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치매환자 가족과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휴식을 위해 마련된 치유 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햇빛, 숲 경관, 소리, 음이온 등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숲속 운동, 차 요법(티 테라피), 피톤치드 숲길 걷기, 해먹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 산책과 명상을 통해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을 내려놓고 휴식의 기회를 가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자 우대업소’ 제도를 운영하며, 참여 업소 모집에 나섰다. 헌혈자 우대업소는 헌혈자에게 할인, 무료 제공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 협력 제도다.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마친 시민은 헌혈자 우대 쿠폰(지류)을 제공받고, 우대업소에 제시하면 업주가 자율적으로 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혈자 우대업소 참여 업주들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한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헌혈자 또한 “헌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혈액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헌혈자 우대업소 제도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많은 시민과 업소가 동참해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27일 첫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24년 설립된 주민자조 조직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관인1+센터’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이끌고 있다. 조합은 ‘관인품고을’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인산 생들기름과 미루버섯을 실시간 방송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라며, “관인면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시민참여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참여단 31명을 비롯해 수행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이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를 포함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악취 발생원 모니터링 ▲스마트 드론 재난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통합플랫폼 연계 및 고도화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등 보급 해결책(보급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리빙랩’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다양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활동 모델이다. 위촉된 31명의 시민참여단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해결책 모색, 스마트도시 솔루션 탐색과제 논의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포천시는 앞으로 총 4회의 리빙랩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성과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성과관리 및 성과지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성과지표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과관리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성과지표 설정 기준, 우수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성과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군종합평가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더해지며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와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지표 달성을 넘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략적인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시정 목표와 연계한 성과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부서별 전문 상담(컨설팅)을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스타랩스와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스타랩스는 포천 AI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스타랩스는 사업 전반을 추진하며 미래지향적 산업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 AI 스마트밸리’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글로벌 스타트업센터 건립 △주거시설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에게 인공지능 사업의 기반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과 주거시설을 지원하며 직주근접형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시는 인공지능, 로봇 공학(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 새싹 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술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이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새싹 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AI스마트밸리 조성에 필요한 행
(누리일보) 포천 철도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이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교통 기반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인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철도 궤도를 조립하는 기공 공연으로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특히, 포천시 이주석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양주시 김종안 전 7호선 추진위원장이 주민 대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기공식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기업과
(누리일보) 포천시는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 산불대응대기실과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고조되자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산불대응대기실을 찾아 진화 장비와 출동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산불 대응력을 한층 더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일동면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신북봉사회 신북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의 어려움과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도 취지에 공감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총 17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의료 현장에서 위급한 환자 치료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규 신북봉사회 회장은 “생명 나눔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이어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노동자 대표 3명, 사용자 대표 3명, 시민 대표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노사 상생, 노동자 지원 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으로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이 선출됐으며, 포천시의 주요 노사 지원 시책에 대한 내용과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은 물론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의체”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설적인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및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해설사들은 소화기와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막연히 어렵게 느꼈던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 능력뿐 아니라, 탐방객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건축 인허가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사 무료상담실은 포천시민의 건축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인허가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포천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용도변경, 대수선 등 건축 전반에 걸친 인허가 사항으로, 포천시청 신관 1층 민원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보다 쉽게 건축 행정을 이해하고, 건축 민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재능기부에 나서 준 지역 건축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읍면 지역 주민의 건축 민원 해소를 위해 허가담당관실 건축허가팀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읍·면 건축민원실’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5일 신읍 오일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ZERO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적극 권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성과 창출 등 종합적인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포천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처리 건수, 기관장의 성과 창출 노력,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운영 확대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4년 행정안전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 ‘신규사례’ 선정 등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정 정례브리핑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소관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정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정 홍보, 감사 행정, 인·허가 등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정 홍보 계획, 2025년도 감사 추진 방향, 농지 및 건축 민원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례브리핑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대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편집, 자격증 취득 과정 등 34개 강좌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포천꿈미디어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