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도내 19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선천 총무국장(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수동 사무국장이 임시 의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결과,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한현구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 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가 안정화를 넘어 발전과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의 지구보조금사업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보조금의 취지인 ‘지역사회 내 단기·소규모 현안 해결’에 맞춰 추진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벽지 교체(도배) ▲바닥 장판 시공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실질적·맞춤형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김창수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인류에 봉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다움이 살아 있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직업체험 이뤄DREAM 국회의원 프로그램을 청산중학교 대상으로 11월 27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산중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이날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국회의원(3선,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이 직접 인솔하며 ▲국회의원회관 방문 ▲본회의 방청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 직업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김 의원의 설명과 현장 중심의 안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 등에 대해 알아가며 직업 세계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김 의원은 “우리 연천 청소년들이 국회의사당에서 나라의 중요한 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치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과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의원님과 함께 국회의원과 국회에 대해 알아가서 더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1월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용역』의 3차와 4차 연구결과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 제1차와 제2차 발표에 이은 최종 발표회로, 접경지역이자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연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AI 활용 미래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에서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과 백일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박사는 ▲접경지역 연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농업 AI 팜 트윈 3.0과 ▲북극항로 등 남북 경협에 따른 미래 물류·관광 중심지 연천을 주제로 연천형 AI 미래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근 연천군 농가와의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실증연구를 통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새팜의 정승환 대표는 ▲연천형 농업위성 활용 실증사업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은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접경지역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논의된 AI 기반 농업·물류 전략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을 넘어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AI 테스트베드로 도약할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1월 28일 연천군 노인회관에서 각 경로당 회장·총무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11개소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비대면 원격 화상 프로그램, TV 소통알리미를 통한 군정 안내, 무선 건강측정 서비스, 실내용 파크골프·걷기운동 시스템, 지능형 화재감지기 등 AI·Io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기별 기능 및 사용법, 관리 요령, 고장 대응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명을 들으니 기기 사용이 훨씬 편해졌다”며 “앞으로 경로당에서 더 자주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천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비용을 지원하는 ‘YES! 연천소원들어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연천군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해, 가구별 소원 실현을 위한 비용으로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지원자 선정을 위해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뒤, 실무협의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합한 30가구를 선정했다. 접수된 사연에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물품 구입부터, 처음 마련된 딸아이의 방을 꾸미기 위한 가구 구입 등 다양한 요청이 포함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YES! 연천 소원들어드림 사업’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작은 소망을 실현해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단체장 및 단체원들과 함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하며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화서2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업과 현안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동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따뜻한 만남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화서2동이 더욱 단단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 ▲ 신규위원 위촉 ▲화서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결과 등을 공유했고,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전기쟁이 LED교체 재능 기부 대상자 연계(1가구)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안 등을 논의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11월 한 달 동안 김장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12월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명이 함께 고추장(1kg 300개 분량)과 된장(1kg 200개 분량)을 준비해 진행했으며, 전통 장류를 담그는 체험과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장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12월 2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일부 판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생 억제와 적정 재활용 여부에 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팔달구 전 지역 업소가 포함된다. 점검대상 기준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과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이며,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인계동 소재 다량배출사업장 24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신고사항 준수 여부, 감량기 운영 및 재활용 이행 상태, 침출수·악취 등 보관 관리 적정성, 이물질 혼합 배출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부 모니터링단과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관리 수준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매향중학교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연회장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신입생을 환영하고 졸업생을 환송하는 자리도 마련돼 야구부 구성원들이 함께 소속감을 다지는 뜻깊은 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 및 학부모를 비롯해 박용진 매향중학교 교장,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회장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회장 박대윤, 그리고 초청을 받은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 및 직원들 등 총 14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초청은 팔달구가 지난 9월 6일 추진하고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이 후원한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후원 프로젝트 ‘홈런밥상’ 행사에서 형성된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매향중학교 측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 환경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초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39개 사업, 총 67억 원 규모로,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 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2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2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4종 등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에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민 독서실태 조사 연구용역'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 독서실태 종합 조사로, 전국적으로 독서 관련 지표가 하락하는 가운데 시민의 독서행태를 파악하고 시의 특성에 맞는 독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책과사회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만 19세 이상(성인)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독서환경, 도서관 이용 현황,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화성시민의 연간 독서율은 77.5%이며, 연 1~2회 독서자 23.3%를 제외한 실질 독서율은 54.2%로 나타났다. 매체별 독서율과 연평균 독서량은 ▲종이책 73.9%, 4.0권 ▲전자책 42.1%, 4.1권 ▲오디오북 20.0%, 0.9권이었으며, 시민의 대다수는 ‘살아가는 데 책 읽기가 도움 된다’(81.3%)고 응답하면서도, 자신의 독서량은 ‘부족하다’(69.6%)고 인식했다. 또, 화성시민의 여가 활동은 동영상 및 텔레비전 시청 등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하며 독서활동은 후순위인 것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주간 동절기 대비 고시원 및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고시원 38개소, 숙박시설 17개소 등 총 55개소로, 노후도가 높거나 규모가 큰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며, 소화기 및 소화 패치 등의 소방 물품도 함께 지원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시원 2곳에 대해서는 화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해, 소방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시설이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확인할 예정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을 미리 차단하겠다”며 “화재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안전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