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8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700보다 1.7%(18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보다 8.5%(850원) 높은 수준이며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7만 3,92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수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으로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2016년 도입했으며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 교통․문화비 등을 고려한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누리일보) 구리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절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를 총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업주들이 배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배달 사업을 추진한 9개 업소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추가로 9월~11월에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12월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 메뉴판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도 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우리 시 경제의 구성원이 함께하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새·세·페 플러스(영통구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인회·소상공인이 참여한 권역별 소비 축제로서 건전 소비문화 정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탄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술·마임·노래·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장터운형,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구매탄시장상인회 안상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하시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제4회를 맞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금형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국내외 금형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장호석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과 무모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서울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정책과 투자 환경을 홍보해 외국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Invest Korea Summit 2024’는 대한민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FEZ·지자체 홍보관은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는 ▲반도체·바이오 ▲모빌리티·우주항공 ▲AI·복합물류 ▲이차전지·수소 분야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18개 FEZ·지자체가 추진하는 중점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한다. 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누리일보)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일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사례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희망하는 꿈마루 회원들이 참여해 실제 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6개 지역 꿈마루) ▲초기 창업자를 위한 금융특강(강사 상생지도연구소 최문영 대표) ▲선배 창업가와의 창업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업역량을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씨이앤에스의 이주예 대표는 경기여성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였으며, 멘토링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꿈마루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현재, 경기 남부(용인시), 경기 북부(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화성시, 시흥시, 포천시, 파주시 등 총
(누리일보) 광명시가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정책’을 발굴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13개 사업을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인턴십) 취업지원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ESG인식 확산 교육 확대 ▲사회적경제혁신센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단 구성 ▲동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시는 위원회 제안 사업 가운데 9개 사업은 8억 4천605만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나머지 4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절차 개선에 노력했다. ▲채용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신입직원 필수 자격기준 폐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 운영을 통해 청년층 고용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또 ▲신입직원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운영 및 입사축하 웰컴키트 제공 등 입사 후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바탕으로, 구직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구직자 친화적 채용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채용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관리를 지시했고, 기업경제과가 주축이 되어 이천시 모든 부서가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했다. 회계과는 용역․관급 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감사법무담당관실은 설계 용역 단계에서부터 일상 감사․계약심사 결과 통보 시 관내 제품 이용 여부 확인을, 건설과․허가과․주택과 등은 지역건설업체 장비나 자재 사용 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이 우선구매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월별 분기별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과 수시로 시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의논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반도체산업 현황과 산업 육성 실행 방안’을 주제로 부천미래산업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천미래산업포럼은 부천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정책 현안 논의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진흥원이 기획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경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점차 조성되고 있으며, 부천시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반도체 육성 전략이 수립할 수 있도록 어렵게 모신 각 전문가분께서는 많은 의견과 따끔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책토론회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는 장윤석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부천시 반도체산업 현황과 육성 전략’에 대해 부천시 및 인근 지역 산업 현황분석 및 부천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경석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상무, 박기환 (유)스태츠칩
(누리일보) 안양시는 31일 더파티움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약200여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 간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제2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개최 이후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2025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특강과 기업 상호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먼저, 매년 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전미영 교수를 초청해 2025년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네트워킹 시간은 본격적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기업인들은 협력과 정보 교류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본 자리를 출발점으로 기업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소중한 인연의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류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청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스쿨은 창업(기초)부터 경영(심화)까지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단계별로 집약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창업 또는 예비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창업기초 △창업자금 확보방안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창업 과정 전반을 주제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창업스쿨 수강생에게 강의 교재와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하는 수강생에게는 2025년 청년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지난달 30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으며, 남양주시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31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와 청소년 디지털·드론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특성화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관련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단은 협약식 당일부터 신일비즈니스고 학생들에게 드론 조종 실습과 코딩을 포함한 체험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지난해 고양시 528명의 학생(중학교 10개교, 초등학교 1개교)을 대상으로 84회 이상 드론 설계와 비행 교육 체험을 진행했다”며“청소년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단은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시 소재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