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심 센서로 활동 및 전력 사용 패턴을, 스마트 도어락으로 출입 기록을, 배회 탐지 서비스로 위치·보행 정보를 수집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위험 단계가 높을 경우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범죄·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리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롯되는 화재가 적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와 케이블 방송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를 와부지역에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번 와부지역 개관은 2029년 준공 예정인 덕소초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까지 운영될 임시 형태로 마련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완공까지 약 4~5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와부도서관 3층 상상공작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재구성해 펀그라운드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빠른 시일 안에 안전하고 특색 있는 여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상공작소 메이커스페이스는 각종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공간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을 포함한 와부 청소년시설만의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해 더욱 활성화 할 전망이다. 시는 일부 타 지자체 청소년시설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례를 참고해 약 1만여 명에 이르는 와부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작 활동 △휴식 공간 △문화 교류 기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와부는 별도의 공간 확보 없이 상상공작소를 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협의체 10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장 섭외부터 강사 초청, 참석자 접수 및 만족도 조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 △무장애도시 조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 △아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5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문화환경분과 주관으로 ‘나의 일상에 문화 한스푼’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은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맡아,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 재단의 비전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가 인식 개선과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50개(51만 원 상당)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상생
(누리일보)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매력양평’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 자율방법기동순찰대, 바르게 살기협의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양동역 일대를 비롯해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쌍학리를 포함한 양동면 20개 마을에서도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 안길 등을 청소하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양평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양동면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균형과 채움, 의병의 고장 양동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26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증서 100매를 문호 1리 백상현 이장에게 기증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자리에 모아 기증함으로써,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전병관 서종면 새마을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증이 헌혈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백상현 문호 1리 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혈증서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5년 경기북부 화재조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본부와 11개 소방서 화재조사팀장 및 화재조사관 등 총 38명이 참석해 ▲전자제품 화재사례 전문교육 ▲ 화재조사 사례 발표 및 토론 ▲본부장과의 소통 간담회 ▲화재조사 업무 개선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숭의전지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관들의 재충전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 진행된 전문교육에서는 박영국 (주)한강법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에어컨 등 전자제품 화재사례와 감식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소방서별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화재 등 실제 조사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조사관들의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은 안전한 사회를 지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교류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조사관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 방안’ 보고서(백주현 박사 외 연구, 2025)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송업체의 경영악화, 운수종사자의 지속적인 이탈 등으로 인해 고양시 버스 서비스의 질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버스 교통의 ▲공공성 ▲재정건전성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수입금 공동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보다 노선입찰형 버스 준공영제가 고양시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 ▲관련 조례 제정·개정 등 제도적 기반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기준 설정 ▲정산시스템 구축 ▲버스 준공영제 전담조직 구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은 고양시 버스 노선의 공공성, 노선 통행 특성, 노선 특성, 경제성을 핵심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재정지원을 위한 조례(안), 조례 세부 사항 규정을 위한 운영지침(안), 지자체와 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매운맛 명품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정성껏 버무려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완성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용기에 나눠 담아 총 100통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대화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3년째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한가위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회원들이 불고기, 된장,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재워 요리하고 장을 담갔다. 이후 직접 만든 반찬과 장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복잡한 건축 관련 문제에 도움을 제공하는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건축과 상담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방문 상담은 물론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건축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 관련 행정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으로, 시민들이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일산서구 동(洞) 자율방범대 17개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관련 제도를 공유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내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추석 명절, 주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자치행정과는 자율방범대원들의 건의 사항을 고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자율 방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일산서구의 수직정원 녹지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산서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와 연계해, 2025년 인도네시아 최소 서비스 기준(SPM) 수상 지자체 대표단이 고양시의 친환경 인프라, 보건, 시민 참여 등 공공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자바주 대표단은 일산서구청에 조성된 약 3,300㎡ 규모의 외부 수직정원과 광장의 녹색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대해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대표단은 수직정원이 건물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건물에서 녹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 사례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대표단에게 고양시의 녹지조성 사례가 잘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