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별빛청소년연합회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관 소속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과 개인화가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통적 가치인 결속력과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가올 청소년 축제를 함께 기획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깊은 성취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역사·학술 활동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로 인한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협동·문제해결 활동으로, 협업 운동회와 숲 지형을 활용한 조별 미션,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교급·학년 간 교류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세대 내 통합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대와 조화를 이루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활동 전 과정에서 욕설과 비난 행위를 금지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사동아리 단장 이서하 청소년은 “참가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작한 굿즈를 통해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 덕분에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2025년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2기’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LG이노텍, LS 등 전국 11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리더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구글코리아, AWS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 임원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한국항공대역 인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식 및 세미나는 9월 2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다. 본 과정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포럼 마지막
(누리일보)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까지 총 4주간 진행한‘2025 고양 MICE 연계 창업리그’교육 및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업리그는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 미팅 등 MICE 분야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8개 팀을 선정해, IR 피칭·투자유치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총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고양시 MICE 육성센터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총 8회차의 집중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하며 MICE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창업 관련 실전역량을 높였다. 커리큘럼은 ▲MICE 산업 개념 및 트렌드 이해 ▲전시기획·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MICE 전문가, 벤처 투자 전문가 등 현업 강사진이 참여해 창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했다. 멘토링은 창업팀별 1시간씩 2회, 총 36회 진행됐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행복 담은 물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물김치를 담갔으며,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말벗이 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정성은 담은 시원하고 아삭한 물김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년 증가하는 위반 건축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총 4주간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관련 위법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위반사항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총 16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일산서구는 사용승인 이후 무단 신축, 무단 증축, 용도변경 등의 위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1개소를 적발했으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건축물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하천과 녹지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환경녹지과장 등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은 호우 발생 시, 하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가로변과 녹지대의 나무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영호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이날 지방하천인 장월평천과 가좌천 2개소에 방문해 하천시설물 등 취약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 이후 소하천 3개소 한산천, 대화천, 한류천에서 하천 준설상태, 범람 위험 위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일산서구 주요 가로변 녹지대 3개소에서 산책로 바닥의 노후 상태와 훼손 여부, 식재된 나무의 상태 등 위해 요소를 파악했으며 조치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날씨 변동이 커져 극한 호우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폭우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안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창릉천변 강매동 317-23번지 일원에서‘연꽃부지 조성 사업’ 주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해림, 최규진, 장예선, 원종범, 고부미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직능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연꽃특별분과의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연잎과 연자(연 씨앗)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연꽃부지 조성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로 의결된 이후, 꾸준히 추진돼왔다. 매년 범람하는 창릉천변에 연꽃 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지역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명소로 만들었으며, 이 사업은 올해 7월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주민들은 연잎이 자라는 과정을 들으며 “사람 얼굴보다 크게 자라는 연잎을 가까이서 보고 손수 딸 수 있어 신기하다.”며 즐거워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9일, 행신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폐암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활동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폐암 말기 환자로,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벽지에 곰팡이가 번지고 악취가 심해 건강상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행신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주말에 모여, 가구 내 짐을 옮긴 뒤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 도배 업체를 통해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 장판 교체을 완료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행신배드민턴클럽 정태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통해 개선된 공간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친환경 업체 다시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행신배드민턴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해충퇴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 사업은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을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으로,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수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대식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와 먹자골목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방역 활동은 8월을 시작으로 해충 활동이 줄어드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해충퇴치 방역 활동이 성사1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좋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ON-情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한 텃밭에 고구마와 감자 모종을 심고, 조를 편성해 매주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관리에 나섰다. 최근 정성 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해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가 자원을 직접 발굴해 복지 자원을 확대한 사례로, 농작물을 나눔과 판매 수익금 지원을 통해 공적 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식생활과 생활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텃밭 가꾸기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9월까지 고구마를 잘 가꾸고 수확해 이웃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은 건강한 노후와 직결돼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활동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2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모집인원은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22명(조사관리자 21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현장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204명으로 총 226명이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으로, 조사 기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통계조사 유경험자나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덕양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심사와 8월 28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수정비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 박기범 성남시의원(산성, 양지, 복정, 위례)과 성해련 의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어르신들의 주된 복지공간 중 하나로, 고령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태년 의원실과 세 명의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당 내용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성해련 의원은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함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한 결과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여 주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판례와 심의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근거 ▲침해행위 유형 분석 ▲조치 결정의 근거와 적절성 판단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연수 후 열린 사례 협의회에서는 JIGSAW 협동학습 방식을 적용해, 상반기 실제 심의 사안을 검토하며 소위원회별 조치 결정의 균형과 객관성 확보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