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렸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의 연주로 시작해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그들의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27일 고양연구원에서 열린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 건립 유치 기본구상' 연구심의평가위원회에 외부평가위원 자격으로 참석,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연구과제의 신속한 착수와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김해련 의원은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언급하며 “(미술관) 방문객은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는다”며,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사례처럼 (미술관) 관람, 식사, 관광, 숙박, 기념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방문객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체부가 현재 4개의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운영 중이며, 추가 분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 경기북부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분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예정된 만큼 “고양연구원이 진행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 건립 유치 기본구상 연구'에 분관 유치의 타당성이나 필요성, 기대효과 등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의 위치는 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익명신고센터는 부패, 인권침해, 갑질, 성비위, 조직 내 불공정 행위 등 조직내 다양한 문제를 신분 노출 없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장치다.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내부 부조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의회 행정플랫폼인 의정포털시스템 내 온라인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문 외부 운영업체에 위탁해 철저한 보안 체계 하에 운영된다. IP 주소 및 접속기록은 수집되지 않으며, 시스템은 외부망과 완전히 분리되어 최고 수준의 익명성과 정보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보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접수된 신고는 인사담당관이 객관적인 증빙자료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실명 제보자의 경우 개별적으로 처리 결과를 통보하며, 익명 제보자는 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비방성 내용,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제일교회와 서정감리교회에서 ‘생활터 중심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교인 및 지역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담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터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금연 서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약속하고,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효원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3백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효원어린이집은 올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바자회(‘찾아봐 효! 원하는 걸!’)를 기획해, 동참을 희망하는 가정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먹거리와 함께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효원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바자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신 효원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효원어린이집은 2021년 6월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한국알박㈜은 지난 27일,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 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소재한 평택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꾸러미는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햇반, 즉석국, 밑반찬 등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갑자기 습하고 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고 식사가 불편하실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준 사무국장은 “한국알박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해 애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한국알박㈜의
(누리일보)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래킹대회’가 지난 5월 27일(화)과 29일(목),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로, 회차별 80명씩 총 16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트래킹 코스는 아산시 영인면 일대에 위치한 영인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진행됐으며,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는 평탄한 길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봄날의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었다. 행사 후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전통 간식인 ‘강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간식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이번 대회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힐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창단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포용적이고 따뜻
(누리일보) 한미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2025 젊은 문화거리’ 행사가 올해도 평택시 미군기지 인근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평택시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6월과 9월, 미군부대 앞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에서 ‘2025 젊은 문화거리 조성 – Sounds on the Street’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과 체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거리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주한미군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7일,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글로우 DJ 데이(Glow DJ Day)’로 시작된다. 다양한 장르의 DJ들과 함께하는 야외 EDM 파티로, 역동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3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오 마이 레트로 데이(Oh My Retro Day)’로 열리며, 복고 콘셉트의 거리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과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한다. &nbs
(누리일보)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평택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결과다. 평택시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이후 청소년 진로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등 시민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위해 평택시는 ‘평택형 RISE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지원과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전략적 준비와 지역대학의 교육역량이 결합되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평택시는 평택대·국제대와 함께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 시설과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그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하고,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6월 2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물놀이 느닷’의 창작 국악 공연 'INSPIRATION 영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느닷’의 단체명은 ‘느닷없다’는 단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영어로는 ‘NEWDOT’으로 표기하며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사물놀이 느닷’은 전통 사물놀이의 틀을 지키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창의적 구성으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기도 하고,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과 함께 영국 바비칸 센터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24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전통음악 페스티벌인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양평문화재단과 사물놀이 느닷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 'INSPIRATION 영감'은 전통에서
(누리일보) 양평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평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3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카페, 음식점 등 현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업자 계도에 나섰다. 감시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외식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보다 안전한 식탁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국산 농축산물의 경우 ‘국산’ 또는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생산지의 시·도명 또는 시·군·구명으로 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사리(국산), 고사리(국내산), 고사리(경기도), 고사리(양평군)과 같은 방식이 올바른 예시이다. 국산 수산물은 ‘국산’,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유산양
(누리일보) 양평군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석 1리 부추작목반 27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 편이 장비 및 보조구 지급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이 포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농작업 안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석 1리 부추작목반에는 작업 효율이 높은 동력살분무기와 예초기를 지원해 반복적이고 힘든 작업으로 인한 신체 피로를 줄이는 한편, 실질적인 신체 건강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7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 5회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농작업에 자주 사용되는 근육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업 전후 스트레칭, 관절 가동성 강화, 통증 완화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농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각 농업인에게 맞춤형 작업 자세와 장비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서면 부용리 마을회관 인근 논에서 ‘승용형 동력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제초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양평군과 양서농협이 협력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2대를 양서면과 서종면 지역의 친환경 쌀 작목반에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체로부터 제초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효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실제 논에서 제초기 작동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에는 외래식물인 ‘미국좀부처꽃’이 대량 발생해 기존의 우렁이 농법으로는 제초 효과가 미흡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기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제초기는 6월 중 총 3회 정도의 작업을 통해 90% 이상의 잡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벼의 뿌리 활착을 도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제초 작업에 많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