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주요 간부를 비롯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며,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개천절과 한글날과 맞물려 열흘 가량으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24곳에 차량 31대, 인력 134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정보자원관리 화재에 따른 소방 관련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소방 시스템 모니터링 및 복구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정 장소에 귀성객, 관광객의 다중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해 온‘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9월 25일부로 마무리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48명(사망 1명)으로, 지난해 227명(사망 1명)보다 9.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205명(82.7%)으로 여성(43명, 17.3%)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70대가 44명(1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40명(16.1%), 60대 39명(15.7%), 80대 38명(15.3%) 순으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37.9%를 차지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32명(53.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열경련 53명(21.4%), 열사병 42명(16.9%), 열실신 19명(7.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47명, 군산 40명, 익산 36명, 정읍 26명에서 많았다. 인구 1만 명당 발생률은 순창(5.2명), 진안(4.9명), 장수(2.9명), 정읍(2.5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이 64명(25.8%)으로 가장 많았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도내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0.72%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족이 월 50㎥를 사용할 경우 전북도시가스는 111원, 군산도시가스는 609원, 전북에너지서비스는 369원이 각각 늘어난다. 산업용은 1㎥당 전북도시가스 2.08원, 군산도시가스 9.63원, 전북에너지서비스 8.63원이 인상된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90.7%)과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9.3%)을 합산해 산정된다.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월 고시하고, 소매 공급비용은 도지사가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거쳐 연 1회 산정한다. 전북도는 올해 물가대책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기본요금 150원 인상과 함께 전북도시가스 2.0624원/MJ, 군산도시가스 2.0484원/MJ, 전북에너지서비스 3.2975원/MJ로 공급비용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다. 기존 주택용 기본요금은 국내 최저 수준인 750원으로, 전국 평균(941원)보다 낮아 이번 조정으로 900원으로 올렸다. 전북도는 주택용에만 적용되는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하천의 재해 대응과 복개하천 복원 대책’을 주제로 제3차 기후재난시대 재해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하천 재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복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건 광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과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영선 부산대학교 교수, 박상수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계획과장,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지현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강수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영선 교수는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오늘, 도시 하천은 단순한 배수 시설이 아니라 생태와 시민공간의 핵심 자산으로 복원돼야 한다”며 복개 구조물의 단계적 해체와 생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평환 의원은 서방천과 용봉천 일대 침수 원인을 지적하며 “하천 복개로 배수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병목 구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단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0월 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책 쓰는 문화도시 광주,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읽는 도시’를 넘어, 광주를 창작과 출판의 역사와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쓰는 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에서 출발했다. 이명노 의원은 지난해 북카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을 당시, “광주는 독서 활동을 넘어 집필과 창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책 쓰는 도시’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연속선상에서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 연빛나 광주MBC 아나운서, 임인자 소년의서 책방지기, 전은옥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장, 곽유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정책적 제언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은 “지역출판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기억을 담는 작업”이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주상복합개발과는 별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시공사의 주상복합개발 사업 포기 소식에 따라 동일 부지 내 추진 중인 ‘더현대 광주’ 건립도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가 제기됐으나,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상복합개발 사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열고 올해 10월말 착공 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8만2569평), 영업면적 10만890㎡(3만평),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는 광주 도심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용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건의하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일 '제8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수상작을 발표했다.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는 미래 세대가 학생독립운동(11월 3일)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113초 내외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으며, 이중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팀의 '이름없는 소녀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해한일여고 조연희·김성희·문지영·송윤채·조연하(이상 2학년) 학생 팀은 영상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당시 여학생들의 결연한 독립 의지와 단합된 행동을 감동적으로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조연희·김성희·문지영·송윤채·조연하 학생은 “이름 없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참가했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서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직원들은 지난 9월 8~15일 ‘청렴은 ○○○이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작을 선정하는 ‘청렴 퀴즈 시상식’과 ‘청렴 추수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조용진 주무관의 ‘청렴은 내면의 CCTV이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렴 추수 행사에서는 ‘청렴 나무 열매 달기 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올해 추진한 주요 청렴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이번 퀴즈 이벤트를 계기로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정의하고 가치를 다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주요 규정 ▲명절 선물·금품 제공 시 위반 여부 판단 기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며 국민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직원 모두가 청탁과 이해충돌을 근절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효동초등학교 인근에서 길가 쓰레기를 줍는 ‘청렴 동부 플로깅 행사’, 직원들이 청렴을 주제로 써내려간 ‘청렴 시(詩) 전시회’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시교육청 주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일유적연구소장을 역임한 최범산 작가가 의병 운동과 독립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작가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자문위원, (사)경실련 통일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의병정신선양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역사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주항일유적답사기’, ‘만주벌의 별이 되어’ 등이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일까지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의병 운동과 만주지역 독립전쟁을 주제로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교원,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바로세우기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사립 중등교사 699명을 선발하는 ‘2026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지난 8월 6일 사전예고한 공립학교 교사 선발예정 인원인 477명 보다 113명이 늘어난 총 590명을 선발한다. 이는 교육부의 정원수급 정책, 교원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중등교사 525명, 보건(초등) 10명, 보건(중등) 13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0명, 특수(중등) 12명 등 32개 과목, 총 590명으로 지난해 540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해 50명이 늘었다. 사립학교 교사는 41개 법인으로부터 1차 시험, 2차 시험(일부 및 전부)을 위탁받아 19개 과목, 109명을 선발한다. 위탁 법인 중 18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이들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1일 오전 영도구 청학동 파랑새아이들집과 남구 용당동 새빛기독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들 두 기관은 고아 및 결손가정 등 시설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보호아동 양육과 심리 정서 치료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항상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논산 다애원, 천안 죽전원 등 도내 8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충남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 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도서·산간지역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한다. 갯바람 나들이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하고, 처음 실시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드버닝, 슈링클스, 업사이클링 활동(공예활동), 미디어게임, 펀아처리 등이 있고 희망에 따라 학교 방문형 또는 수련원 방문형으로 나뉜다. 청소년들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복 원장은“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