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단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족단위 스포츠 공유학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킨스쿠버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기공유학교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킨스쿠버 체험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
(누리일보) 안산 대동초병설유치원이 인근 병설유치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에 위치한 3개교 병설유치원(대남초병설유치원, 대동초병설유치원, 대부초병설유치원)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유치원은 ▲3월 대부도 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및 딸기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 유리섬박물관을 방문하여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곤충박물관과 공룡화석산지를 견학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에는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신체 활동을 즐기는 기회도 교사들이 마련해주었다. 이후에도 ▲함께하는 운동회, ▲함께하는 바베큐 캠핑, ▲블루베리농장 견학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초병설유치원 유아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서 유리컵도 만들고, 유치원에서 만나서 같이 놀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초병설유치원 교사 천윤주는 "이렇게 아이들이 서로 만나서
(누리일보) 옥정중학교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2015년에 신설 개교한 학교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3학년도부터 40학급, 학생 1,300여 명, 교직원 1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과대․과밀 학교이다. 옥정중학교는 과밀·과대 학교의 교육여건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된 학습과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교 교육 공동체의 적극적 협력 속에 2024년에 이어 2025년 연이어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교사 대상 에듀테크 활용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시도했다. 특히, 과밀학급에서 수업 시간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간 상호 작용과 참여 수업을
(누리일보) 고암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교과서) 개발 및 적용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기술의 장, 단점을 고민하며 디지털 시민성 함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봄철 AI 명랑운동회’를 기획·운영했다. 이번 운동회는 3~6학년 학생들이 AR과 V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곳곳을 누비며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모둠 친구들과 협력하여 총 9개의 미션과 8개의 퀴즈에 참여해 점수를 쌓아가는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체력까지 키울 수 있는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체육관에서는 보물찾기와 술래잡기를 결합한 ‘QR 트레저 헌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의 형식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이 활동은, 직접 이름표를 뜯지 않고 QR 코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고암초 홍순옥 교장은 “학생들이 AI 명랑운동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부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효초등학교는 4월 29일에 ‘2025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발명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과 상상의 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과학의 달과 발명의 달,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지정 발명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과학·발명 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교육 공동체형 축제로 기획됐다. 과학발명 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재구성하여 과학, 발명, 진로, 놀이, 독서 등 총 30개 마당의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학부모들의 바람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지효초 운동장과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며, 지효초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 806명, 지역주민 약 2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운영에는 담당 교사, 학부모 지원단, 외부 전문가 등 약 70명이 함께했으며, 학부모 지원단에게는 명예교사 위촉장이 수여되어
(누리일보) 정남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는 학년별로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놀이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야구, 농구, 축구, 컬링, 볼링형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됐으며, 저학년을 위한 벨크로 공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는 보드게임, 프로젝트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급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 정남초등학교는 제 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9일 ‘정남 ST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융합 체험의 장을 제공해 생명존중, 환경의식 그리고 과학탐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년 수준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STEAM 체험활동으로 수경재배 식물기르기, 환경사랑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과녁 펌프 에어로켓 만들기, 플라잉 드론볼 만들기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적용한 드론 만들기를 진행하고 실제 날려보아서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플라잉 드론볼 만들기를 통해 드론이 하늘을 나는 원리를 깨닫고 실제로 드론볼이 날아가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학동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앞 센트럴파크에서 스포츠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패러슈트 놀이와 개인 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패러슈트 놀이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낙하산을 올리고 내리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달리기에서는 각자가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달리며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낙하산을 들고 뛰니 신났다”,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은 활동 전·중·후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수현유치원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유아 대상 ‘탄소 제로 챌린지’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포함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유아들이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1일 1실천 약속 서약식 ▲가정 연계 챌린지 ▲지구사랑 음악회 ▲소등행사 ▲재활용 실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사랑 음악회에서는 유아들이 동생반을 초대해 ‘지구를 살려야 해요’ 악기 연주와 ‘환경사랑송’ 댄스를 선보이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가정 연계 활동으로는 패들렛(Padlet) 앱을 활용해 각 가정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은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귀열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유아들과 교육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구와 공존하는 환경 시민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설악고는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특색사업의 하나인 드림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미래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심어주고자 4월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컨설팅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2일간 14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대입에 관한 조언들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교학점제에서 내 진로와 관련된 과목 선택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미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많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200여명의 부장교사들이 참석해 학생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중심의 예방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2025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 안내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안 처리 시 유의사항과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급 및 지구별로 나뉘어 생활교육협의회가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며, 담당 교사들은 각 학교의 생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경기미래형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527억 9,600만 원, 사업 면적 20,416㎡ 규모로,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습·쉼·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 대상 기념행사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탐험대’는 ▲사라진 책 제목 찾기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독서퀴즈 ▲나만의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어린이날 4행시 짓기 ▲꽝 없는 뽑기하고 선물받기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도서관 탐험대’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