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정부 측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 현실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취업 및 교육 지원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상생과 공존을 전제로 한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외에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2025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의 100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AI활용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역 분야 취업 희망 청장년층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60시간(65일간)이며, 강의는 산업통상자원부 FTA 전문컨설턴트이자 NCS 무역 직종 인증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수출입 계약, 대금결제, 통관 등) ▲FTA 인증 수출자 과정 ▲글로벌 e-Commerce 및 마케팅 전략 ▲전시회 실습 ▲AI 마케팅 정보 분석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전략 등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단,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6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 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2명 등 총 8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권 내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관내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컨설팅, IR(기업활동) 등 고양시 기업 특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각 기관의 투자유치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센터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판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중기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정기적인 IR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 북부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과 경기센터는 지난 1월 고양 스텝-업 성장 펀드 결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고양특례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며“경기 북부지역 기업의 역
(누리일보)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1일 6시간 근무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1일 4시간 근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5월 15일~5월 23일) 내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6월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6월 한국수자원공사 발주로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조 7,52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약 4,919천㎡ (약 149만 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체험 지원에 들어갔다. 청년 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체험단’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임직원이 대상이다. 항공비, 숙박비, 참관 등록비 등 현장체험경비를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권은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참가자 35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프랑스 ‘비바테크(VIVA Tech)’,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포르투갈 ‘웹서밋(Web Summit)’ 등 세계 주요 창업 박람회를 참관하게 된다. 12월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도내 투자전문가와의 교류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은 전문가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박대성 하임벤처투자 대표가 맡아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주제로
(누리일보)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으로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등을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누리일보) 양주시가 8일 오후 ‘신한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은 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연 0.6%포인트 금리 우대, ▲건축자금 추가 대출 지원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앞서 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두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이 양주에 입주하고 정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주저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누리일보) 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336억 원(10.6%) 증가한 총 1조 3,8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요 마무리 투자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1조 2,525억 원보다 1,336억 원(10.6%)이 증액된 것으로 마무리 투자사업과 지역경제 활력 및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62억 원(9.9%) 증가한 1조 1,761억 원, 특별회계는 274억 원(15%) 증가한 2,1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이 활용됐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는 마무리 투자사업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64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5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5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 조성 사업(24억 원) 등이 반영됐다. &nb
(누리일보) 수원시가 ㈜BNSR(비엔에스알)과 민선 8기 1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NSR은 반도체 공정 진단 장비 제조 기업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와 ㈜BNSR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BNSR 최경훈 대표, 박형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SR은 평택시에 있는 본사와 광명의 사업장을 통합해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연구&개발) 시설, 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22년 설립된 ㈜BNSR은 미국 기업이 독점하던 웨이퍼 검사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TSMC를 비롯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설립 이후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2025년에는 공장 시설 확장으로 연 매출 100억 원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웹소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양시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웹콘텐츠 창작·교육 전문기업 솔나미디어와 진흥원이 협업하고이도경, 이융희, 유준하, 지양미 등 현역 작가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창작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웹소설 작가를 희망하는 고양시민, 고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졸업생 등이며,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6일 오후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시작하며, 총 13회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에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웹툰, 웹소설 등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물론,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웹콘텐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제표준·국가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인증시험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배곧지구 연구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입해 1만6천500여㎡(약 5천 평) 규모의 바이오관련 국가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유전자치료제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해 2029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조속한 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시흥 배곧지구에는 상주인원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학융합시
(누리일보) 연천군은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도 규제혁신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은 각종 규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 지역 내의 중단· 지연된 주요 투자사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여 지역 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농어업인 등과 관련한 주민 체감형 민생 규제를 집중 개선할 예정이다. 주민 생활 관련 각종 인․허가 기준, 지원 기준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는 ‘자치 법규 내 민생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의 명확한 근거 없이 내부 지침 등이 규제와 유사하게 적용되는 그림자·행태 규제도 집중 정비할 계획으로, 상위법령의 규제가 개선됐음에도 이를 자치법규에 미 반영한 사례와 자치법규가 상위법령의 규제보다 과도하게 적용되는 사례 등을 집중 발굴 정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 밖에, 공무원이 규제 이유를 입증하는 규제입증 책임제와 중앙부처와 규제 개선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규제 책임관제 운영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통하여 규제혁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지난 20~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4중전회는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시 총서기의 업무 보고를 듣고 논의해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를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4중전회에서 '건의(토론 초안)'에 대해 설명했다. 4중전회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이 거둔 중대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경제력, 과학기술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고 중국식 현대화는 견실한 발걸음을 새롭게 내디뎠으며 두 번째 백 년 분투 목표의 새로운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4중전회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이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 과정에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라고 짚었다. 이 기간 중국의
(누리일보)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합한 전략적 시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