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2층 한마음홀에서 더안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및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화해중재에 관심있는 교직원 약 160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사례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에 대한 충분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갈등조정전문가의 연수를 통해 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학교현장에서 바로 쓸수 있는 긴급갈등해결 사례나눔 및 실습 ▲ 약한 마음과 강한 마음 ▲ 관계성장 프로그램 사례나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실습과 나눔으로 중재위원 및 교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화해중재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상황에서 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긴급갈등해결 실습 및 관계성장 프로그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9일 과천율목초등학교에서‘2025 안양과천 함께런(Run) 프로젝트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안양과천, 초등 함께런(Run) 프로젝트’는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키즈런’과 2023년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맞춤형 기지개 체조를 연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담임교사, 체육 전담교사, 초등스포츠강사 등의 40여명을 대상으로 ▲ 함께런의 기초 이해 ▲ 함께런 진행 방법(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등) ▲ 함께런 결과표 및 기록지 작성 방법, 기록장 수여 등을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함께런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종목별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6월부터는 함께런 핵심 강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함. 수. 다.[함께런(Run) 프로젝트 수업, 다함께 배워요!]’학교 현장에 찾아가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교원 연수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학생 대상 체험형 수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아이들의 체력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5월 22일,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청 등 현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7만 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디지털새싹 인재상과 역량을 도출하여, 그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총 45개의 사업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2025년에는 24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모든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수준의 모듈형 ‘기본과정’과 학생의 관심
(누리일보) 교육부는 5월 23일 세종청사 에서 시도교육청 및 위(Wee) 센터 담당자 등 27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재난 심리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화재·대규모 교통사고 등 재난을 경험한 학생들에 대한 심리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교육청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발생 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신속‧적정하게 심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응체계를 안내한다. 또한,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Trauma-Informed Care: TIC)*’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트라우마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마음 안정화 기법을 교육한다. 교육부는 향후 재난 상황에서의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전문가 자문을 거쳐 응급심리 지원 체제 개선방안을 마련(2025년 6월)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육학회(회장 백순근),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신태섭)와 함께 5월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3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인재양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3년간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총 12회차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래를 위한 생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부가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2025.2.)’에서 제시한 디지털 역량 체계(프레임워크)(안)의 이론적 기반 정립 및 고도화에 대해 논의하고, 생애주기별 디지털 역량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발표에서는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 외국의 디지털 역량 체계(프레임워크)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방안과 학령기 및 성인기의 디지털 역량 교육 방향에 대해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학계와 교육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21일, 동양미래대학교(서울)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차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에 참석한다.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는 중장기 재정지원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대학·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대학에 대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며, 전문대 및 정부기관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전문대의 변화와 혁신 사례, 향후 전문대학 재정 지원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 이후 전문대학의 자율 혁신 촉진 및 지역과의 연계 강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문대의 성과를 확산하고 평생·직업교육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 반도체 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험 및 교육활동을 통해 반도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 반도체 과학 공유학교’는 2030학년도 개교 예정인 (가칭)이천과학고 입학하게 되는 현(現)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산업 및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반도체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천시, SK하이닉스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반도체 연구소 및 기업 견학 ▲실습 중심의 반도체 과학 체험 ▲SK하이닉스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반도체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반도체 공유학교’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특화 반도체 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2섹터로서 공교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5월 22일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하여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AI와 로봇 활용 교원역량 강화 연수로 디지털 교육 확장의 서막을 연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청소년수련관-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 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교육 업무협약 이후 시행한 공동 협업 연수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로봇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지역 초·중등 희망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대면학습 6시간, 비정형학습 4시간 등 총 10시간으로 운영되며 경기 AI·디지털 역량체계의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광주하남 지역의 AI와 로봇 관련 디지털 공유학교의 운영 강사로 활동 예정이며, 이러한 자생적인 강사 양성과 활용의 선순환 시스템은 광주하남 지역 디지털 교육의 특장점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세 기관 간의 공동협업을 통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2일 하남시 소속 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교육 파일럿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로봇 기반 공유학교 운영 강사 양성을 위한 사전 과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실습을 통해 딥러닝 원리를 체득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협업해 운영된다. 연수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작동 원리를 시각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딥러닝의 개념 이해 ▲로봇 전시관 체험 ▲신호등 인식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도로주행 인공지능 모델 구축 ▲자율주행 대회로 편성됐다. 연수 이후에는 연수 전·후 ‘컴퓨팅 사고력’ 및 ‘인공지능 역량’의 변화를 측정해 교육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 연수는 향후 강사 연계 활동(8월), 인공지능(AI)·로봇 공유학교 운영(9월) 등으로 확장해 교사가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지역 내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2025.1.17. 제정)’에 의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있게 실현되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도내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의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정책 방향 안내 ▲자율운영교 우수사례 발표(다산한강초 외) ▲실천 중심 기획 실습 ▲학교급별 실행 사례 공유 ▲실천 방안 구체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자율운영교에 ‘현판’을 수여해 지역 내 상호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실천 거점학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교사가 진행한 실습을 통해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와 ‘학교문화의 날 기획’ 등 학교 맞춤형 실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하며,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 운영 모델을 체계화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원마운트 스포츠센터 9층 교육활동실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춘기 및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 이해 및 공감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정서적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마련된다. 이번 1차 연수는 ▲(전)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송미 강사의 진로·진학 교육 특강과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강사의 사춘기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부모의 자녀 진로 지원 역량 및 정서적 공감 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이 포함된 가정의 정서적·교육적 연계 강화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바쁜 일정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는 물론,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모든 일반 시민에게도 열려 있어 지역 전체의 교육공동체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달빛강좌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자녀와의 관계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AI 시대, 새로운 역량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7일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8일는 경기 에듀테크 R&D 랩(회천중학교 내)에서 동일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포럼은 학교 현장과 교육 관련 종사자 등과 함께 AI 시대 교육의 변화를 살펴보고 AI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AI 교육의 정책적 방향성에 대해 현장과 밀착하여 의견을 나눠보고자 “찾아가는 포럼”으로 기획했다. 포럼에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는 'AI 시대 리터러시와 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병영 교수는 국내 리터러시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이번 강연을 통해 AI 시대 리터러시와 학습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체화된 학습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MBC 최민근 PD가 'AI가 선사할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AI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의 사례와 효과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박일준 협회장이 좌장을 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상업․정보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안양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과 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상업교육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은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등 안양 지역 학교에서 학생 700여 명, 교사 300여 명이 경진과 경연 부문에 참여했다. 경진 부문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 실무’를 포함해 13개 종목에서, 경연 부문은 ‘라이브커머스’ 등 7개 종목에서 학생 재능을 뽑냈다. 경진 부문은 ▲회계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금융실무 ▲창업 실무 ▲전자상거래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 서비스 실무 ▲호텔 식․음료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모두 13개 종목이다. 경연 부문은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경연 ▲홍보마케팅 등 5개 종목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신규교사의 교직전문성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경기교사인턴제’ 중간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90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경기인턴교사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인턴교사를 수석교사 소속교에 배치하고, 3월부터 6개월간 교육활동 경험과 교직 적응을 위한 필수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인턴교사는 수석․경력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학년․다교과 연계 ▲부담임․보조교사 ▲수업 참관 ▲단독수업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교직 적응 역량을 키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인턴교사, 수석교사와 멘토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함께 성장한 시간, 배움을 나누다’ ▲‘교사의 길, 선배에게 배우다’ ▲‘경기교사인턴제, 꿈을 향해 나아가다’로 구성했다. ‘함께 성장한 시간, 배움을 나누다’ 순서에서는 빛가온초 이환규 수석교사의 운영사례와 전곡초 김근태, 신풍초 신연수, 부천부흥초 심민철, 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2일 ‘제2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제2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서비스 이용 실적의 우수함과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국내외 약 7,649개 기관 참여) 학술정보 전자도서관협의체로 매년 원문 및 저작권 공유실적 등을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수준 높은 학술정보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학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교육 공간을 창조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생애주기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 효과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도입한다. 오는 2028년 개교 예정인 일부 신설 학교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유연한 철골 유닛 구조를 결합한 복합형으로 설계한다. 학생 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진화형 학교’를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내구성이 필요한 필수 학습 공간(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식당 등)을 담당하고, 철골 유닛 구조는 18학급 규모의 창의융합형 학습 공간으로 구성한다. 학급 수 변화에 따라 철골 유닛을 철거하거나 수요가 필요한 학교로 재배치할 수 있는 탄력적 구조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모델은 단순히 공간의 유연성에만 그치지 않는다. 학급 수가 줄어 철골 유닛을 철거하면 이후 남는 부지는 소공연장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의정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공립 초등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8월까지 현장 방문, 서류 점검, 유선 점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학교별 운영 현황 공유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 안내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늘봄전담실의 내실화와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수요 조사 △공간 및 시설 확보 △실무인력 배치 △운영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체계 △홍보 및 소통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심층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보완이 필요한 학교를 집중 지원하고, 향후 늘봄학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 및 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토핑교육 – 섹터2 AI·디지털 역량강화 실행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섹터2’ 정책의 일환으로, 한신대학교 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한신대학교 장준하 통일관에서 진행된다.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300명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토핑교육’은 교원의 AI 활용 능력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며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AIDT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고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과 창작 ▲프롬프트 작성 기초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발표자료 및 기획서 작성 ▲시각적 콘텐츠 제작 ▲텍스트 분석 및 시각화 ▲AI 포트폴리오 제작 ▲XR(확장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활동 보호 ▲자살 예방 리터러시 관련 우수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분임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학생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각급 학교에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6월 27일까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생명살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0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자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교육대상자에 적합한‘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지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통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생명존중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상담형 학부모 연수 – 자녀교육 고민 솔루션: 부모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학부모 스스로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 갈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상담 전략과 대화법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학원뺑뺑이 탈출’이라는 부제를 통해 사교육 의존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고,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연수는 총 3회의 본 프로그램과 1회의 후속 실천 모임으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자녀교육 고민 유형 진단 ▲갈등 대처 전략 ▲긍정적 피드백과 대화법 실습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학부모가 설정한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행동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되짚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1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개 모둠으로 운영되며, 7월 중 후속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제25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 학생 6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대한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 후원으로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3개 학교가 경기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내 상업계 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했다.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컴퓨터그래픽, 경제 O.P.T 등 6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하여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우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상업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여주시 일대에서 ‘2025년 경기동남부권역 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복잡해진 계약업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 용인, 광주하남, 평택, 여주, 양평, 이천, 안성 8개 교육지원청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실무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계약 관련 최근 현안 사항’을 주제로 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실무협업 강화를 위한 조별 토론 및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계약 분야별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지원청 간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윤성규 행정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계약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약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의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안전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법령에 따른 학교의 안전 의무 이행사항’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 처음으로 새롭게 기획된 연수로, 그동안 관리감독자와 현업 업무종사자를 중심으로 법정 의무 연수 위주로 추진되어 왔던 것과 달리, 학교의 실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양수 교육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오늘 회의가 안전 중심의 교육환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수
(누리일보)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8월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약 20일 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157번지(약1,819㎡) 일원에서 불도저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지정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매립됐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토사 반입과 함께 외부에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이 혼합 매립된 정황이 목격됐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나 지정폐기물은 반드시 허가받은 처리 시설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며, 이를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지정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매립과 관련해 토지주 B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누구에게도 매립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제보를 받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립을 진행한 것으로 지목된 관계자 측은 “토지주를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매립을 진행했다”며 불법 매립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대해 처인구청 관계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