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운수유치원에서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교육감과 직원들은 올해 문을 연 운수유치원 개원 기념수를 포함해 은목서, 넝쿨장미 등을 식재했다.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명숙 교육장, 강택구 광주효동초 교장 등 50여 명이 광주효동초에서 철쭉나무를 심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성철 교육장 등 20여 명이 유덕중학교에서 아기동백, 연상홍, 피라칸사스 등으로 화단을 새단장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육환경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숲 조성, 녹지 확대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보호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운수유치원의 원생들도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3월 28일과 4월 4일 본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원어민화상영어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 ▲글로벌교육센터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외국어교사 역량 강화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등학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와 관련,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 영어듣기능력평가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외국어를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4일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미리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지구 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확충(건립) 정책인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사업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광산구·광산구의회·지역사회의 시립도서관 건립 요청을 받아들여 2017년 12월 사업부지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하남2지구에 자리한 ‘광주광역시립하남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896㎡ 규모로, 현대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편안한 공간설계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읽고, 학습하
(누리일보) “위대한 시민이 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직후 5·18민주광장에서 “가장 위헌적인 내란 세력을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막아냈다”며 ‘광주 시민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고 겨울 광장을 ‘민주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극우로부터 민주광장과 금남로를 지켜냈다”며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 시장은 “윤석열 정부 3년은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정치는 사라지고, 정치 보복만 남았다”며 “제조업의 경쟁력은 약화됐고,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수출산업은 고군분투 중이다.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료 대란은 의료와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우리는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해 내란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며 “특히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더 많은 민주주의자를 키우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일 광주은행과 함께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대한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지역 핸드볼 육성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핸드볼선수단에 3천만원 규모의 광고 후원을 진행한다. 후원 내용에는 핸드볼 선수들의 유니폼, 전용버스, 그리고 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을 통한 후원사 노출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김승남 사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등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남 사장은 “핸드볼 종목은 지역 스포츠 육성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광주도시공사와 광주은행의 협력이 지역사회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방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및 인명탐색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 드론 담당자가 교관으로 참여해 각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과 조종자, 부조종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 드론의 원리 및 조종법 ▲항공법 관련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비행 기초 및 조종기 조작법 ▲장애물 회피 및 고급 비행 기술 훈련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이 드문 광범위한 산림지역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한 산불예방 방송을 병행해 산불 계도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높여 산림화재를 비롯한 각종 현장에서 공중수색과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최근 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이 급증하고 있다”며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신고 의뢰한 법정감염병(1~3급) 의심환자 검체를 상시 검사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올해 3월말 기준 성홍열 검출률이 74.4%(51건중 38건 양성)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새 성홍열 검출률이 2021년 5.9%, 2022년 33.3%, 2023년 25%, 2024년 68.2%, 2025년 74.4%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주로 5~15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호흡기감염병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목의 통증과 함께 고열, 두통, 구토증상을 나타내며 12~48시간 후에는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서 시작한 전신발진을 보일 수 있다. 또 목젖 위에 출혈반점과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기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
(누리일보) 한국전력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시범훈련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은 체계적인 훈련 기획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연계 훈련, 광역 정전 대응, 국민 체험단 훈련 참여·평가 등의 조치가 훈련의 성공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한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대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지역의 지진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을 345kV 신충주 변전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전력설비 고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정적 전력공급과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누리일보) 광주시가 공공건축물 하자 예방을 위해 ‘시공 자문 실무전담팀(TF)’을 운영하는 등 공공건축물 건설사업 관리의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기획 및 설계 단계 협업 강화 ▲하자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디지털 기반 업무 공유 및 소통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건축물 건설사업 관리 개선안’을 마련, 시행한다. 우선 기획단계부터 기획부서, 종합건설본부, 공공건축 전문가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획과 실행 간 불일치를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기획용역 단계부터 설계완료 단계까지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예측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하자예방을 위해 ‘시공 자문 실무전담팀(TF)’를 운영한다. 착공부터 설계변경 검증 및 방수공사 등 주요 시공 단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외부전문가도 참여해 예방을 통한 실제적 하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매월 감독공무원의 안전 점검과 현장소장의 일일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주요 골조공사의 영상 촬영을 실시해 부실공사를 방지한다. 온라인 기반의 업무공유시스템을 운영해
(누리일보) 광주시가 수두‧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협의체는 광주시,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시교육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초등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광주지역에서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학교와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환경에서는 적절한 감염병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집단발병으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 특히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지역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예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날 운영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감염병 예방학교’를 도입,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키로 했다. 감염병 예방학교에서는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협의체 구성·운영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신속 대응체계 운영 ▲학생·교직원·학부모 대
(누리일보) 신수정 의장은 4월 2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회 회장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조석호 의원, 채은지 의원,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양충호 회장과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골목상권 침체에 따른 현안 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시장매니저 지원 ▲상인회 교육관 설립 지원 ▲보조금 지원사업 자부담 및 화재보험률 완화 ▲상점가별 주차장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 건의됐다. 아울러,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수정 의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만큼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검토
(누리일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 교육감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기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빈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유족사연, 추모공연 등 순으로 열린 본행사는 전국에 생중계됐다. 이 교육감은 "제주4·3의 역사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역사로 기억되어야 한다"며 “제주 4·3의 기억이 광주 5·18의 정신과 함께 진실과 정의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책을 읽으며 서로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광주시교육청은 제주 4·3 사건 77주년을 맞아 3일부터 11일까지 본청 북카페에서 4·3 사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 행사는 지난 3월 ‘광주실천교사모임’ 단체에서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안한 ‘도서 교류’ 안을 받아들이면서 추진됐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5·18민주화운동과 4·3사건 관련 도서 교류를 건의했다. 전시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이 광주시교육청에 기증한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상희 작가의 ‘4·3이 나에게 건넨 말’ ▲청소년을 위한 역사서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등 제주 4·3사건 관련 도서 20권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제주 4·3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를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및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공문으로 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 교사, 사서,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독서로’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와 교사의 교과과정 내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주요 기능 설명과 시스템 개선사항, 활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독서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참가자가 읽은 책을 기록해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독서로를 통해 편리하게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독서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며 “독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질병에 취약한 학령기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3개 초등학교를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학교’는 최근 3년간 수두·백일해 등 감염병이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감염병 관리지원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사업에 앞서 시교육청은 서구 1개교, 북구 1개교, 광산구 1개교 등 총 3개의 초등학교를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했다. 각 기관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지원 ▲학부모 대상 감염병 인식 실태조사 실시 ▲학교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감염병 예방 활동 실시 ▲학교 감염병 예방 월간 소식지 배포 등을 실시한다. 또 감염병 예방학교 대상 우수학교 선정, 교육감 표창시 감염병 부분 우선 고려, 시교육청 보건업무 관련 체험과 연수 우선순위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3일 시청에서 유관기관, 대상 학교와 감염병 예방학교 운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