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수지역 중학교 축구단 창단을 위한 실무 회의가 지난 5월 9일 오후 4시,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여수시 체육지원과장, 여수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등부 축구단 운영방식으로 제시된 ▲학교운동부 ▲거점형 학교스포츠클럽 ▲공공형 스포츠클럽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예산 구조, 운영 주체, 장단점 등을 비교 검토했다. 특히 지도자 배치, 운영비, 창단지원금의 편성 가능 여부와 각 주체의 역할 분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이 주요 논의사항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예산 분담을 포함한 행정 절차의 현실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일부 참석자는 공공형 스포츠클럽 방식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거점형 모델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미평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연계 진학 가능한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학생과 학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3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327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품목은 모두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서류를 갖춰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이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오는 15~16일 나주에 있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상담원의 방문 상담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산 전복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더운 낮 기온으로 떨어지는 기운을 회복할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는 ‘전복 700g(10마리)’을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복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의 세포 재생을 돕는 등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께서 예로부터 진귀한 식재료로 여겨지던 전복으로 온 가족 건강하게 여름철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고향에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전력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운 양식어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162억 원을 투입, 친환경에너지 장비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히트펌프·인버터 등 친환경·고효율 장비를 양식장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천534억 원을 지원, 도내 육상양식장 1천 5개소에 1천630대를 보급했다. 히트펌프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바닷물의 잔열을 전기의 힘으로 모아 양식장 수온을 조절하는 장치로, 기존 기름보일러 대비 난방비를 최대 62%를 절감할 수 있다. 인버터는 해수면 높이 변화에 따라 펌프 속도를 자동 조절,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전기요금을 약 1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육상양식어업은 양식에 적합한 수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라며 “국비 확보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장비를 보급,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어촌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탄소저감 효과도 입증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섬·해양·산림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문의 달 특별 할인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은 2023년 여수를 시작으로, 2024년 이후 순천, 나주, 고흥, 함평, 해남, 진도, 구례 등 8개 시군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와 숙박시설은 여수의 섬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새로운 곳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 여수예술랜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순천에선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정원 워케이션이 마련됐으며, 글램핑 타입의 ‘캐빈하우스’와 한옥 스테이 ‘순천만에코촌’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개울길 마실, 정원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나주에선 나주향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고즈넉한 옛집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꾸몄다. 나주읍성 전동인력거 로컬트립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개최된다. 전남대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입법과 역사 정의 실현에 기여한 실천적 지성으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이번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장 취임 이후, 헌법적 위기를 맞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입법부의 책무를 지켜내는 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즉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켜 입법부의 권한을 회복했고, 우 의장은 정국 안정과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국정조사, 국정협의체 제안 등 지속적인 수습책을 주도했다. 또한, 공석이던 헌법재판관 3인을 국회 의결로 신속히 선출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보류하자 국회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가처분을 청구하는 등 헌법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실현했다.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연대도 강화했다. 우 의장은 2025년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산업 면허제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신의준)는 지난 5월 9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면허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행 수산업 면허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전라남도 특성에 맞춘 면허제도 개선안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표의원인 신의준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도 관계부서 및 용역 수행사 연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향후 일정 등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전라남도 지역․업종별 수산업 면허 현황과 정부 정책 및 주요 지자체 수산업 면허제도 변화,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분석하며 내실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의준 대표의원은 “직접 어촌 현장을 다녀보면, 현행 수산업 면허제도는 오랜 기간 관행적 운영에 따라 어업 현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부터 15~34세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자살시도율을 보이고 있어 그간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개입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우선 작년 7월부터 소득 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폐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내원 요건을 폐지하여 전국 어느 응급실을 내원하든 관계없이 연간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살시도자, 자살자의 유족에 대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시행하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는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살시도자의 경우에는 전국 응급실 중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응급실에 내원 후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여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청년층의 경우에는 생명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이종목 명예교수가 제자들의 학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2023년에도 1억 원의 '정신자 행복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심리학과장 이혜진 교수, 이종목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목 교수는 “제자들을 생각하면 늘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번 기부가 연구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퇴직 후 아내와 여행을 다니기 위해 모은 자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결심에서 비롯됐다. 아내와 사별한 뒤, 그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승화한 결단이었다. 앞서 2023년, 이 교수는 퇴임 후 아내와 함께 꾸리기로 한 보금자리를 정리하며, 그 수익을 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고, 이를 통해 ‘정신자 행복장학금’이 조성됐다. 아내의 이름을 딴 이 장학금은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고인이 된 아내의 이름을 붙인 만큼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22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5월 12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담양혜림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수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과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생들은 복지관 내외 환경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 운영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행정의 기본은 수요자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다.”면서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제44회 스승의날(5월 15일)을 맞아 순천 지역 학교를 방문해 ‘감사의 일일카페’를 운영하고, 교육현장의 교직원 선생님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순천선혜학교를 찾아 교직원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건네며, “늘 곁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감사의 일일카페’가 마련된 순천선혜학교 다온카페에서는 교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스승의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카페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교직원들에게 음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작은 클래식 음악회도 마련돼, 교직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에는 순천 동산초등학교를 찾아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에게 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공생, 지속 가능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지식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축산, 가공 및 기타, 7개 분야다. 적극성, 창의성, 가치창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신지식농업인 선발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신청서를 토대로 검토하고 적격자에 대해 현지 조사 평가 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추천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서면·면접 평가와 현지 실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해 자긍심을 부여한다. 또한 선도 농업인으로서 현장실습교육과 멘토링, 혁신 농업기술 전수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신지식
(누리일보)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12일 산림연구원에서 (사)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기능성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향장산업 육성, 이를 통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천연소재 발굴, 기능성 성분 개발, 산업화 기반 확충 등 전 주기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식은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의 창립 및 발대식을 기념해 개최됐다. 박현숙 전남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도 참석해 전남 화장품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산림자원 등 지역 내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향장제품 개발 및 원료공급 협력 ▲화장품 산업화를 위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원료생산 기반 확대를 통한 도민 소득 증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 산림자원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2일부터 2주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상황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더위 시작과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한 시군별 현장 대응 실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종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적기 공급 및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여부,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및 재해보험 가입 실적, 시군 공무원-축산농가 1대1 담당제 운영 현황, 가축 사양관리 및 농가 행동 요령 전파 여부 등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폭염 예방 사업 조기 완료 등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취약농가 648호에 대해 지난 4월 한 달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올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신규 10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17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 원,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기술직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2일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시설(건축) 8급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현장경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력경쟁채용 응시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 관련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에서 각 3년과 4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6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교직원채용을 통해 해당 기간에 인터넷 접수해야 하며, 관련 서류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지방공무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