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관내 30세부터 54세까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 경력이음, 실전 취업 전략 특강’ 교육생을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 유지 여성들이 현재의 채용 시장을 이해하고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채용 경향 분석 ▲성격유형검사 ▲구직 기술 향상 ▲면접 스피치 실습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가 직접 모의 면접에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구직 기술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강점을 살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누리일보)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누리일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중장년층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7월 22일 안산시 동서페더럴모굴(주)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현장토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의 개요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월산단 입주기업을 비롯해 한국노총·민주노총 경기지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도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은 총 561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최대 인구 집단이지만, 건강과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50세 이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있다”며 “여전히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현실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상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누리일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기회실에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이로바(Aida Ismailova) 대사 일행과 접견하고, 장애인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전액 지원하는 ‘2025년도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 참여를 앞두고, 사전 교류를 강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키르기즈공화국 장애인 접근성 및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안)’으로 응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키르기즈공화국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포용적 사회실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르기즈공화국 노동·사회보장·이주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공식 협력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해당 사업이 장애인의 평등권 보장과 포용적 사회 구축이라는 국가적 우선순위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과 ‘장애인 등 접근 가능한 국가(2023~2030) 프로그램’도 연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접견을 통해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모빌리노믹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형 사업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등록 요건 및 신청 절차, 실제 신청 사례와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서류 작성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설명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 등을 포함해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의 국가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비전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창릉3기신도시 등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고양특례시 미래 5년의 성장전략인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점프노믹스’를 핵심 전략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신사업본부 등 기업의 미래본부를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우리 시 각종 특구 지정, 국내외
(누리일보) 과천시와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천시립예술단이 지역 상점가 20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성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나누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전후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과천의 면모를 살려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TF)’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TF)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21일, 양주시청 경제문화체육국장실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선정팀 2개 팀과 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피어나'(대표 유남식)와 'RE-BORN'(대표 김영환) 팀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6개 팀이 창업오디션에 지원한 가운데 소셜미션, 창업아이템,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성장성,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가능성, 사업비 사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피어나'는 식물 업사이클링과 조경 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RE-BORN'은 커피박 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기업인회(회장 양기승)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중심의 기업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양기승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인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 제공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는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각종 사업에 참여해 지역 상생 효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왕숙지구 등 공공개발 신도시 조성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내 자재 및 인력 활용으로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업체 참여실적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7월 16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기 프로그램(15주 과정) 참여자들과 함께 오산시 관내 우수기업인 ‘인터코스코리아’와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하여 기업 탐방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직무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탐방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직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문화와 업무 환경을 체험했다. 한 참여 청년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기업이 실제 근무 환경을 보면서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코스코리아 박석환 공장장은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