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잠자는 돈으로 인식되던 세입세출외현금의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최대한의 이자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원천징수된 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는 원천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하기 때문에 약 20일간, 분기마다 신고·납부하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신고 전까지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보통예금 계좌에 일시적으로 보관하던 세입세출외현금을 이자가 높은 단기 저축성 예금(MMDA) 계좌에 예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원 정도의 이자수익이 초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건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환급금을 확보했다. 이는 경정청구 기한 소멸을 앞둔 시점에 자칫 잃을 수 있었던 세원을 적극 발굴한 것으로, 2024년 3개 시설에 대한 부가가치세 26억원 환급과 더불어 세입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사물놀이팀은 지난 24일 ‘2025년 구리시청소년예술제’ 초등부 경연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달여 동안 끊임없는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합을 맞춘 '방카사물놀이'팀은 영남사물놀이 가락의 완벽한 연주를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끝에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지난 4월 ‘2025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더욱 발전한 성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물로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특히,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완성한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며, '방카사물놀이'팀의 멋진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방카사물놀이'팀은 다가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구리시 사물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공립학교 105개 학교시설개방 활성활를 위해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개방 확대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체육관 설치구조, 연간 개방 건수 등 미개방 사유 및 적정성 등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 홍보와 우수사례, 표창 등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 정책으로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교육청, 파주시, 학교 관계자 등 추진단 및 협의회를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우수 사례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누리일보)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450억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사를 모집한다. 이번 펀드는 성남시에서 운용하는 6천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중 18, 19번째 펀드로, 성남시가 30억원을 출자하여 총 규모 450억원을 목표로 조성한다. 성남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AI, 시스템반도체, 기후테크 등 성남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첨단산업분야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모태펀드 선정사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사를 공모 중에 있으며, 7월 중 결성을 완료하여 관내 유망 중소 · 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4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펀드 조성액 5,000억을 돌파했으며, 이번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6천억 원대의 펀드를 조성 · 운용하게 된다. 2002년 1호 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성남시 중소 · 벤처기업에 1천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고, 이 중 10개사가 미국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상장 등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누리일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축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만 6천 원으로, 총 소비 추정액은 1,949억 원에 달했다. 작년에 비해 163% 증가한 수치로, 단 11일간의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주시지부(여주예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시지부(여주민예총), 여주시 풍물연합회 등 지역 예술단체들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축제 준비 전 과정에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민·관, 도예인, 예술단체 등이 함께 콘텐츠 기획·운영에 깊이 관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오간 바 있다. 이러한 화합의 분위기는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재단과 여주시는 3개 예술단체와 협력 콘텐츠 제
(누리일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숙주 느타리버섯 볶음, 김치 겉절이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대신면 계림리에 위치한 ‘남한강 숙주나물’ 공장에서 기부받은 신선한 숙주나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사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신면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3월부터 굳건한 협력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속적인 봉사로
(누리일보) 여주시 대신면의 지역 봉사 단체인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이 지난 5월 12일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인 여주 보통리 고택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리에 있는 국가 민속문화유산 고택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첫 봉사에서는 고택 주변 쓰레기 수거, 풀 뽑기, 실내 정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보통리 고택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이다. 이 고택은 역사적이고 건축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3년부터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기적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의미를 더한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 조화석 회장은 “보통리 고택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라며 “주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두풍 아파트 및 창3통을 시작으로 중앙동 3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하고, 인지재활장비(Comcog)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 의심일 경우에는 자세한 확인을 위해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 진료 대상자 연계로 진단을 위한 절차가 무료로 진행되고, 최종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치매환자 및 보호자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환자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이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 건축신고 효력 상실 사전 안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 그러나 상당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재신고 등의 불필요한 절차를 밟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비와 인허가비 등의 이중 지출, 사업 일정 지연 등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세움터 전산시스템을 활용, 건축신고 후 9개월 이상 경과했음에도 착공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건을 선별해 우편 및 문자(SMS)를 통한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건축 민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이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 가정2리에서는 농촌지역의 어르신 돌봄 위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튼튼 발걸음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여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으로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배후마을 서비스 개발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고, 읍면 거점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북내면 가정2리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 고령자들이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신경계, 심폐계 및 대사계 변화에 따른 운동 전략을 배우고, 균형 유지와 낙상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운동 기법을 익히는 총 20회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정연규 교수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동체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5월 23일에는 여주농업농촌활성화지원단과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간의 산학협동위원회 구성 합의식이
(누리일보)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공연 “Let’s go MIM!(Music in Museum)”을 로비 전시홀 또는 야외 행사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선발한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전국적으로 실용음악과가 많지 않은 만큼, 여주대학교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여주시에 더 큰 애정을 갖고, 나아가 청년 세대가 박물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공연 이름의 ‘Let’s go MIM!’은 최근 유행하는 ‘밈(meme)’에서 착안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공연 일정은 5월 31일 ‘담장너머’를 시작으로, 6월 28일 ‘naNa_Sum(나나섬)’, 8월 2일 ‘데일리’, 8월 30일 ‘Soda Room(소다룸)’, 9월 27일 ‘Evermore(에버모어)’, 11월 1일 ‘SM58’, 11월 29일 ‘Roomtone Society(룸톤 소사
(누리일보) 여주시가 다가오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금사참외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 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여주시는 축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부터는 행사장 종합상황실
(누리일보) 여주시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며,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기존의 시각 중심 관광콘텐츠가 아닌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은 관광약자의 문화 ‧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개발은 6월부터 코스 개발, 시범투어 운영, 운영자 대상 교육 및 키트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5년 추가 확대에 따라 이천고용복지+센터는 신규 운영센터로 지정되어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자격증, 직업훈련, 취업 가능한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