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2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을 맞아, 태풍과 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산림재난 대응 인력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양평읍 백안리 산 60-6번지 인근 쉬자파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무원, 마을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명령한 상황으로 진행됐다. 마을 이장과 양평읍 산업팀의 협조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인근 지정 대피소인 백안 4리 마을회관까지는 양평읍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을 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 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지정 대피소의 위치와 대피 경
(누리일보)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반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 전역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가 골목, 하천변, 농촌지역 등 사전 조사된 취약지역 182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과 불법투기 감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수거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제’(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광판, 마을 방송,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민 협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
(누리일보) 양평군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한 양평’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과 교육, 주거와 복지, 고령자 돌봄까지 삶의 전 주기를 고려한 정책이 연이어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아동인구는 약 1만5천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2%에 달한다. 민선8기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기조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 등 아동들의 자율적 문화활동 보장과 함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아동돌봄 욕구를 이행하고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23년 하반기부터 ’24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개소 신설하여 총4개소의 돌봄 거점을 완성했고 ‘25년에는 양평형 돌봄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거점형 돌봄센터)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중 거점센터를 선정하고 긴급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한 균형을 위하여 ’28년까지 지평면 지평역 광장 일대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오마초등학교에서 고양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시민 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날 캠페인은‘다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꽃의 도시 고양, 공동체 존중과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합시다!’주제로 운영됐으며, 고양시민 서포터즈, 오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민 서포터즈(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유미정 회장 외 9명)가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하여 시민 봉사단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며, 더 나아가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5월 23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시장 김병수),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부회장 김대식)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답 모내기를 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올 한 해 병해충 없는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모내기 후에는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새참을 먹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하여 19,795㎡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등에 사용하며 농업인학습단체의 모범적인 행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공동답을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실증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농촌
(누리일보) 김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신청을 5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진료소로 이동시켜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뷰박스 체험,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월곶·통진 지역 – 6월 9일,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 2회차: 대곶·양촌 지역 –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 3회차: 하성 지역 – 10월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 이번 월곶·통진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성복지과(031-9
(누리일보) 김포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존 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제안’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이름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로 단장했다. 김포시 새로운 제안제도 명칭인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는 지난 제안제도 명칭 공모의 당선작으로 ‘시민이 상상한 아이디어가 김포의 정책이 되는 여정’을 의미한다. ‘시민제안’ 하위 메뉴에는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 ▲김포생각함, ▲상상칠판으로 구성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 신청과 공개제안 결과, 각종 공모전 참여,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시에서 선정한 제안 또는 실시한 제안 우수사례 소개 등 시민 편의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김포시 캐릭터 ‘포수’와 칠판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요소도 더해져 시민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포시 70상상팀 관계자는 “김포시는 국민신문고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시민에게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 강자인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일찍부터 동메달을 수확하고, 곧바로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600m 계주 경기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자가 체력조절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6월 이어지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현장에서 주거복지센터 이동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통진읍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과 주거복지 상담을 병행하여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상담소에서는 주거 지원제도,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주택과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는 행정의 신뢰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이동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는 시민의 삶의 기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장기지하차도(강화 방면)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시간당 100mm 이상)를 가정한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 대비 합동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현장 복구를 위하여 김포시 재난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등)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매뉴얼 가동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상황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대응기구 설치·운영 ▲이동식 양수기 가동 및 차수판 설치 ▲침수차량 확인·주민대피·인명구조 ▲화재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방재시설(비상방송 및 VMS 표출) 가동 점검 등 유관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하공간이지만, 침수와 화재 시 2차 사고로 이어져 대형사고로 번질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통진읍 동을산 3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8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포시 치매안심마을인 통진읍 동을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 기법을 접목하여 ▲유머와 퀴즈 ▲동요 개사 ▲칭찬 구호 ▲웃음 체조 등 자신감 향상과 정서 회복, 우울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92%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밝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기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향후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와 김포시금사모노동조합이 지난 5월 23일 2025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박영상 자치행정국장과 노측 유무룡 노조위원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결식은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섭 경과보고 및 협약안 확인, 양측 협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임금교섭을 통해 기본급 인상, 호봉표 개정 등의 사안이 신속하고 원만히 이루어진 것은 큰 결실”이며,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에서도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호 존중하는 상생과 화합의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무룡 위원장은 “임금교섭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6월 퇴직 예정인 조합원들에게도 본 협약의 근로조건을 적용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공무직 근로자들의 기본급은 전년 대비 3% 인상되고, 호봉표 또한 점진적으로 개정되어 공무직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3일 주요 하천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의 수방 대책과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모가면 어농천 정비공사 현장과 안흥동 복하천 징검다리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두 곳 모두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공사 현장으로, 침수 예방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공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공사 진척 상황과 수방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라며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들은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위험 요소를 모두 정비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22일 이천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될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외 3필지(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약 2,670㎡ 부지에 약 7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2025년 7월(예정)부터 2030년 6월까지 총 5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전동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