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한민국 스마트팜 1번지 충남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딸기를 사계절 내내 생산하는 스마트팜 앵커기업이 새롭게 뿌리를 내렸다. 도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SP아그리(대표 박대성)’는 28일 서산시 운산면 신축 스마트팜에서 김태흠 지사와 청년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렸다. 행사는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저온 작물인 딸기는 15℃ 이하에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동안 여름철에는 만날 수 없었다. 온실이 도입되며 11월부터 생산되고 있지만 이듬해 5월을 넘기지 못하고, 노지 재배 딸기도 5월까지만 생산될 뿐이다. 이번 SP아그리 스마트팜은 딸기를 여름철까지 생산할 수 있는 냉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냉난방에는 히트펌프를 사용, 탄소중립 시대에 맞게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한다. 스마트팜 규모는 1만 4870㎡ 규모로 79억 원이 투입됐다. SP아그리는 연내 1만 6500㎡ 규모 육묘장과 온실을 추가 건립하고, 2028년까지
(누리일보) 충남도는 28일 공주 고마에서 도·시군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군 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건설·도시·교통·도로·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 및 시책 32건을 공유했으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도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지속 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확충 △지적에서 공간으로, 디지털로 혁신하는 토지행정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공정·상생 건설문화 조성 노력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비전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예산 신속 집행 목표 달성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이어 시군이 제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연장사업 △
(누리일보) 충남도가 미래 재난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관리 전략 수립 및 지역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8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과학기술과 지역혁신으로 대비하는 충청남도 미래 재난안전’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는 △기조강연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한국정책학회 회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가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의 안전관리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권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재난안전 연구개발(R&D)과 지역혁신 정책적 시론’, 정원희 건양대 교수가 ‘미래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박창열 제주연구원 부장, 이승욱 충북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박범준 건양대 교수, 조성 원광대 교수, 양기근 원광대 교수, 조민상 신라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nb
(누리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기후위기 현실화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행이 강제되고 있는 만큼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탈(脫) 플라스틱 사회전환과 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물 기반시설 취약, 생공용수 및 하천유지 용수 부족 등 환경 관련 현안이 산재한 상황으로 시군에서도 지역별 환경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탄소실천포인트제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협조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사업 협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관리 철저 △일상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정착 추진 △수질오염
(누리일보) 충남도는 만성 물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대체 수자원 확보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버려지는 산업공정 내 온배수를 재이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현재 발전소에서 발생한 온배수만을 재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던 것을 공장 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배수까지 재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및 지자체가 이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법률 개정과 관련 도는 2023년부터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대산지역 산업공정의 온배수 재이용시설을 통한 공업용수 10만㎥/일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제12대 충남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연구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전 원장은 28일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충남도 정책 지원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취임식은 오는 3월 4일 연구원에서 갖는다. 전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도정 연구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민선 8기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고민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연구원 개원 30주년이라는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인 만큼, 오로지 충남도와 200만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와 유기적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충남도 숙원사업, 국비 확보 및 국책사업 선정 등 눈에 보이는 도 및 시·군정 성과 창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교직원과 학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2024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더욱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현업업무 교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산업안전보건 활동으로는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교육 ▲근골격계부담작업 전수조사 ▲안전보건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보호구 지급‧관리 ▲안전보건표지 제작‧배부 등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2025년 위험성평가는 현업업무 교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청취조사표’를 작성하고 학교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산업재해를 확실히 줄이고,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산업보건의를 위촉하여 교직원 맞춤형 건강검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운동요법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출근하기 즐거운 학교 현장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받아들이기 좋은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신규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위한 현장 적응력 함양하고 학교급식과 영양교육 담당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전문성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업무포털(공문작성, 나이스 활용법)의 이해 ▲학교급식 식단작성의 실제 ▲주문 프로그램을 이용한 급식 식재료 구매 방법 ▲저탄소초록급식의 이해 ▲2025학년도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의 관심과 중요도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최일선에서 업무를 하게 될 신규 영양교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모쪼록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심의위 운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강의 뿐 아니라, 심의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심의위원회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심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신뢰도는 높이고 조치 결정에 대한 불복은 낮춰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2025년도 심의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권선탁 민주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조성될 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참학력 신장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공정한 사안 처리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28일 제15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에 박종민 전 공주경찰서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원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주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경무과장, 대전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직무 경험과 교통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박 신임 원장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임기는 2년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박 원장은 “충남 교통안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박종민 신임 원장의 풍부한 경찰 분야 전문 지식과 다양한 현장 경험이 도내 교통안전 교육 및 연수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통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 교육과 도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지속 협력·소통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제2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직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및 협의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에 이어 지난해 농작업 안전사업 운영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정책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에서 추진 중인 농작업 안전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살폈다. 도 농업기술원은 위원회 운영과 동시에 천안, 보령, 아산, 당진, 금산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각 시군별로 2명의 안전관리자를 선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농작업 안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학교와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를 지난 25일,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를 26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협의체 구성원과 AI 및 콘텐츠 IP 기반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는 관련학과와의 연계 사업 확대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의논했고, 하반기에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는 대학별 네트워킹 방안 및 연합곡 제작 방향성을 논의했고, 하반기에 연합 교류공연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가 참여했다. 앞으로도 안건을 사전에 교류하여 심층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흥원과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안건 보고 및 심의,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보고 안건으로 △2025년도 지역축제 현황 △2025년도 축제육성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심의 안건으로 △1시군 1품 축제 시군 건의 사항 수용 여부 △2026년도 1시군 1품 축제 현장 방법 및 평가단 구성 △현장평가 지표 변경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도내 축제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1시군 1품 축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심화 등 기후위기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축제 현장 평가 지표 개선을 통해 도내 1시군 1품 축제를 탄소중립 친환경축제로 적극 유도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축제육성위원회를 필두로 도내 축제를 개선·보완해 지역축제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누리일보)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꽃잎에 새겨진 봄의 속삭임’을 주제로,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매화·동백꽃·수선화 명소를 추천한다. ◇매화 명소: 고택과 어우러진 홍매화의 멋 고택의 기품과 어우러진 홍매화는 아산 현충사와 논산 종학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이 있는 아산 현충사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명소로, 봄마다 기품 있는 홍매화를 만날 수 있다. 논산 종학당은 파평윤씨 문중의 교육 시설로, 정수루에서 화사하게 핀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논산 딸기축제(3월 27 부터 30일 논산 시민공원)와 연계해 방문하면 더욱 알찬 봄나들이가 가능하다. ◇동백꽃 명소: 붉게 물든 서천의 바닷가 봄의 정취를 더하는 동백꽃은 서천에서 만날 수 있다. 500년 세월을 견뎌온 80여 그루의 동백나무숲 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 누각 동백정에 올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