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미국방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Pacific West District와 국제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생 맞춤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나아가 국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E팅! 국제공동수업’ 운영 △ 화성오산 UN글로벌 아카데미 연계 활동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원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학습, 국제 이슈 프로젝트,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열린 세계,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안양과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미래교육(IB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교육과 학생 성장 및 진로 방안에 대한 논의 ▲국내 소재 해외 대학 캠퍼스 탐방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활동 체험 등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IB교육이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B 교육을 경험하기 어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윤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광주하남 함께런(Run) 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실습 위주·참여형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체육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런 프로그램 이해 △키즈런 5개 종목 실습 △기지개 체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과 같은 입장에서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강의형 전달을 넘어, 학교 체육을 수업에서 축제로 전환하는 실습형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전략과 맞춤형 활동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함께런(Run) 축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육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즐겁게 뛰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과학중점학교 동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경찰서와 협업하여 2025.9.1.~9.30.까지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 다짐해요:한울'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과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는 SPO(학교전담경찰관) 학교 방문 예방교육의 인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 시청과 설문조사(퀴즈)를 활용했다. '우리 다짐해요:한울'프로젝트에 파주 관내 학생 2,472명이 참여했고, 이 중 우수교 10교를 선정하여 전교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모든 학교가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협의회에는 위(Wee)센터 업무 담당자와 관내 중·고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와 더불어 대안교실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교육 내 대안교실 활성화로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통한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간의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실 안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확대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어서오공)'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 복무지원, 정서지원, 직무지원, 주거·금융지원 등 ON-PASS 방식의 다섯 가지 든든한 약속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공유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복무·직무·정서·주거지원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멘토링과 직무교육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 이탈을 방지하고 장기근속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장학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며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미래장학이다. 10개 학교가 경기공유학교, AI·디지털 기반교육, IB교육 등 18개 성장 과제목록 중 자율적으로 성장 과제를 선택해 신청했으며, 과제별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관리자(교장·교감)와 성장 과제 담당 교사(부장 및 팀원) 등 3~6명이 참여해 자율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장학 진행 후에도 학교별 상황과 성장 과제 특성에 맞춘 사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미래장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인 학교 자율과 책무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21개 기관(교육지원청 1기관, 학교 20교)과 공무원 83명(교원 36명, 지방공무원 47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과 수현중학교(학교장 이승현) 교직원, 표창 대상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학교회계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고,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을 적시적기에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여식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회계 재정집행 우수사례 발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가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활용을 통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안내·홍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등록 안내와 설명회, 교육·연수를 운영하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개선, 통계자료 제공, 소상공인 등록 지원·교육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품목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2025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안산 관내 중등(특수 포함) 교사의 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2시간 과정(9.29.~10.25.)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Google Korea에서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관내 교사 25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도구(ChatGPT, Gemini 등) 활용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AI 기반 평가 및 피드백 ▲Google Workspace·Apps Script 실습 등 최신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는 아카데미형 직무연수로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안산 디지털 교육혁신을 견인할‘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교육혁신을 움직이는 추진력, 즉 ‘엔진’으로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혁신 선도 ▲동료 교사 확산 지원 ▲수업 나눔 페스티벌 및 공개수업 참여를 통한 우수 사례 공유 ▲지역 교육공동체와 연계 허브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