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신규자 및 승진자,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공익신고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와 퀴즈를 접목한 참여형 강의 방식으로 구성하여, 참석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법령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신규자와 승진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인식하고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선진 농업 시스템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모델’ 구축 및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세계적 핵심 산업으로,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는 하림그룹과 농·축산업 부문 학교, 기업의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면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미래
(누리일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0월 16일 ‘2025 유치원 방과후 업무 및 늘봄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유·초등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초등보육전담사 22명, 늘봄실무인력 13명, 유치원 방과후 업무담당자 13명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핵심 과정으로, 연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20분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연천지역 적정규모학교 실천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정책으로 특히, 연천지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여건 불균형 해소와 지역 맞춤형 학교 운영 모델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천지역의 소규모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천 관내 각급학교 교장 및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성공적인 연천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교하게 다듬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보육 현장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14일 어린이집 교사, 15일 유치원 교사, 16일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기관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를 공유하고 연천형 유보이음 모델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핵심 내용을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교육과정 차이를 좁히고, 현재 연천에서 추진 중인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실제적 사례 중심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의 교원들은 유보이음 사업이 아이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협의 시간 부족,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등의 현실적 과제도 함께 제기하며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보이음은 제도의 통합을 넘어 아이 한 명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확산하고, 어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18일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이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은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부스 ▲진로·진학 및 심리상담 코너 ▲대학교·특성화고 학과 체험 공간 ▲신산업 및 미래직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체험 버스, BBQ 푸드서비스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기르고, 지역 기업과 다양한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진로교육 협력 모델을 실현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잇고 학생들이 꿈을 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은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매직쇼,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LED쇼를 관람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연천 관내 유치원 중 특수교육대상자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총 9곳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기관의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안전 약속 알아보기 △매직쇼 △그림자쇼 △샌드아트쇼 △LED쇼 순으로 진행되며, 관람하는 영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험을 통하여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물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연천 관내의 유치원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초등보육전담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로 초등 1~2학년 학생을 돌보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EHS보건안전교육센터 대표 조정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위주의 2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실시된 1차 교육에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더미(마네킹)를 활용한 ▲ 1인 가슴 압박법 ▲ 2인 가슴 압박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연습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3회차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 및 대회의실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며, 초등보육전담사들은 근무지에 따라 회차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전담사들이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학교 법률, 묻고 답하다’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사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사전 질의–문답 방식’의 역방향 연수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사전에 요청한 학교 법률 관련 질문을 중심으로 현장의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1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권업무 담당 장학사가 ‘교권보호책임관인 교감의 역할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절차’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특히“학교 현장에서의 교권 보호는 교사의 법률적 이해와 즉각적인 대응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다양한 법률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장 교원들은 실질적인 법적 조
(누리일보) 김포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평가’ 결과, 추가사업비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시범지역(선도지역 32개소, 관리지역 24개소)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운영성과, 지표 달성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다. 김포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교부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특화돌봄(안심동행 등) ▲연세대협력 AI·SW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자율형 공립고 운영 ▲미디어아트센터, 도서관 연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에 확보한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은 내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내실화와 확산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서와 추가사업비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1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부가 확정되면 12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이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일반고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제 진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적성과 미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에 대한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 비평준화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6학년도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6.3.1.자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입학전형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성공 사례 공유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향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학교 교육과정 변화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른 고교 유형별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1부] 직업계고 미리보기를 통해 직업계고가 단순한 취업 중심 학교가 아닌, 학생의 소질과 역량을 살린 또 다른‘미래형 고교 선택지’로의 인식개선과 [2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의 운영방식의 이해를 통해 일반고등학교 선택과 학습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하반기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첫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초기 공직 적응을 돕고, 행정 실무 역량과 조직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직무 연수 과정에서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문서 생산 및 관리 실무’를 주제로 공문서의 작성 원칙과 문서 생산 및 관리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신규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소양 연수 과정에는 ‘비전드로잉(Vision Drawing)’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조별로 그려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토론과 비전 시각화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 교육가족’으로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가 기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고, 화성오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표현하며 동료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업무 적응력과 조직 이해도 모두 높아진 의미 있는 연수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한 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 센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여 자녀의 주체적인 삶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법: 꿈과 자기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종호 교수는 강연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꿈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방법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실질적인 진로 지도 방안 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학습 기술이 아닌, 아이의 행복과 꿈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들의 직무 지원 능력을 함양하고, 장애인인식개선 및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직무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는 아름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은수 팀장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 ▲근로자 복무 관리 ▲사례별 사후 지도 ▲2026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발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담당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직무담당자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