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동안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참가학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4일, 진흥원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온라인 교육과 주말 집합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국 생활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실제 영어 듣기·말하기·쓰기 활동, 그리고 영어책 다독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케냐 키수무(Kisumu) 州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 조기경보시스템 기술 연수’ 과정을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농업 조기경보시스템은 개별 농장의 위치와 재배 작물의 생육 특성에 맞게 기후 및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응지침과 함께 등록된 농가에 해당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4년 진흥원이 운영한 아프리카·중남미 6개국 대상 ’KOICA 글로벌 연수(기후스마트 농업 역량강화)‘에 참여한 케냐 키수무 주에서 한국과 전북도의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기술에 관심을 표명한 것을 계기로 기획되어, 키수무 지방정부의 기획조정실장, 농업국장 등 농축산 및 식품 분야 공무원 12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과정은 농업 조기경보시스템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민간기업, 지자체, 농가 등 다양한 주체의 시스템 활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 전북농업기술원, △ 전북대학교 등 도내 기관과 △ ㈜에피넷, △ 국가농림기상센터 등의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다. 특히,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산불 예방 성과 ▲병해충 방제율 ▲목재 이용 활성화 ▲임도시설 실적률 등 산림행정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는다. 이번 성과는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고, 산불 예방과 숲가꾸기 분야에서는 자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한 결과로 평가된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누리일보)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27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 행위에 상징적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갑질 타파 에어백 타격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갑질’이라는 문구가 적힌 에어백을 힘껏 타격하는 방식으로, 구성원 간 자율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전북자치도가 매월 11일날 운영 중인 ‘상호존중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호존중의 날’은 △부당지시 하지 않기 △감사·칭찬 말하기 △존댓말 사용 △호칭 존중 △사생활 존중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부안 격포항~궁항에는 해양탐방로가 조성된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 원 규모)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마리나계류시설 131척 규모로 개발된다. 또한, 김제 국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농경지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도부터 2030년까지 총 7,3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61개 지구, 8,270㏊의 침수 취약 농경지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총배수장 22개소, 배수로 248㎞, 배수문 94개소 등 필수 배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신설·정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개 지구, 2,039㏊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시군과 농어촌공사가 세부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 강제 배수를 위한 배수장 신설 ▲흙 배수로 콘크리트화 ▲노후 배수로 정비 등 농경지 전반의 배수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2019년 501억 원, 2022년 641억 원에 이어 올해 92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배수장 7개소, 배수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와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추고,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위기경보 신속 전파, 예측정보 분석을 통해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을 체계화하며, 도는 이번 운영을 통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병행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산사태취약지 2,618개소, 산림휴양시설 33개소, 산지태양광시설 4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과 보수조치를 완료했으며, 969개소의 대피소도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산사태 실태조사를 513개소에 대해 실시해 위험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6월부터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무주, 진안, 고창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담당자, 전문가가 합동 점검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복지·안전분야 핵심사업에 대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설득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6일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복지예산과장, 연금보건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등을 만나 2026년도 복지·안전 분야 현안을 놓고 예산 핵심 책임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는 기재부의 정부예산 심사·편성 시작 전에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복지분야에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9개 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0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개 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4개 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등 동물복지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찾아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익산시 삼기면 소재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임종현 센터장 등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입양 지원 등 동물복지 현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익산 동물보호센터는 300마리 규모의 보호시설로 유기동물 포획, 보호는 물론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 지원도 함께 수행하는 등 도내 동물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는 보호시설을 둘러보며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귀를 귀울였다. 특히 반려동물의 복지와 도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동물보호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도민과 함께 생명존중과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정작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동물보호와 복지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와 본 투표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한 투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경계근무는 사전투표에 맞춰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에 맞춰 6월 2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은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되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선거에 앞서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사전투표 개시 전까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점검과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촘촘히 운영할 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 중학교 교사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분향소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제주 A중학교 교사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모 기간 동안 본청과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 추모 메시지가 포함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에도 추모 내용을 띄울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간부진은 가장 먼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이 공간에는 헌화 및 교원들이 남긴 추모‧기억의 글도 전시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또다시 안타까움 죽음이 발생했다. 가족, 스승, 동료를 잃고 슬픔에 잠겼을 유족들과 학생, 동료 교직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권 보호는 교육감에게 주어진 큰 사명이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3월 21일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전북도, 시군센터와 함께‘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전북원불교봉공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 7개 마을 94세대 이재민을 직접 찾아가 ‘온기나눔' 문패달기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은 모듈러주택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봉사자자들은 임시주택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자작나무 문패를 달아드리고, 주거 환경 정리 및 정성이 담긴 반찬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통해 잠시 잃어버렸던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문패달기를 통해“이제 동네가 완성된 것 같다, 도대체 누구네 집인지 구분을 못했는데”하며 눈물을 보였으며, 또 다른 마을에서는“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이제는 완성으로 만들어야 할 때,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을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집행률을 점검해보고, 미진한 사업들을 통폐합하여 집행수요가 많은 사업에 재배치하는 등 집행성과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선 이후의‘정책 과도기’를 도정 현안 추진의‘동력 확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올림픽정부유치위원회 출범 등 현안 대응은 물론,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도정질문 대응에도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익산 모현동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며, “익산시와 이번 사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타 시군에 대응사례를 전파하여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군과 머리를 맞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분야와 관련해 “글로컬30대학 사업을 문화콘텐츠와 관련해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당부하며, “산업 측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분석·도출을 위한 청렴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렴 취약요인 진단 및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 마련에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열린 토론회는 유정기 부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간부진이 참석해 조직 전반의 청렴 역량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공사관리, 현장체험학습, 운동부 운영, 계약,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공정성 확보 방안 △인사 운영, 예산 집행, 부당한 지시 및 청탁, 조직 내 갑질 행위 등 내부 신뢰를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한 실천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해피콜’ 등 신속 대응체계 마련 △민·관 협력 기반 청렴 거버넌스 확대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현장 중심의 실천 체계 구축이 청렴 행정의 핵심 과제로 강조됐다. 전북교육청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