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지역아동보호체계 합동 워크숍’을 9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상호 공유하고, 관계 업무 실무자들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할 관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을 비롯해 의왕시 및 과천시 공무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명이 함께 했다. ‘아동학대 사례관리서비스’이해 증진을 통한 아동학대체계의 내실화 도모 및 대응 인력 간의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허용 법무법인 변호사의‘역량 강화 전문교육’, ‘가족중심실천체계 안내’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 또한 워크숍 취지에 걸맞게 공공협력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게진했다. 김민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가 지난 9월 29일 저소득 관내 소득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 키트’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김민애 지부장, 민희숙 의왕시 가족아동과 아동보호드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이뤄졌다. 굿네이버스의‘소녀생각 키트’는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와 구미 영양제, 여드름 패치, 보온 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여아 2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애 굿네이버스 지부장은“이번 여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여아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확대해 모든 여아가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희숙 의왕시 가족아동과 아동보호드림팀장은 “이번 맞춤형 키트지원이 관내 여아들이 자신을 더 돌보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여아들의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10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협력 기관 관계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의 독립교과서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 기록 활동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는 독립운동 역사 자료, 사업 활동 과정과 결과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독립교과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독립교과서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의 활동 전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누리일보) 의왕시 왕곡동 소재 국공립 왕곡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9월 19일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원생들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부모와 원생 95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경 원장은“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기부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명절음식 및 상품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3가지 전과 송편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 권도 함께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위원들이 직접 손수 음식을 준비하면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음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성남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쿠아쇼-바다 속 버블왕국’의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쇼-바닷속 버블 왕국’은 무대 위에서 물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지는 매직 버블쇼, 벌룬쇼, 메가버블 연출 등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감동을 동시에 채워주는 가족 체험형 쇼이다.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화려한 비눗방울 공연이 선사한 특별한 감성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의 한 부모는 “마술도 신기하고 비눗방울도 너무 예뻤다며,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 과장은 “문화체험은 아동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가족 간 대화를 촉진하는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누리일보)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한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녀와 가까워지는 아버지 수업’을 운영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 되는 이번 강의는 11월 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데 필요한 공감과 자녀 수용법에 관한 다양한 이론 정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 박사)이 맡아 진행하며, 기질·성격 검사(TCI)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고 아버지들에게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행동 변화를 제안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아버지들은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춘기 자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요즘 아버지들이 일과 가정에서 역할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
(누리일보) 의왕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9월 29일 안치권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시민 온라인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8건의 제안이 이날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평가(50점)와 심사위원 점수(50점)를 합산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총점 84점을 획득한 한국교통대 재학생 최재호씨(24세)가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씨는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을 주제로 ▲청년월세 확대 ▲주거안심패키지(전세보증 반환보증료 및 이사비, 법률 상담)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참여예산제 등을 복합 제안하면서 시민과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청년월세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성과 유연한 운영방식을 통한
(누리일보)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갈미한글공원(문화예술로 65)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내 이름 기차 ▲한글 비즈 키링 만들기 ▲자음으로 만나는 주령구 놀이 ▲옛날옛적에 빛그림극장 ▲한글 투각 만들기 등 29개 놀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마당 행사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하는 ‘알쏭달쏭 우리말’(상시) ▲‘한글의왕을 찾아라’(13시) ▲‘전기수의 시끌벅적 전래동화’(13시 30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한글이음단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무대, 해금 병창 연주자 금모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오북춤으로 막을 올리며, 참석자들은 아름채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내손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보컬과 기타를 맡은 여유, 보컬 설빈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이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해 붙인 제목으로, ‘여유와 설빈’은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누리일보) 양평군 개군면은 9월 30일 오전 7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군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개군헬스클럽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개군면 전 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마을 안길 등에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개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른 시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매력 양평, 다정다감 개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주민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한일의료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을 역임한 정태윤 대표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식에는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조상훈 회장, 홍광표 총무, 최성진 재무, 김훈희 테일트위스터 등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정태윤 대표는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간장, 설탕, 식용유, 당면, 조미료, 부침가루 등 명절 준비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명절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번 열정적인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평면에 계신 모든 주민분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청 어르신 보이는 초인등 지원 △사랑의 실버카 전달 △독거노인 침구 교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소외 계층 없는 지평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명절 떡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매년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신명순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적십자봉사회가 보여주신 꾸준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63가구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년 추석 무렵 재료를 직접 구입해 녹두전, 송편,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이후 추석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임대진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추석 음식 준비가 해마다 더 풍성해지고 있어, 받으시는 분들께서 큰 감사를 표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발한 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