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지역의 녹색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속가능한 포천시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손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하며 정보 전달에 나섰다. 차준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8일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지원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 무한돌봄과 함께 추진했으며, 어르신 가정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가정에 필요한 서랍장을 지원하고 생활 폐기물 수거 및 공간 정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영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주방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실내 환경 정비를 담당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정리·수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집을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집이 한결 깨끗하고 살기 좋아졌다. 앞으로도 정리와 청소를 생활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정리수납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어르신이 스스로 쾌적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지역자활센터는지난 8일 탄소제분소 사업단이 친환경 새 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연필’을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탄소제분소 사업단은 커피 추출 후 남는 커피박을 활용해 연필을 제작하는 새 활용 사업단이다. 천연 접착제를 섞어 성형과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커피연필은 은은한 커피 향과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아이디어스 입점으로 탄소제분소 사업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버려지는 커피박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폐기물이지만, 이를 자원으로 되살리면 또 다른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커피연필을 통해 소비자들이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 중인 외국인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내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무등록·무면허·음주운전 등 자동차(이륜차 포함) 관련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면허 사고의 경우 무보험 상태가 많아 피해 보상이 어렵고, 불법 체류자는 강제송환을 우려해 사고 수습 없이 도주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천시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소흘읍, 가산면, 선단동에 현수막을 설치해 교통범죄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기동순찰대는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소흘읍 송우리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교통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부모교육 ‘성교육 및 장애자녀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교육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는 △성행동의 원인과 대처 방안 △사례를 통한 성행동 이해 △장애 유형별 자녀 특성 파악 △장애자녀의 자립생활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양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윤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께 자녀의 장애를 이해하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의 발달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6일 2025년 독서의 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비롯해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 등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집필한 윤정은 작가를 초청했다. 행사는 윤정은 작가와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사회자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메리골드 마음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가가 된 계기, 글쓰기에 대한 생각, 주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이어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어질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출간되고 20개국과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며, 한국 소설 최초로 영미권에서 1
(누리일보) 포천시는 제2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을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포사마그나’ 단층대로 유명한 니가타현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포사마그나박물관, 포사마그나공원, 비취협곡, 비취해변 등 주요 지질 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활화산인 야케야마 화산과 화산 분출물 방재 시설인 아케야마 댐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이토이가와 해양고등학교에서 한탄강과 포천시에 대해 발표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2기 탐사대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질공원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답사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이 가까워지고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는 지난해 제1기 청소년 탐사대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국제피플투피플(PTPI) 포천챕터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선 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최진희 부회장, 전은자 부회장, 정윤근 이사 등 국제피플투피플 포천챕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국제피플투피플 포천챕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피플투피플(PTPI)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포천챕터에는 현재 4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동두천 미2사단(캠프 케시) 장병들과 함께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피해 주민 250여 명을 초청해 건강식 오찬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과 입시 정보 부족, 학습 동기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는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학습 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의지를 북돋웠다. 또한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이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영어강사로 활동한 김효은 강사는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입시 전략과 준비 방법을 공유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제도가 복잡해 자녀의 진로 방향을 잡기 어려웠는데,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화적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포천 명승 제93호 ‘화적연’을 배경으로 ‘화적연에 잠든 용신의 순애보와 이를 화폭에 담은 겸재 정선의 그림이야기’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관람을 위해 약 5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자리를 채웠다. 공연은 총 10막의 장면과 11곡의 뮤지컬 넘버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북부 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새롭게 개발된 스토리와 음악이 공개되며 포천을 대표하는 브랜딩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주도 공연으로 관인면과 영북면 시민배우 14명이 무대에 올라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혜진, 김다빈, 정유나 등 어린이 시민 배우 3명이 주인공 단비와 함께 부른 서정적인 합창 장면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마을 잔치처럼 꾸며진 장면에서는 시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며 흥겨움을 만끽했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블루블라인드의 박해미 대표가 연출을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의장기(배)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지난 7일 지역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먼저 포천시탁구협회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내 탁구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에서는 탁구 동호인 200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이어 포천시볼링협회 주관으로 관내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는 15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조진숙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땀과 열정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들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낙농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러브팜애심뜰에서 진행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우사 관리와 유제품 조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 의식을 기르고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젖소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동물을 돌보고 유제품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하은 주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과 학습, 체험 활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웰컴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는 ‘2차년도 조성사업’을 통해 포토존 새 단장을 추진했다. 새 단장은 시민과 관광객, 반려동물을 위한 감성적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포토존은 ‘반려동물이 하루 일과를 보낸다면 어떨까?’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해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포장마차, 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 내 포토존을 새 단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포토존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연결 문을 설치했으며, 바닥과 구조물도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 곳곳에는 지역 명소를 알리는 문구를 배치해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웰컴센터는 반려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한층 강화했다. 반려동물 전용 물과 컵, 배변패드를 비치하고, 안내데스크에서는 배변봉투를 1회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신북면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바자회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신북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기증물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신북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