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늘봄 학교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브런치독서모임’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브런치독서모임’은 6년 동안 학부모들이 운영한 비영리단체로, 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은 10여 년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방과후학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늘봄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9일 성남, 구리남양주지역 초등 36교 사서・사서교사 대상으로 ‘교과연계 활용도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활용도서 지원사업은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 행사나 전시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서 30권(점자도서, 병풍책, 팝업북 등)과 도서 활용 활동지, 도서별 안내 카드를 꾸러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가 희망하는 시기에 교당 3주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올해 사업 추진에 앞서 지원 예정인 36개 교 사서・사서교사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갖는다. 19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우수사례 공유시간에는 전년도 지원교인 별가람초등학교 사례를 안내해 지원도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활동, 학부모 참여활동 등을 소개한다. 작년에 지원받은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신나서 책을 펼쳐보고, 흥미로워해 올해도 신청하게 됐는데, 다른 학교 운영 사례도 들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자료 지원으로 많은 학생이 독서 활동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도서관 공유학교인 ‘톡(讀)! 톡(talk)! 공유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읽고 말하다의 의미를 담은 ‘톡(讀)! 톡(talk)!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독서 기반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경기도교육청도서관과 경기도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에서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44개 프로그램에 연간 5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로봇 ▲수리·융합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진로 등 지난해와 달리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내용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총 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도서관 공유학교는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에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경기도교육청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연중 가능하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안전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 등이다. 시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로 나눠 총 10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 접수하거나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생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 단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전시, 도록,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벌초등학교는 발령 대기교사 중 희망자의 지원으로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경기교사인턴제 시범운영 배치교로 선정됐다. 교사인턴제는 202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되는 제도로 정식 교사로서 학교에 배치되기 전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질적이고도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과거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교사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교사인턴제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과 교육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턴교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사전 연수를 이수한 후,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석교사의 멘토링과 함께 전 학년에 걸친 선배 교사들의 수업을 보고 배우며 다양한 피드백을 받게 되는데 교직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역량, 생활교육 역량, 학교공동체 이해 역량, 자기계발 역량, 교직 실무 역량, 기본 소양 기르기의 필수 역량을 실습하며 익히게 된다. 양벌초에서 근무하게 된 김은미 인턴교사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양벌초등학교에서 인턴교사로 학생들과 생활하게 되어 기쁘고 발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한달동안‘학생 통학안전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한다. ‘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인 3월 첫째·둘째주에는 고양오금초, 금계초, 내유초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에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탑승하여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통학로 집중 점검주간’인 3월 셋째·넷째주에는 고양시청 및 고양경찰서와 협력하여 향동초, 양일초, 고양한내초 등 14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시설물 ▲운전자 법규위반 ▲학교주변 공사장 관리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밀하게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유초, 고봉초, 한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경찰서 주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는 3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파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정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92명의 학생들은 수학, 과학, SW 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개강식은 전선아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중학교 1학년 양OO 학생의 선서로 이어졌다. 양 학생은 92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표해 학칙을 준수하고,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며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18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최종 130명을 2025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과정으로 나뉘어 총 7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과학·수학·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형 융합 수업 ▲문제 해결이 가능한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산출물 연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영재교육원으로서 발돋움한다. 어린이 천문대,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인성·나눔·배려 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해 융합적이고 균형적인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모 학생은 “영재교육원의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나치기만 했거나 알지 못했던 지역 기관들에서 현장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더 기대된다. 프로젝트 활동과 특색 체험 프로그램 모두 열심히 참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의 하자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근거 기반의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0일 체결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양정식 경기도건축사회장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도점검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50명을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을 활용한 하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하자 데이터 입력·관리 확인, 개선 사항 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부실 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의자료를 작성·검토해 부실방지위원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도 이행한다. 이를 통해 부실 공사 검토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신뢰성 있는 판단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건축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를 위해 3월 18일(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6명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단위학교의 늘봄 업무는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사 업무와 분리하여 늘봄 행정 전담인력(임기제교육연구사, 교육공무직 등)을 배치하여 운영하며 현재 파주교육지원청에는 6명의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이 각 학교에 겸임발령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 늘봄전담실장 정담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로서 ▲ 학년초 단위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학교 운영 관련 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2025학년도 새롭게 그 역할을 시작하는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늘봄전담실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늘봄학교 교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청 정책평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평가 개선 방향을 18일 발표했다. 현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본청 정책평가, 기관평가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증거기반 정책평가 도입으로 ▲학생 인성검사 결과 사전-사후 변화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해소율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량 지표 향상도 ▲아이비(IB) 수업-평가 실천 학생의 수업 만족도 등 교육정책의 현장 실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정책 현장 만족도 확인 지표 수는 2023년 2개에서 2024년 35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총 170개의 평가지표 중, 목푯값을 100% 달성한 지표 수는 155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2025년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2024년 시행한 부서별 주요 정책평가에 더하여 각 부서의 모든 담당별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이 있을 시 원활한 지원을 위한 각 부서장 중심의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를 구성했다.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는 학교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증대하면서 교육지원청 전 부서의 협업 사안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밀착 소통(대면, 비대면 활용)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요구 업무 관련 부서들의 상호협의를 진행하고 개선과제의 처리 현황 관리 및 결과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현안 과제의 집중 개선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화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 도모에 힘쓰겠다”며 다짐했다.
(누리일보) 18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구) 김진경 의장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확대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시흥형 한국어랭귀지스쿨 모델 개발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흥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소통 능력과 문해력 신장을 통한 공교육 진입 지원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우리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고 재학생, 각급 학교와 기관 소속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4월 16일(수) 24:00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 학습문화를 이끌 ‘교육주도자’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연구․학습조직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자(멘토단)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18일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의 연구·학습조직(교육행정연구회, 직무아카데미) 활성화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형 인적자원개발(HRD)의 이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 설계 ▲교육주도자 역할 이해 ▲지도·상담(멘토링) 전략과 환류 ▲지역 연계와 특색을 반영한 네트워크 활용과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능동적인 학습문화 발전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구·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은 지역 연구·학습조직 내 신규공무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정례화하는 첫해로, 전문성 있는‘교육주도자’ 양성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학습조직 운영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공무원의 공직 안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자원 개발로 지역의 연구·학습조직의 균형적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