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4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24명 채용이 계획되어 있었으며, 총 448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19명이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고, 105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한 후 2차 면접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광명시일자리센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서류 코칭 서비스를, 광명시정신건강보건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박람회 현장에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와 여러 취업 관련 서비스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가 필요한 인재를 채
(누리일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에서 '2024년 제6회 여성창업 디딤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일센터가 육성한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 창업 동아리 11개 팀, 졸업 동아리 4개 팀, 시흥산단새일센터와 안산여성새일센터 동아리 각 1개 팀 등 1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 팀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교육사업 아이템 무료 체험 부스 운영, 경력단절 예방 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디딤돌 창업 동아리의 취·창업 활동을 전시해 창업자들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단새일센터,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관외 기관들도 참여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소통하고 창업 활동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nbs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과 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24일과 25일에 관내 기업체 12곳과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7곳[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디앤씨, ㈜일진콤텍, 일진전자산업사, 화남전자(주), ㈜티앤에프, ㈜스피폭스] ▲25일 5곳[우진전장(주), 우주텍트론주식회사, 주식회사이티에스, ㈜유건테크, 금강환경산업(주)] 협약은 기업체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시민교육지원과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연구시설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며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과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과 연계하여 멘토링, 연구시설 견학, 방학 기간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학고 유치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에 지역의 기업들이 흔쾌히 참여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과학고 유치와 더불어 이천을 기업 운영하기
(누리일보) 양주시가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중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와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하며, 분석·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약정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됐다. 총 13차의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및 청기와 등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나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사업 실시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건물 2층 ~ 7층에 마권 잔액 모금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협약 기간 종료에 따른 재협약이다. 동 협의체는 2024년, 마사회 모금함 운영을 통해 4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금한 모금액이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장항2동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장항2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어 파주시 지역 일대에 위치한 35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로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파주시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 상담을 진행했으며, 본인이 찾는 희망 직무에 맞는 기업에 현장 면접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9일부터, 대표 휴양 시설인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에서 관내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정책은 동두천시 관내 휴양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소요 별앤숲의 일일 350여 명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관내 4개소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지급 금액은 객실 사용료 당 15만원 이상은 2만원, 15만원 미만은 1만원권 무기명 지역화폐를 지급해 관내 4개 전통시장(큰시장, 세아프라자, 제일시장, 중앙시장) 210여 개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숙박객의 85% 이상이 관외 방문객으로 이번 지역화폐 지급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조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 기한을 3개월로 제한하고, 앞으로 사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해 가맹점 확대와 지급 금액 상향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투자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IR스피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R스피치업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로 맞춤형 IR피칭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에 개최되는 1인창조기업 IR경연대회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 4개사(바운더리엑스, ㈜어반위드, 피스몬드, ㈜써멀텍솔루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준비부터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은 후,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피칭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IR스피치업 프로그램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전문적인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해 실제 민간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이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 일자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50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무, 관리, 서비스, 생산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32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어 다수의 구직자가 1차 채용됐다. 1차 채용된 구직자들은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지문 적성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이 마련되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3일 국방컨벤션(용산구 이태원로 22)에서 진행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이천시 방위산업 기업 유치에 상호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국방혁신 4.0 생태계 조성 및 한국형 사이버보안 위험관리 프레임워크(K-RMF) 정착 등 국방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네트워크(국방부, 이천시,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학회, 한화시스템, 엘아이지넥스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이천시가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할 포부를 설명하고 향후 방위산업기업 유치에 대한 장점 등 이천시에 국방산업이 집중되어야 할 안건을 행사에 참여한 방위산업 기관과 기업들에 홍보하며,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과 민간 기업 간 미래지향적 국방 보안의 교량 역할을 하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의 창립 1주년을 축하드리며, 이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력부대가 위치한 핵심지역으로 국방 환경
(누리일보) 구리시가 주최한 '2024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0월 24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이력서 이상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구인 업체는 각자의 채용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었다. 한 참가자는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소중했으며, 내 장점을 직접 어필하고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창업 부스 ▲일자리 유관 기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신 산업 분야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한 취업특강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오디션‘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으로, 투자 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4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 전문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으며, 29일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열띤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는 삼성증권, 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여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에 고양벤처펀드·고양청년창업펀드 투자심사 등을 통해 성장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 면적 125만㎡(약 37만8천평)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창업지원시설, 벤처펀드, 투자설명회(IR-데이) 등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여 첨단제조시설,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첨단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6개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미디어·콘텐츠 방송영상밸리, 드론·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핵심기업을 유치하여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발전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취득세·재산세 최대 50%·부담금 5종 감면 혜택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