업한 TDP 온열치료실은 전문적인 TDP 온열기만을 갖추고 있어, 일반 찜질방이나 사우나와는 차원이 다른 온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온열치료를 통해 근육통,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DP 온열치료실은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쾌적한 휴게 공간과 건강 차 서비스 등을 통해 온열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치료실의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