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매치(MATCH)’ 동아리와 협력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매치’ 동아리는 디지털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경증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높여 우울감 완화 및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교육은 7월 16일과 7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어르신이 직접 주문부터 카드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사용자의 인지 수준에 따라 ‘혼자 하기’와 ‘따라 하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경증 치매 환자도 무리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키오스크 교육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기기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치매에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 ‘THE 파랑’을 방문하며 기업인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공원조성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이붕규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THE 파랑’은 2023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장애인기업이다. 고품질 야자매트를 포함한 7개 품목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포천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붕규 대표는 “‘THE 파랑’의 제품은 관내에서 직접 생산되어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조달 제품 구매 시 당사 제품을 고려해 주시고, 회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자금 및 매입 자금 지원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소
(누리일보) 포천시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17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 만나는 날, 오감으로 느끼는 농업’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농업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0여 명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 △전문가 특별강연 △탄소중립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회원 간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연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1부는 포천 아르떼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농업기술 혁신, 디지털 농업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의 미래 농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과 탄소중립,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감성적인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했다. 2부에서는 주요 내빈의 환영사와 인사말이 이어졌고, 연회와 함께 참여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하나 되어 탄소중립 희망농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면장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상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행정이다. 김진희 면장은 여름철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에너지 바우처와 공공요금 감면 등 각 가정의 상황에 적합한 복지제도를 상세히 설명하며 관련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수요를 찾아 나서는 ‘현장 중심 행정’의 실현이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복지센터에 가기 어려웠는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희 면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복지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감성과 삶의 경험이 깃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농사일에 매진해 글을 써볼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붓글씨는 새로운 도전이자 낯선 경험이었지만, 필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붓을 잡을 때는 손이 떨렸지만, 몇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속마음을 담는 느낌이 들었다”며 “손자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은 7월 한 달 동안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 내 전시 공간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손편지로 작성하고, 창수우체국 출장소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개학 후 학생들은 과거의 자신이 보낸 편지를
(누리일보)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는 지난 16일 군내면사무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군내면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군내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 확대, 환경정화운동 강화, 태극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군내면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위원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연계해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설명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정미옥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건전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이라며 “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년 광복절,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에 맞춰 태극기 보급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질환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청소년기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구강건강 관리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치주질환이나 충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예방적 접근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청소년기 치주질환 관리, 부정교합 예방과 조기 인식, 불소의 올바른 사용법 등 '청소년기 3대 구강질환'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강모형 실습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칫솔질 습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필요성, 불소 활용법 등을 익히며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센터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라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구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5년 2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결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하는 등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분야를 재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가채2리에 위치한 순흥상가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310kg(약 100만 원 상당)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순 대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기탁받은 쌀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달하겠다”면서, “면 또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흥상가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지역 업체다. 지난 2017년에는 400kg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도 신북면에 300kg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해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개최 예정인 5건의 지역 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인구성장국장, 관광과장,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자치행정과의 ‘포천 시민의 날’ △신성장사업과의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 △일동면의 ‘일동면 민·관·군 상생 화합 한마당’ △화현면의 ‘포천 운악산 단풍 축제’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총 5건의 축제 계획을 심의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축제의 주제와 정체성, 프로그램 구성, 예산 배정, 홍보 전략, 교통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수상 불꽃극과 야간 경관 조성 등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억새꽃 축제와 국내 최대 6,000여 대의 군집 드론쇼와 드론 레이싱 등을 캠핑과 연계해 즐길수 있도록 기획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에 대한 집중적인 심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별 축제의 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시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으며, 포천시청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청렴거버넌스 협약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연극 ‘STOP!! 갑질!!’ △청렴 특강 ‘우리를 지켜주는 청렴’ △샌드아트 공연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공연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 및 공연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도입했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일하고 싶은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의무이며, 시민의 신뢰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서해안 및 전남 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와 혹명나방의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벼멸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 사이 중국 남부 등에서 날아온 것으로, 약 27~30일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한다. 포천시에서는 7월 중‧하순부터 벼멸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벼멸구는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 해충으로,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 밀도 파악이 중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과 잎도열병 등의 발생이 확인되고 있어, 이삭패기 전후 시기에 맞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벼 포기당 약충 또는 성충이 2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즉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때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번갈아) 살포하고,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방제 작업을 실시해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접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온라인 교육과 업무 매뉴얼도 제공했다. 시민들이 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소외 없는 민생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처를 찾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초기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 위기 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2025 뭉쳐야 산다’의 일환으로 ‘인생도서관(인생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18일부터 운영 중이다. ‘인생도서관’은 고립으로 인해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한 3회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의 모습을 그리며 ‘나를 만나는 첫걸음’을 내디디는 활동이 이뤄졌다. 앞으로는 △내 삶의 장면들 돌아보기 △나를 움직인 감정과 사건들 △나만의 이야기 구성하기 △글과 그림으로 엮는 나의 이야기 등 총 7회기에 걸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삶을 담은 인생 그림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책은 오는 8월 말 출간 기념회를 통해 공개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자부심과 회복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한 참여자는 “글을 쓰며 삶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인생도서관’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치유의 여정입니다”라며 “고립 위기에 놓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알성달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이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동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는 방학 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이 대상이며,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운영 권역은 △소흘읍(남부권역) △포천동(중부권역) △이동면(북부권역)으로, 각 권역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상진 관장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