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말까지 2025년 추기와 2026년 춘기에 필요한 농가보급 누에알 소요 예상량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사육 예상량을 사전에 파악해 누에알의 잉여 생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누에알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육에 필요한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거주 시군 농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아산·서산·서천·공주·보령 5개 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누에는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으며, 혈압·당뇨·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간암 및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잠’이 개발되면서 위축됐던 양잠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누에 관련 상품의 소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도내 양잠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금옥잠, 골든실크 등 3종의 품종을 중심으로 누에알을 생산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누에 사육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잦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밭의 병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가림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지난해 자란 줄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인삼농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초 연이어 내린 폭설로 일부 해가림 시설이 파손되거나 붕괴되면서 인삼 두둑이 덮인 상태로 겨울을 나고 있다. 파손된 해가림 시설은 해동기 토양 내 과습 현상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저온에서 쉽게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의 확산 가능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복구가 지연되면 토양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인삼 출아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늦서리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김선익 인삼약초연구소 팀장은 “해동이 시작되면 파손된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지난해 자란 줄기를 제거해 병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며 “고년생 인삼밭의 경우 복토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 예산, 부여에서 ‘충남 워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신기업가정신 실천 모임인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소속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도의 다양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체험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날인 20일에는 부여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 및 기업 워케이션 도입 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백제문화단지 탐방, 공주 청년마을 방문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공주 청년마을에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숙소·창업 공간 방문 및 청년의 지역 정착,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고마 아트센터에 위치한 공주 워케이션 센터 견학이 진행되고, 이후 예산으로 이동하여 예산시장과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협력 사례를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누리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7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구성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관리(법무, 노무, 주택관리사)와 기술(건축, 기계, 전기, 소방, 통신, 조경) 분야로 나눠 총 3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시 해당 분야 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고, 공동주택 감사 시에는 감사반으로 구성돼 감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호 주택도시과장은 “민간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전문상담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올해 총 150억원 규모의 도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예산 운영의 투명성·민주성 증대 및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예산 운영 전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도 정책사업 중 △일반분야 70억원 △청년·청소년 및 저출산분야 30억원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에 50억원을 배정했으며,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접수로 공모기간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홍보 및 제안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집중접수기간을 진행하며, 이후 접수건은 차년도로 이월해 심사할 계획이다. 먼저, 일반분야는 도 전반적으로 파급효과가 있고 시군간 연계추진이 가능한 일자리, 탄소중립, 문화관광개발, 인구소멸 등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청년·청소년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및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저출산분야는 일·가정 양립 사업,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해당 시군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7월까지 1차 운영위원회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과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및 배움자리를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학교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길찬샘 교수의 특강과 김용화 특별강사의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충남교육청 품질인증(신규 및 재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67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4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28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2025년에 활동할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서 2025년 273개의 학교텃밭정원 운영학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텃밭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누리일보) 충남도가 과도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9일 도청 정부무지사실에서 신한은행과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를 사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기존 대형 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를 적용받으며, 별도의 광고비나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가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도내 15개 시군 지역화폐에 대한 결제 시스템을 추후 도입해 소비자들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가입 홍보 활동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배달앱 땡겨요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수와 가맹점 수를 확장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말 기준 공약 60% 이상을 완료했고, 지난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공약 이행 관련 여야 원내대표 연설을 언급한 뒤, “2024년 12월 말 점검 결과, 완료 공약은 총 81건(61.8%)이고, 추진 중인 사항은 50건(38.2%)”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공약 이행률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매니페스토 실천천본부가 매년 실시 중인 시도지사 공약 이행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스마트팜 조성 등을 거론하며 “공약이 아닌 굵직한 사항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선 이후 도지사 선거에서 집권여당 후보로서 대통령 공약을 같이 받았다”며 “인프라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와 한국소방시설협회가 19일 소방 전문인력 양성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협력하여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 한다. 산업체 위탁 교육을 활성화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 및 소방 관련 종사자들도 최신 소방기술과 법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방설비 점검, 소방시설 유지·보수 등의 현장실습 기회도 확대 한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소방시설 관리 및 설비 점검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 한다. 협회 회원사 및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소방산업체들의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히 공유 하고,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현직자들이 직접 대학 강의에 참여하거나 특강을 진행하여 현장 경험을 전수 할 수 있도록 지
(누리일보)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인증 기관(WebWatch)으로 부터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사이트 품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지정한 심사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 받았다.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게시물 작성시 첨부되는 이미지 마다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웹접근성 유지 및 향상에 노력을 기울릴 계획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누리집이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통합홈페이지외에도 충남도민에게 무료 평생교육과 검정고시 강좌를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로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난해 목표 대비 실적을 205% 달성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받으며 시설 운영의 질적 성과도 입증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음원제작, 공연지원, 교육운영 등에서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창·제작지원 분야에서는 34곡의 음원을 제작하고 송캠프 1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공연지원 분야에서는 8건의 공연을 직접 개최하고 24건의 공연 참여를 지원했으며, 3건의 라이브클립을 제작했다. 시설 운영 면에서도 연간 170건의 대관을 진행하여 3,542명의 이용자가 공연장을 찾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2개 과정을 운영하여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1,053명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연장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흥원은 연초 충남음악창작소 시설점검을 마치고 2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최근 힙합동아리 블랙메이트 연합공연, 뮤직센터 음악학원 정기공연이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녹음실도 밴드 홍염 앨범 작업, 지역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자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진출 지원 △특화창업패키지 △투자 지원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지원 △팁스(TIPS)프로그램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등 충남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사업 담당자들이 설명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원 내용과 기대 효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사업설명회 사전 참가 신청은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누리일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내포행정동우회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를 시작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내포행정동우회는 이날 임직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박일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방문의해 성공기원 캠페인 △관광지 환경 모니터링 및 정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민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내포행정동우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ㆍ단체ㆍ도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자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1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등 3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업무를 보고받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등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 추경안 심의와 예년보다 많았던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정부에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즉각적인 철회와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농민과 소통없는 정부의 일률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농업현장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농민의 영농권을 침해하는 일률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시 철회할 것과 수입쌀 중단을 포함한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후 의원은 “정부는 2025년부터 여의도 면적 276배에 달하는 8만㏊(충남 15,763㏊)의 벼 재배면적을 지자체별 영농 특성과 토지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감축해 타 작물로 전환·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지자체별로 감축 면적을 의무적으로 배정하고 미참여 농민 및 농가에 불이익을 내걸며 사실상 참여를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농업 현실과 농민을 외면한 졸속정책”이라며 “특히 충남의 경우 감축 면적이 전국 두 번째로 많고, 간척지 조성 농지가 많아 높은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