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경기도 교(원)장단 10명과 함께 ‘2025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활성화 ▲한울타리 소규모 유치원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 2. 지역협력 책임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모두에게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인실리코와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5월 8일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실리코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인실리코 최승훈 대표이사와 기업 관계자, 안산공업고등학교 김경수 교장과 교사,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인실리코의 최승훈 대표이사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총 1억원의 장학금(매년 1000만원씩 10년간)을 기탁하기로 했다. ㈜인실리코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업맞춤반을 통해 양성된 20여 명의 기술 인재가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기업-학교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산학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우수 기술 인재 채용 등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실리코의 최승훈 대표이사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기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장학금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안산공업고등
(누리일보)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8일,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조경화 연구원과 다비치안경 곽주희 매니저를 초청하여 의정부공고 3학년 취업희망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 의정부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학교 또는 기업이 일정 요건(시설·기자재, 강사, 채용연계 등)에 부합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무중심의 전공심화 교육과정 및 전공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 채용연계가 지원되는 전공 중심 현장실습을 말한다. 의정부공고는 한국나노기술원과 연계한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다비치안경과는 안경 코디네이터 전공전환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나노기술원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교육과정은 총 2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반도체 제조공정 장비운용, ▲소자제작실습, ▲측정․분석 이론 및 실습, ▲장비 유지보수 개요,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에 취업하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학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이 5월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원순자 교육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과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 김완수 교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늘봄꿈터 삼송캠퍼스에 이어 일산동구 지역 늘봄 수요 충족을 위한 거점형 늘봄센터인 고양늘봄꿈터 금계센터를 금계초등학교 내에 구축했다. 이에 5월 8일에 금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양늘봄꿈터 금계센터는 금계초 본관 1층 늘봄교실 2곳(새봄실, 다봄실)과 4층 늘봄 거점 협의회실 총 3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5월 2일 준공을 했고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화)부터 시작한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교육장 환영사 ▲금계초 교장 축사 ▲구축 과정 및 프로그램 소개 ▲컷팅식 및 센터 순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금계센터 프로그램은 금계초, 호수초, 낙민초, 고양백석초, 정발초, 백신초 6교의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선정을 거점교 수요조사를 통하여 레고팩토리 ▲은하수선율 바이올린 ▲도예 꿈마을 ▲보컬ㆍ뮤지컬 프로그램 등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점점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학생의 안전한 돌봄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일산 동구지역에도 거점형 늘봄센터가 구축된 것을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5. 8.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학교행정지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 일산동구청 교통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79교로 188대, 학원(교습소)은 101개원으로 285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 9개원(12대), 초등학교 3교(4대), 학원 9개원(9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6급 승진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자들이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AI)으로 실습하는 유형별 보고서 작성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정책(교육제3섹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참여자들의 정책이해력과 실천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은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창의적 문제해결 ▲오감 체험과 네트워킹 향상 등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키워갈수있도록 마련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학교회계 예결산 실무 및 교육비특별회계 실무 ▲공사계약 실무 ▲급여결재 체크포인트 ▲학교시설 안전관리 ▲CANVA 디자인 실습(안내문 및 홍보자료 제작) 등이다. 또한 청렴 교육 과정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직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 동기 유발을 위해 관내 중학교 22교를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5월 8일 한국글로벌중학교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이선주 작가를 시작으로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 작가,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등 청소년 문학에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의 창작 배경과 글쓰기 노하우, 독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만남은 작가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이 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느꼈던 궁금증을 직접 작가에게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적극적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 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센터와 함께 5월 8일 서희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우리)’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나가는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부터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이천시의회 간 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나비’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교육의회를 지역 맞춤형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25년에는 초·중·고 청소년 등 총 35명이 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자치분과(학교 자치회 중심) ▲참여분과(청소년참여위원회 중심) ▲의회분과(청소년의회 중심)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소속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발대식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의원에 대한 의원증 수여식과 함께 전년도 활동 영상 공유, 운영진·분과 지도자 소개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2025년 연간 활동 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질의응답, 기대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초, 중학교(총 17교)에서 학생선수 40명이 10개 종목(육상, 골프, 수영, 볼링, 태권도, 유도, 롤러, 철인3종, 바둑, 배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격려는 대회 출전 전에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일상생활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안양과천 다함께 마음ON(溫)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초·중·고등학교 총 30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운영교는 총 66교(초 22교, 중 22교, 고22교)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 관계·예술교육·신체활동의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갈등을 스스로 풀어가고 상호 존중하는 실천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대안중학교 학생은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방어자로서의 역할 및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신고와 처벌 중심이 아닌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교육행정연구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과학 교육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일반직 공무원 및 학교 교직원의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교육행정연구회의 자율적 연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장욱진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학교자율과제 예산지침 안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연수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의 천체관측과 플라네타리움(입체 돔 영상관) 체험교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문학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교육적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 ~ 5월 중 관내 업무협약 미체결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종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했다. 시흥 지역 업무협약은 4자(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청-시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협약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방 플랫폼이다. 기관별 역할은 ▲(교육지원청) 협약 총괄 관리, 개방 현장 컨설팅·모니터링, 이용자 민원 통합관리 등 ▲(시청) 시설 개방교 운영비 지원[연간 2억원 이상 시비(교육경비) 확보], ▲(시체육회) 학교-동호회 매칭, 이용자 수칙 교육, 시설관리자 지정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이다. 한편,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은 일부 시설 미개방(업무협약 미체결 포함) 중인 43교를 대상으로 추진 했으며, 시설 구조 개선, 관리 인력 보강 등 실질적 개방 협의를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여 완성한 업무협약이, 지역협력 확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말하며”, “대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