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치의 본고장’ 광주에서 담근 ‘광주김치’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상륙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광주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김효숙, 임란) ▲프리미엄 광주김치(빛고을김치) ▲광주김치 응용요리(다르다김밥) ▲김치 관련 굿즈 등이 선보인다. 대통령상 수상 김치는 ‘2017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식대첩2’의 준우승자인 김효숙 김치명인, ‘2023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임란 명인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광주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김밥업체인 ‘다르다김밥’의 묵은지참치김밥, 볶음김치김밥, 볶음김치주먹밥, 광주상추튀김김밥 등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김치를 활용한 김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 굿즈로는 동치미 모양의 더운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동치미 냉감담요부터 키링, 양말, 앞치마,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특히 1인용 소포장 김치 등 엠제트(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 구성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민관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에너지위원회는 이날 ▲2025년 에너지분야 주요 추진 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계획 ▲2025년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시행계획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방향 등 4개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과 효과적인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보급, 재생에너지100(RE100) 기반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등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기 지역 에너지정책의 방향성을 담은 ‘제6차 지역 에너지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자문도 병행했다. 에너지계획에는 에너지 수급 전망,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에너지복지 정책, 수요관리 대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준식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분산형 에너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기 정치학교 개강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에게 정치를 허하라’를 주제로, 청소년의 정치참여 필요성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신 의장은 강연에서 “정치란 공동체의 삶을 함께 결정하고 가꾸어가는 과정이며, 민주주의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제도”라며, “청소년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완성형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끊임없이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정임을 청소년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특히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온다”며, “우리가 그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현재를 바꾸는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이고, 이 정신은 청소년 여러분이 이어가야 할 책임이자 자랑”이라며, “청소년은 단지 미래의 주인 아니라 오늘의 변화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 최근 3년간 자살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윈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9일,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광주시의 자살예방 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경제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통계에 따르면 자살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4년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으며, △2022년 358명 △2023년 388명 △2024년 411명 △2025년 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 비율은 2022년 23.5%에서 2024년 31.6%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자살자의 40%는 40~59세 중장년층이었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자살예방 관련 사업에 약 22억 원을 집행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정신응급대응체계관리 등 6개 사업에 약 9억 원을 투입했다. 정다은 의원은 “경제적 요인에 따른 자살 증가는 고용 불안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에서 비롯됐고, 불행히도 대유위니아 법정관리와
(누리일보)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를 계기로, 산업단지·대형시설에 특화된 소방용수 인프라 확충과 손실보상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화재는 32시간 넘게 지속되며 주민들에게 유해화학물질 흡입 우려를 낳았고, 실제로 광주시와 광산구는 주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안내 문자를 긴급 발송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에 서임석 의원은 “소방용수 부족으로 일반 가정의 수돗물까지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상황은 분명히 제도적 한계”라며, “산업단지와 대형 공장에 맞춘 비상저수조 설치, 자연수 활용 협업체계 구축 등 대용량 방수장비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활동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6개월 이내에만 청구할 수 있는 현행 손실보상 제도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손실보상청구 기한을 1년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소방안전본부와 상임위 논의를 통해 제안했으며, 고영국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으로부터 예산 반영과 적극 추진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광주시가 추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2024년도 결산 결과, 연간 목표 인원 6,000명의 143.3%에 달하는 8,595명을 지원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9일,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만 3,328건의 현장방문이 이뤄졌고, 이 중 7,289건은 신청 없는 선제적 방문으로 운둔·위기가구 발굴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광주형 통합돌봄의 지원대상자 8,595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가 전체의 73.5%(6,315명)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체 지원대상자의 82.3%(7,068)가 노인으로, 1인 가구가 전체의 73.5%인 점을 고려할 때, 고령의 1인 가구에 대한 집중적 돌봄 지원이 요구됐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는 청소·세탁·식사 준비, 아동 돌봄 등 가사 지원과 식사 지원 등 총 48건의 서비스를 통해 33가구 55명을 긴
(누리일보) 광주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친환경 건축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4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돼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냉난방기기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 상반기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외벽과 지붕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노후 냉난방기 교체, 옥상 태양광설비 설치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요량이 최대 53.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를 도입해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보다 40.9%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기관이 각각 지속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지난 5일, 전남대학교 개교 73주년을 맞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전남대 재학생들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통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농업인 콘텐츠 기획자(유튜버) 육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농업 현장 및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5 농업 콘텐츠 기획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영상 제작 기술이 아닌 콘텐츠 기획능력과 플랫폼 활용 전략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예비)농업인 20여명이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콘텐츠 기획 이론부터 실습, 제작 발표회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돼 교육 후 즉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콘텐츠 기획안 작성, 숏폼‧
(누리일보) 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춤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전 세계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의 흥겨운 ‘댄스 배틀’에 1만5000여 관람객들이 열광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광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2025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22개국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이 참여한 ‘배틀라인업10’, 라이브 공연과 브랜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컨벤션 행사 ‘렛츠플로피3.0’, 길거리 농구와 디제잉 공연 등 시민참여형 ‘광장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전세계 스트리트 댄서들이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스타일 등 5개 종목에서 1대1 배틀을 벌여 장르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배틀라인업10’ 참가자들은 두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프랑스 힙합의 대부 조셉고, 미국 비보이써밋 우승자 주니어부갈루, 프랑스 저스트데봇 락킹 우승자 피락 등 세계적 댄서들이 참가해 그 어느 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40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주요 항목‧방법으로는 ▲공통 분야-시장‧부시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예방 분야-교육‧홍보 실적, 유형별 저감 활동, 시설물 안전관리실적 ▲대비 분야-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재난대비훈련‧재난문자 송출훈련 실적 ▲대응 분야-재난대응 실무반과 책임자의 역량, 초동조치 역량,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 분야-현장수습 관리 역량, 재난구호, 복구지원 등 5개 분야로 실적에 대한 증빙자료와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표별 이행 사항과 예산 지출 실적에 대해 상‧하반기 집중 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은 9일부터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존 대면 상담을 보완하고 익명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개인 영역(우울감, 불안감, 정서조절, 또래관계 등) ▲가족 영역(가족 내 의사소통, 가족 갈등 등) ▲학교생활 영역(결석,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등) ▲생활습관 영역(비만, 금연, 금주, 게임, 도박 등)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시교육청이 위탁한 전문상담기관과 동부·서부·광산 위(Wee) 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상담실과 유사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 또는 캐릭터 형태로 1 대 1 개인상담, 8명 이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화 또는 학교 담임교사, 위(Wee) 클래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
(누리일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광주시 영유아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 식재료 사용 지원 조례안」을 9일 제332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23년부터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서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영유아 급식에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영유아 시설 급식 식재료에 대해 정기 또는 수시로 방사능 등 유해물질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 즉시 해당식재료의 사용을 중단하고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검사항목과 방식 등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급식 종사자 교육 강화 등 조항도 포함되어 영유아 급식의 전반적 안
(누리일보) 해양경찰교육원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10시 교육원 충혼탑에서 순직공무원에 대한 위패봉안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동료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해양경찰교육원장, 여수해양경찰서장, 교직원, 유가족, 해양경찰재향경우회 및 해양경찰전우회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해경교육원 충혼탑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지난 2014년 5월 20일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된 이후, 1974년 북한 해군함정의 공격으로 전사한 863함 승조원 26명을 포함한 순직자, 공무상 사망자 등 197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순직공무원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마음깊이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 거주 3년 이상 ▲자녀 출산 후 1년 이상 경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 10명이다. 결혼이주 산모들에게는 동일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산모돌보미가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모돌보미는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산모돌보미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광주북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8일부터 7월16일까지 산모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산모돌보미 활동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시간으로, 한 가정당 70시간 활동한다. 시급은 1만3000원(식비 포함)으로 교통비가 지급된다. 산모돌보미는 신생아 목욕,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체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