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위기가정긴급발굴·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가 시급했던 지역 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장애인, 드디어 첫 진료를 시작하면서 수년간 방치된 치아 손상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식사 곤란,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었으나,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생계급여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상황에서 치료는 꿈도 꿀 수 없던 가정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위기 진단 및 욕구 사정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선정 이후에는 현재는 충치 치료, 임플란트 시술 등의 본격적인 치과 치료가 진행 중이다. 사례관리 기반 민간의료협력, 지역 장애인 권익 옹호로 이어져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은 단순한 의료비 보조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한 민간 자원 연계 모델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관의 협력이 지역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치료를 받는 이용인은 “그동안 치아 통증
(누리일보) 하남시 초이동 소재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김순남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수익의 일부를 성금으로 환원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동현 초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한가위 함께 나눠요’추석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추석 꾸러미는 김세트, 곰탕, 식혜,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선물꾸러미를 정성으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로부터 라면과 김 103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선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식 배식 및 산책 활동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 이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자연환경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이은선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하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이은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누리일보) 국방부는 29일, 서울기지(K-16)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하며 서울·경기도 일대 비행안전구역을 해제 및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성남시에서는 수정구·중원구·분당구 일대 약 160만㎡ 규모가 조정됐으며, 수정구 태평동은 기존 비행안전구역 일부가 완화되며(1→4구역, 4→5구역 조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명순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크게 제약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로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태평동 지역의 재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평동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성남시의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담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집행부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을 가로막던 큰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의 편익과 도시 발전을 위해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29일 중원유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상인연합회 주관 ‘추석맞이 어르신 봉사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OK좋아 연예인봉사단과 함께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재능기부 공연과 경품 증정 이벤트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역 상인들과 시민, 그리고 봉사단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뜻깊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과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노인 강령·경로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성남시 6개 노인종합복지관 합창단 170여 명이 참여한 합창제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노인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파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빛나는 영재, 함께하는 융합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91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의 학년별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인성과 배려심을 함양함으로써 꿈을 키우는 미래 리더로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캠프에 참석한 이00 학생은, “평소 교과서로 다루던 지식을 실제 체험 활동으로 풀어내니 훨씬 재미있었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캠프를 지도한 김00 교사 역시 “다양한 맞춤형 융합체험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문 간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킨 점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잠재력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배곧동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5월 저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발표를 했다. 오늘 산학연 뿐만 아니라 병원과 행정관서까지 포함하는 메가바이오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다.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민을 포함한 경기서남부권에 5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서남부권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시설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2029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와 시흥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1천 개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맨발길 405개를 조성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우수사례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도민 건강을 위해 읍․면․동마다 최소 1개 이상, 총 1천 개의 맨발길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369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405개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유형별로 건식(마사토 기반 황토 배합) 379개, 습식(황토 기반 마사토 배합) 3개, 모래길 14개, 황토족탕(황토로 족욕 효과 가능) 9개다. 2차 사업으로 연말까지 84개를 추가 조성한다. 마지막 3차 사업 354개는 9월 30일까지 수요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기존 조성된 157개를 포함해 이 같은 사업량을 더하면 2026년까지 총 1천 개의 맨발길을 조성하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한아름재능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로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미술, 펜싱, 춤, 애니메이션 등 예체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한아름재능장학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호 교육장은“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46분경, 청평면 소재 한 요양원에서 외출 후 귀가하지 않은 80대 치매 노인을 3일 간의 수색 끝에 29일 오후 1시34분경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가평군 소재 요양원에서 외출 후 돌아오지 않아 요양원 관계자의 신고로 실종자 수색 활동이 시작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인원 111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활동을 진행했으며, 29일 오후 1시 34분경 요양원에서 1km 떨어진 신청평대교 인근 풀숲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구조대상자는 경미한 탈진 증세를 보여 출동한 구급 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종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 활동을 이어갔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9월 29일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불용소방차 양여식에 참석했다. 불용소방차 무상양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해외 지원 사업으로, 사용을 마친 소방차와 장비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다. 이번 양여를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에는 펌프차 1대, 구급차 4대, 방화복 500벌, 보호복 2만 벌이 전달됐다. 산악지형과 지진 등 자연재난이 잦은 현지 여건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지원은 화재·지진·산사태 등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안전행정위원들은 아지키예프 보백 에르게셰비치(Boobek Ergeshevich Ajikeev) 비상사태부 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현지 재난 대응 체계와 소방·구조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축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비상사태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의 중추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에 지원된 소방차와 장비가 현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선도할 교육행정 리더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책 실행력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수평적 협업 ▲세대 간 공감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형·토론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교육행정 혁신 특강 ▲정책현안 토론 ▲엠지(MZ) 세대 직원과 리버스 토크 ▲교육감과 소통 ▲역량진단 및 디브리핑(사후 평가) 등이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토론 결과는 향후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에 직접 반영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할 예정이다. 리버스 토크(Reverse Talk)는 엠지(MZ)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kg 50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열린 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념으로 개개인이 받은 물품(1인당 쌀 3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전달된 쌀은 사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기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