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관리를 위해 경관위원회 심의위원 58명을 오는 9월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 경관위원회 임기가 10월9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다. 경관위원회는 ‘경관법’ 제29조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 광주시 경관계획과 개발사업, 건축물 등 경관 보존·관리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경관 25명 ▲디자인 9명 ▲도시 9명 ▲건축 9명 ▲조경 3명 ▲옥외광고 3명 등 총 6개 분야 58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경관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기술사 또는 건축사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학사 이상 또는 기사자격증 취득 후 연구소, 학회, 협회, 기업체 등에서 7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단, 경관위원회 1회 연임자나 광주시 산하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이 제한될 수 있다. &nb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11일부터 8월12일까지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다소비 위생용품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봄나들이용품(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컵)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중금속(비소, 납, 카드뮴 등) ▲위생지표균(대장균군, 대장균, 세균수) ▲유해화학물질(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이며, 모든 검사대상 제품이 위생용품별 기준 및 규격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신규로 관리대상에 포함된 구강관리용품(칫솔, 치실, 설태제거기)과 문신용 염료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10월 중순부터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부적합 판정 때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폐기 대상 제품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에이스 페어(ACE Fair)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비즈니스 상담을 넘어 20주년 기념 주제관, 확장현실(XR) 신기술 체험, 투자유치 상담회(meet-up), 청소년 인공지능(AI)콘텐츠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경향을 제시한다. 20주년 기념 주제관은 광주(Gwangju)를 동기화(모티프) 한 ‘위대한 여정, 더 큰 미래(Great Journey, Greater Future)’를 주제다. 주제관은 지난 20년간 광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롤로그 ‘에이스페어(ACE Fair) 20주년,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자취’를 시작으로 캐릭터·애니메이션, 방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일 호세 엔리케 미라플로레스 아클란주지사를 비롯한 필리핀 공무원단이 시청을 방문, 자원봉사 및 재난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이카(KOICA) 글로벌연수 사업’의 하나로 2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총 15명의 아클란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 연수사업은 한국의 재난극복 민관협력 노하우를 필리핀 지방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제안해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6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총 연수기간은 14일이며, 이 가운데 8일은 광주에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재난대응 이해 ▲재난관리 조직 구축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재난심리 이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 광주의 주요 명소를 둘려보며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는 ‘볼런투어’ 일정이 마련돼 현장 체험의 깊이를 더했다. 아클란주 공무원들은 필리핀 전통의상 ‘바롱’을 착용하고 시청을 방문해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광주의 자원봉사 정책과 재난대응 체계에 대
(누리일보)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악화를 겪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번 지정으로 고용‧금융 등 앞으로 6개월간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며 “신속 지정을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산구와 함께 ‘지역경제 위기대응 민관합동특별팀(TF)’ 고용분과위원회를 통해 고용지원대책을 지속 논의했으며, 광산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지난 6월23일 광산구가 고용위기지역을 신청한 이후 7월25일 고용노동부 민관합동조사단이 대유위니아 및 금호타이어 현장을 방문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의 타당성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고용위기지역보다 완화된 조건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신설하고, 8월19일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광산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신설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기존 고용위기지역 제도가 고용 충격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5일 서구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학입시설명회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진로체험과 대학 입학처 상담, 대학입시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진로진학박람회’(오후 2~4시)에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4차산업, 진로체험, 자기이해, 청년정책 분야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2부 ‘대학입시설명회’(오후 4~6시)는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 방법과 올해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2027~2028학년도 중장기 입시 전략을 안내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 없이도 진로진학박람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교육과 진로의 선택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광주 인공지능(AI) 한·중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인공지능(AI) 혁신의 중심지인 항저우 저장대학교 인공지능(AI) 전공자들을 초청, 지역 청년인재들과 함께 ‘AI로 연결된 광주와 중국, 청년의 상상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세계 양대 인공지능(AI) 강국인 중국,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AI)·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항저우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일컫는 곳으로, 딥시크(DeepSeek), 유니트리(Unitree), 딥로보틱스(DeepRobotics) 등 이른바 ‘항저우 육소룡(六小龙)’ 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혁신기업을 배출한 도시이다. 특히 저장대학교는 항저우 인공지능(AI) 인재육성을 이끄는 명문대로 ‘딥시크’의 창업자인 량원평의 모교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전남대·조선대·호남대 인공지능(AI)융합대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업 유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9월 5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20일 남구에 위치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시설, 안전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반적으로 재차 꼼꼼히 살폈다. 광주시는 앞서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대기실 및 장비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참가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럭도 새로 깔았다. 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경기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ooting)를 설치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광주지부(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가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소회의실에서 이성철 교육장, 강신철 광산교육지원센터장, 배준열 굿네이버스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광주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정·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활동 지원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정서적·보호적 지원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기회가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들이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 및 안보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임직원들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하는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장보선 조선대 교수를 초빙해 ‘한반도의 안보환경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열어,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매년 안보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강연에 참여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우리나라의 안보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2박 3일간) 국가차원에서 진행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사용법 등 안전 체험 훈련을 실시하며, 전·평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0일 관리·운영중인 국민임대주택 2개단지(신창 도시공사아파트, 하남2지구 다사로움1단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60% ~ 8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30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하반기 대규모 퇴거세대 보수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신창 50명, 하남 170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금년 내 입주가능성이 높아 지역 내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고 등기우편 접수 또한 가능하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콜센터를 통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필순)는 8월 20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 AI 1단계 평가 및 2단계 전망’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1단계(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AI 2단계(AX 실증밸리 조성)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시의회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조석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시 인공지능산업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지역 대학·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의회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AI 1단계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정책적 문제의식 속에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총 6천억 원 규모의 '광주 AI 2단계(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의결, 광주가 AI 국가 시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간담회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8일 진행된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은 ▲교육행정 58명(일반 53, 장애인 3, 저소득층 2) ▲전산 4명 ▲사서 3명 ▲시설(건축) 1명 ▲운전(일반) 1명 등 67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45명(67.2%), 남성 22명(32.8%)이었다. 연령은 20대 42명(62.7%), 30대 22명(32.8%), 40대 3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다. 올해 면접시험은 평균 면접시간을 전년 10분에서 18분으로 확대하고, 응시자의 가치관과 직무역량을 더욱 면밀히 검증했다. 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고, 면접을 통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면서 우수 인재 진입이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오는 9월 1~12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전시·체험프로그램·청렴행사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직원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상품을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한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명화가 담긴 미니북 책갈피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에는 ’SF영화 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빼먹기‘의 저자 이문용 작가와 영화를 매개로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도서 대출 연체자 구제', '북 스테핑' 등 도서관 이용 장려 이벤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특별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선계룡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이번 독서 행사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김치와 함께하는 물놀이 피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김장대전과 김치축제로 이어지는 김치 관련 행사들과 연계해 지역 김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김치타운 메인광장과 잔디광장 일원에는 야외 수영장과 물미끄럼틀이 설치된다. 물놀이 체험은 하루 2회(오전·오후) 진행되며 회차당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 중 선착순 30명은 3㎏ 분량의 김치 담그기 체험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빛고을 김장대전’을 검색해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관심을 김치축제(10월 31일~11월 2일)와 김장대전(11월 28일~12월 14일) 본행사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안전요원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