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똑똑한(Talk․Talk) 수업 레시피’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장기중 전희 수석교사가 ‘인공지능 시대 수업과 교사의 역할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학생의 학습 경험을 설계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길러주는 촉진자(facilitator) 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김포 지역 중등 교사들이 AI와 하이러닝(High Learning) 기반의 실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과학 교과에서는 ‘하이러닝 수업 레시피: 수업에 톡톡(Talk·Talk) 맛을 덧하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정교화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제로(Zero)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조직 내 갑질 예방과 갈등관리, 상호존중 실천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캐치마인드(Catch Mind) 소통 정담회’가 이어졌다. 교육장과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조직문화 진단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재무관리과 김종학 주무관은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부서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는 구성원 간의 존중과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직원 의견을 반영해 갑질 없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심화)’융합생명캠퍼스를 운영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과정 이수자(1기 21명, 2기 24명)를 대상으로 한 심화 실습 중심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협력해 실제 생물정보 분석과 데이터 과학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특강 ▲탐색적 데이터 분석 ▲생물정보학과 파이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을 방문하여 인공지능·데이터·분자 모델링 등 첨단 융합기술을 체험했다.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 프로그램은 경기온라인학교 자기주도학습 영상 콘텐츠로 개발 중이며 향후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었길 바란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녩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부문 10점, 웹툰 부문 10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전시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원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과 사회 안전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인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을 바탕으로, 학교 밖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연극, 사물놀이 등 학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술창작존, 미래상상존, 꿈꾸는 숲, 마음자람존, 스포츠존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돼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맞춤형, 학생 기획형, 대학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 공간을 발굴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교육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소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11월 1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도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 고교학점제 전반의 이해 ▲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의 이해와 상담의 실제 ▲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진로·학업 설계 상담 실습을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듣게 되어 학생 상담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고등학교에서의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교사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여주실내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2025 Let’s Grow 여주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주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는 여주교육’을 주제로 열린 교육공동체 축제로‘상호존중-관계중심, 문화예술-여주애 같이, 스포츠-친구와 함께 해봄, 디지털 과학-하이러닝 하이여주’의 네 개 섹션으로 운영됐다. 개막식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여주시장, 경기도·여주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주교육의 협력과 성장 의지를 함께 했다. ▲상호존중 섹션에서는 경기여주교권보호지원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관계회복, 교권보호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우정이 담긴 인생 네컷, 타로로 마음열기, 힐링 생화화병꽂이 만들기 등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 섹션 여주애같이:가치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관내 19개 학교 예술동아리와 밴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소리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여주대학교와 협력해 여주 학생과 외국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5 세계를 품은 여주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운영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한국의 말과 멋, 여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주 관내 중‧고등학생 10여 명과 여주대학교 유학생(중국, 베트남, 르완다, 미얀마 등)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K-pop, K-뷰티, 전통문화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청소년과 공유했다. 특히 영릉, 신륵사, 여주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여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실천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추진한 국제교류의 모범사례”라며 “학생들이 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꾸준히 강조되는 가운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음주운전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처벌 기준 및 실제 사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유형별 사례 분석, ▲친환경 운전의 개념과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공직자 모두가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2025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에서는 ▲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 ▲ 소통과 공감 기반 상호 토의 방법 ▲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나눔 ▲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지원단 교사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정책제안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지원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서영 학생은 “어떤 일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제안한 정책을 학교로 돌아가 공유하고 적용, 실천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흥 지역의 설화와 생태자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그림책 8종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의 공립유치원 교사,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회 ‘십시일반’이 협력하여 기획·창작한 첫 시도로,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직접 30시간의 전문 직무연수에 참여해 챗GPT, 드리미나, 캔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및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팀별로 시흥의 대표 장소인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관곡지(연꽃테마파크)와 지역 민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그림책 창작 과정은 교사들의 창의성과 협력이 중심이 됐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장면을 생성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풍경을 촬영하며 자료를 보완했다.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응을 관찰하고 내용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교차 검토와 전문가 감수를 통해 최종 편집본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최신 AI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2025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민주적 협의 기구로,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해 왔다. 정책발표회에서는 기후생태, 학생자치네트워크, 언행일체, 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등 총 5개 상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를 통한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목표’ 실천(기후생태 상임위원회)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학생자치네트워크 상임위원회) ▲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등교시간 단축(시흥도시문제해결 상임위원회) ▲ 생존수영 의무화 확대 및 인프라 확충(청소년교육문화 상임위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대학연계 주말집중형 프로그램을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항공대 'Aerospace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항공우주박물관 및 A300 비행기 투어 ▲마하랑 떠나요 – 수도SONG 세계여행 ▲날아라 비행기(비행기 만들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총 3차시로 운영되는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총 33명의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다문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대학교-초등학교가 뜻을 모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소외 없이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초등학교가 아닌 대학교를 학교 친구들과 방문하여 항공우주박물관 관람하고 비행기를 직접 타보니 새롭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대학교,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다문화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성취감을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학생 통학안전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학로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학교가 직접 경찰서나 시청을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컨설팅 요청으로 교육지원청이 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즉시 협의하는 방식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통학로 안전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 통학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반사경·안전펜스·볼라드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중·장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어떤 기관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부터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컨설팅 신청 한 번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바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논의해주니 통학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자체적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