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대기 정체 및 난방과 산업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단속 지점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10-12와 내촌면 음현리 579-29 등 2개 지점이며, CCTV를 통해 단속이 이뤄진다.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1회/일)이 부과되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업 분야 배출원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폐기불 불법 소각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사업장 약 2,574개소에 대해 점검하며, 월 1회 이상 야간단속(19시~22시)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배출시설의 적정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장,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양성평등주간행사, 성인지역량강화교육, 탄소중립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역사 속 여성리더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과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샵 등 올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의 미래를 여는 여성 리더십 이라는 주재로 포천시장과의 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신현숙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로 더 나아가서는 여성친화도시 포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포천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월 3일 포애뜰 공동주택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 도색 및 LED 간판을 재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외벽 도색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외관을 재정비하고, 엘이디(LED) 간판 설치를 통해 단지 내 밝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미관을 개선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 주차장 바닥과 보행자 유도선을 정비해 주차 동선을 명확하게 하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은 물론 민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미관 개선하여 품격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금선’을 활용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며,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신북면 심곡리에 0.3ha 규모의 시범포를 조성했다. 지원 내역은 신품종 묘삼, 철재 해가림 시설, 청색+흰색 코팅지, 차광망,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등이 포함된다. 인삼 신품종 ‘금선’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다수확성과 병해 및 생리장해에 강한 내성이 장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철재 해가림 구조물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삼 재배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5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분야 유공 표창은 재난 발생 현장에서 유기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 공로에 대한 표창으로, 기관 표창 부문과 개인 표창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표창에서 포천시는 기관표창과 개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당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 초기 응급의료 대응 및 수습 ▲중경상 입원 환자의 퇴원시까지 모니터링 ▲주민대상 건강보호 조치 ▲사고 피해자 및 인근 주민대상 재난 심리지원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재난 대응의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백영현 시장은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사고였지만 소방·경찰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지속 지원을 한 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패러다임이 단순한 시설 조성 중심에서 인구 유입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 첫해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3일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인구감소 관심지역은 우수 등급(30억 원) 2개, A등급(24억 원) 4곳, B등급(18억 원) 12곳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이 중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0억 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선정은 2회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인구 유입·지역 활성화 계획의 정책적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의 핵심 사업은 ‘태봉공원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사업’으로, 시민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원 이용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수
(누리일보) 과천시는 최근 과천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특정 부서를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와 거래한 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회계과 ○○업무 ○○○ 주무관’ 등 실제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도용해 민간 업체에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돼 다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즉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시청 누리집에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 안내’ 알림창을 게시하고, 시 대표전화 안내 멘트에 경고 문구를 추가했다. 또한 최근 시와 거래한 업체들에 주의 문자를 발송했으며, 세금 고지서 등의 고지문에 예방 문구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공무원 명의를 이용한 선입금‧대리구매는 모두 사기임을 유의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사칭범이 제공한 번호가 아닌 과천시청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 확인하며 △피해 발생 즉시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신고하는 것 등이 있다. 최근에는 ‘소방지원사업 긴급 물품 수의계약’을 명목으로 한 대리구매 사기 사례도 보고됐다. 사기범 A 씨는 시청 공무원 B 직원을 사칭하여, 기존 계약업체 C가 수
(누리일보) 과천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3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환경·배려로 만나는 기후급식 이야기’를 주제로 급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 관문초 영양교사, 과천고 학부모,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사무국장, 식생활 강사 등 다양한 급식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이 지향해야 할 가치인 ‘건강·환경·배려’를 중심으로 친환경 급식, 저탄소 식생활, 식재료 안전성 강화 등 지속가능한 급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분야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과정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등이 소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저탄소 레시피 개발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지원 사례가 공유됐으며, ‘배려’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친환경 농업의 의미와 지역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문초 영양교사는 “센터에서 식재료 위생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안
(누리일보) 과천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장식으로 꾸미고,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말부터 정보과학도서관 1층 입구 부근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문원도서관 건물 외벽에도 겨울 장식을 더해 방문객들이 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 강연 ‘서양철학에서 길을 찾다’, 인문 독서 아카데미 ‘인물역사 인문학’이 운영되며, 문원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좌 ‘패션심리학-나의 감정과 스타일’이 진행된다. 연말 연시에 읽기 좋은 도서를 소개하는 ‘추천도서 전시’도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이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절 분위기를 반영한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문원동체육회는 지난 3일, 지역 체육 꿈나무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찬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야구 1명, 유도 2명, 수영 1명, 태권도 1명 등 총 5명의 꿈나무에게 각각 50만 원에서 100만 원이 지원됐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은 훈련, 장비 구매, 대회 참가비 등 실질적인 경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수와 부모들은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원동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배선길 문원동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체육 인재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훈련 환경 개선, 장비 지원, 대회 참가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원동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모든 꿈나무가 자신들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2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다산동 라포엠에서 자유수호지도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을 돌아보고, 평화통일 기반 마련에 힘쓴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맹이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의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과 유공 회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과 봉사활동 성과를 함께 살펴보며 조직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배진성 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남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주니어 회원과 MZ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지향적 구조를 갖춰 활동의 지평을 넓힌 점을 높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16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금한 총 1,666만 원 중 일부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하고, 나머지 1,216만 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연합회는 지난 11월 해당 나눔 행사에서 김장 김치와 함께 쌀, 김 등을 지원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남양주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공동체가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성금 전달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희 연합회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도 우리 어린이집의 중요한 역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문예대회는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부대행사로, 다산 정약용의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지역 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미술과 백일장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7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미술 부문 서봄(다산유치원), 서예린(장내초 6학년) △백일장 부문 임주안(창현초 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대회는 매년 다산 선생의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자기만의 생각과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수상자들과 함께해 기쁘고,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시는
(누리일보)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영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받았다고 12월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가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구리시는 임산부, 영유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 1:2 관리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행동 코칭을 제공하고, 식품 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영양의 날을 맞아 영양정책과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구리시는 전국 261개 보건소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