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10월 29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누림 – 인형극 만들어요’ 성과공유회를 실했다. ‘예술누림 – 인형극 만들어요’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새로운 기회를 접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올해 총 20회기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장애인식개선사업(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을 통해 출판한 ‘넌 충분해!(작가 김명옥)’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인형 제작에서부터 공연까지 직접 기획·진행하여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됐으며 관객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은 “참여자들의 열정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선입견 및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성인장애인 나들이 ‘해피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평소 여러 가지 이유로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해피추(秋)게더’는 충주 사과 수확 체험과 유과 만들기, 특식 지원, 탄금호 유람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즐거운 나들이 지원를 위한 B마트 세교점의 다과 후원과 안전한 활동를 위한 자원봉사자(최정환)의 참여로 장애당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참여자 김O분님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특히 사과를 직접 수확해 지체장애인인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활기를 찾았길 바라며 2년 이상 나들이 때마다 다과를 후원해 주신 B마트 세교점(대표 권용표)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상생활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8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공모사업 재활프로그램 ‘나를 그리다 - 미술전시회’를 진행했다. ‘나를 그리다’는 1년간 총 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감정, 꿈, 내가 좋아하는 것, 자화상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인별 · 합동 작품을 완성했으며 참여한 작가들이 스스로 전시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글을 작성하며 전시회 준비를 진행했다. 재활프로그램 ‘미술 전시회 - 나를 그리다’는 총 25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도슨트라는 어려운 장벽도 넘었으니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구인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장애인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로 가득했다. 장애인은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하고자 노력했으며, 사업체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고자 신중을 기하며 면접에 임했다.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닌 취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가 면접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면접 컨설팅 부스는 사전 예약이 이뤄질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고, 이 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구직상담 지원, 시음회‧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누리일보)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찾게 됐다. 유해
(누리일보)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양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가재울 놀이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흰지팡이 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이후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은 안대를 착용하고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과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양주시 제5회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있고,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10개 도시들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식을 가졌다.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국가 및 국내 지방정부 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으로 ‘교류는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NET ZERO’ 슬로건을 내세웠다. 포럼 시작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는 선언서를 낭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협력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을 준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과 캠페인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사회 구성원 간 에너지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탄소중립도시 추구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시는 각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2016년 창립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 올해부터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협의회 감사를 맡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누리일보)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동 미술 치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술치유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아이들의 내면세계와 치유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미술치유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한 아동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을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자존감과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드림스타트가 제공하는
(누리일보)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30일, 경기도 화성으로 지회 회원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융건릉 및 궁평항을 방문해 사회적응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응체험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보행훈련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교육, 재가 복지, 여가문화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8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처방 및 약 조제 등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이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동두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닥터 GO'사업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4분기 기준 신청 대상자 중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고 영양 섭취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리 실습 후에는 양육자들이 가정에서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총 30여 가지의 건강밥상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25만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4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하여 초본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 후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아카데미 5회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도하에 지역의 다양한 문제 분석과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룹별로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형성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 복지 아카데미’는 올해 총 5회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구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회기 교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배곧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서명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장, 배곧1ㆍ2동장, 배곧1ㆍ2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단순 과업 착수 보고를 넘어 사업의 완성도 향상과 실시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회, 관련 부서,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수원 확보 및 단계별 정비 추진 등 다양한 시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배곧천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흥시의회는 “배곧신도시 조성 이후 배곧천이 오랜 기간 흐르지 못하는 건천으로 남아 있어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살아 있는 하천으로 재탄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수원 확보 방안 강구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