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9일 휴먼시아 32단지 내 광장에서 열린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제8회 마을축제'와 연계해 '이웃사랑, 희망나눔'광교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복지팀이 함께'제8회 마을축제'에서 건강복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했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 등을 홍보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아볼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마을축제를 통한 지역 소통 활성화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LG빌리지 아파트에서 열린 '왁자지껄 엘지주민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경기도청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주말에도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금곡동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상 약 44만 명, 복지시설 865개 道 내 최다… 예산 규모도 10년 사이 48% 증가 지난 202
(누리일보) 경기도는 고령사회를 고려해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의 사회복지시설 설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노인인구 및 노인단독가구의 지속 증가,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욕구 실현, 노쇠에 따른 활동반경 축소로 거주지 근거리 내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공공주택의 단지 내에 설치하는 사회복지시설만 주민공동시설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공공주택뿐 아니라 일반 공동주택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주민공동시설로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돌봄수요 증가 등 여건에 따라 기존 시설을 사회복지시설로 용도변경 하거나 주택단지 건설 시 신규로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한편 헬스장과 북카페 등 장기간 방치된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입주자등이 동의했다면 동일·유사 용도의 시설로 임대계약을 체결해 시설 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도 건의했다. 현재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입주자등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그룹홈 아동,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그룹홈 토크 콘서트 ‘우리함께 : 함께 행복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아동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피아노 독주,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 합주 등 꿈과 재능을 발표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립상담 등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동과 종사자 모두 즐기고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그룹홈을 거쳐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자립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립청년토크’는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제가 가진 재능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종사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그룹홈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행사는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자리이자, 사회에서 자립한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누리일보) 안양시는 안양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정종국)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유정)이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안양중앙시장에서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회원 및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해 ‘100세 팔팔 노인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내년도에 100주년을 맞는 안양중앙시장이 오랜 시간 시장과 함께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양중앙시장과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인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안양중앙시장 상인회와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이어졌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926년 개설된 안양중앙시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며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시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중강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우수사례보고회 및 사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활동 등이 진행됐다. 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개인·전화 상담, 심리검사 등 약 11,677건의 맞춤형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파주시 청소년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가 위기(가능)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파주시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 선생님들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 힘을 심어주는 귀한 역할”이라고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9일(금)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으로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시설 ‘아람’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쾌적한 시설 관리 유지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당사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은 전문 방역팀을 구성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람’ 시설 내 모든 공용 공간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 김성환 대표는 “시설 관리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기에 이번 방역 지원을 통해 장애 당사자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누리일보)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9월 19일 2025년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4회기 [힐링 테라피, 마음을 심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마련된 사업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직무별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주목받기 어려운 급식·의료·시설·환경 담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식물을 좋아하는데 집중해서 테라리움을 만드니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모두 다른 작품이 나온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급식, 의료, 시설, 환경 담당 종사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유괴미수 사건 등 잇따른 아동 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범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 발생하는 아동범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기관별 업무 영역의 한계를 넘어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위기가정, 돌봄공백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취약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위기아동 조기 발견, 돌봄시설 이용시 안전 확보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통학로 우범지역을 점검하고, 필요시 관내 학교에 등하교 안전인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동 안전은 우리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하위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접수는 1차 지급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1차 때와 동일하게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김포페이 카드에 한해 허용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은행창구를 통해, 김포페이는 김포페이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추석연휴(10.3.~10.9.)를 제외한 평일 9시~18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간(9.22.~9.26.)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하며, 이후에는 요일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준오헤어 다산역점(대표 황예닮)에서 “우리 가족 뷰티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준오헤어 소속 헤어 디자이너 1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가족 10명이 헤어 컷트 서비스를 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전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건 처음이었는데, 디자이너분들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멋지게 변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작은 변화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과 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오헤어 다산역점은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10명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9일 파주 한민고등학교 JROTC 학생들과 함께 ‘제3차 보훈사적지 탐방’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현충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며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JROTC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육군사관학교 박물관과 교훈탑을 돌아보며 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승마·국궁 등 상무 활동을 통해 군인의 기상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며 생동감 있는 군사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월 보훈지청과 한민고가 체결한 ‘현충시설 활성화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양측은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K.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를 중심으로 교육·체험·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민고 JROTC는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봉사활동과 서울현충원 참배 등 다양한 보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보훈사적지 탐방과 봉사활동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 지급은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연천사랑상품권(모바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첫 주인 9월 22~26일은 1차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연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8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 전쟁 참전 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했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으며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