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5월 26일 2회에 걸쳐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교원 연수 1기‘사회정서학습기반 인성교육’ 을 운영했다. 2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성교육 기반 긍정적 학교생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교원이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이해 및 SEL 개념카드 만들기 ▲ 자기 인식 및 자기 관리를 위한 감정 이해 및 대처하기 ▲ 사회적 인식 및 관계 기술을 위한 공감의 기술 및 갈등 해결하기 ▲ 책임있는 의사 결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하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원 인성교육 연수는 경기인성교육의 기초소양의 근간인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교원 역량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에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양주의 대표 명소 중 하나지만, 그늘막 등 폭염 대응 시설 부족으로 여름철 내방객의 불편과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5년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 선정 후 지원받은 도비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여름철 물의정원 내 시민의 야외활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으며, 해당 시설은 온도 및 습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활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공책임의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여름에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폭염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실수, 실패마저 성장의 일부임을 알리는‘NG(실수)대잔치’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매직쇼와 댄스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리며 시작했고, 청소년 남녀 사회자의 진행과 청소년 대표의 개회사 낭독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청소년 11명과 청소년지도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은 뜨거운 환호 속에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나는 빛나는 스타야!’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별 응원봉을 높이 들어 올리며,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예능대회 본선에서는 초·중·고등학생 25팀이 댄스, 보컬, 밴드 분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야외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적십자봉사회와 광릉적십자봉사회가 진접읍 소재 식당 ‘꽃 피는 산골’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 50여 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미희 진접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방문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문화,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지역에는 현재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아동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3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7년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다 와부읍의 발굴로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나, 거주 상태가 매우 열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두 기관은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통해 곰팡이 제거, 방충망 교체, 주방 및 싱크대 개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집수리를 마친 어르신은 “싱크대와 방충망을 새로 교체해 주고, 주방도 깔끔하게 손봐주니 쾌적해졌다”라며 “오늘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화진 희망하우스 봉사단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별내동이 지난 23일 별내 지역 명소인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 일대에서 ‘별내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생활권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카페거리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를 걸으며 지난 폭우에 하천변에 쓸려 내려온 생활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용섭 별내동 도시건축과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최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40명이 참여해 약 200명의 시민 관객과 함께했으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스터 액트’의 OST 등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디즈니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야외공연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6월 1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시리즈 공연 △6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장마을 입구, 한빛교회 인근, 양골마을회관 주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은 이번 점검 결과와 최근 3개년간 피해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배수로 정비 △우수관 준설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의 사전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통장단과 협조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효 시 마을 방송 및 문자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통장단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제2청사에서 16주 이상의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출산 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출산 준비 과정 △공동육아의 중요성 △모유수유 방법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부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같이 참여한 예비아빠는 “강사님이 서로 돌아가면서 육아를 해야 부담이 덜하다고 얘기해주시는 것을 듣고, 육아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육아는 부부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 육아에 참여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남양주시민 전용 묘역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흥순 경춘공원묘원 이사장, 시·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은 오는 9월 만료 예정이었으나, 윤달(7~8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묘역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 연장을 조기에 결정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일반분양가가 15% 인상됐음에도, 시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 협약 금액(499만 원)을 유지해 41%였던 할인율을 50%까지 높여 시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혜택을 확대했다. 시는 기존 협약을 통해 일반분양가 대비 약 35억 원의 시민 이용료 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기 협약 연장은 다가오는 윤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추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누리일보)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6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2일부터 2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이같은 정례회 의사일정이 담긴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및 2024 회계연도 결산을 포함한 총 66건에 대한 안건 심의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안건 심의는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의 상임위원회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일에 있을 제3차 본회의에서의 의결로 마무리된다.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되며, 아울러 시정에 관한 질문은 2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군에 조성 예정인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에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회복시설 등 부속시설 건립을 제안하고, 이를 경기도소방본부 및 안전행정위원회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PTSD)로부터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 부속시설로 포함시킬 경우 예산확보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복지 강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장비팀과의 실무 간담회를 통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23일에는 강대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전화 협의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방학교 부속 심리회복시설은 '지방재정법' 및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의 중앙투자심사 없이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해당 시설은 향후 도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기후·지형 등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작물 개발 및 첨단농업 기술 연구를 전담할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천군 내 설치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설치 부지와 센터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예산 또한 편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윤 의원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북부R&D센터 건립이 부지 미확정과 예산 미반영 등으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경기북부 농업 대개조의 핵심축이 좌초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제훈 원장은 “기술원 내부적으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실질적인 행정 결정과 예산 확보는 도의회와 예산부서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AI, 위성, 정밀농업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기술 실증 기반으로서 북부R&D센터는 반드시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