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인 ‘포천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간 총 6만 5,32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부서별 담당자 교육, 민원 친절 교육, 1대1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8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1533-2200)을 통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불편 등 단순, 반복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대표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 표준 상담 설명서(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민원콜센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요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집밥레시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뭉쳐야 산다’는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지역복지 사업이다. ‘집밥레시피’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에서 이뤄졌으며,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5회에 걸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한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명절처럼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이웃들과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이 지난 10일 운보원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심계원 법인이사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미회 작품 전시 관람 △기념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수어공연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운보원은 지난 1985년 ‘청각장애인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해, 1993년 포천군 제1호 장애인생활시설로 지정됐다. 현재는 33명의 이용인과 25명의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며,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응 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운보원 개원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시설채소연구회, 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는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오폭 피해 지역은 시금치, 열무, 얼갈이 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으로, 일부 농가는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성산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영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단체의 따뜻한 연대가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총 18개 연구회, 5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교류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며, 포천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휴게시설의 설치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등 개선 공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며,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시는 휴게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담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백점 백곰', '사자마트', '마음버스' 등 어린이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동화 작가다. 이날 강연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작가가 되는 비법, 그림책 '마음버스' 집필 배경, 나만의 버스 이름 짓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나만의 마음버스 이름 짓기, 하트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도시 포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9일 화현면 명덕리 소재 포천음료가 7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화현면 13개 리 경로당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포천음료에서 진행됐으며, 포천음료 관계자와 화현면장, 이장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기탁된 생수는 화현면 13개 리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음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포천음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이 화현면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음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생수 나눔이 화현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든든한끼 나눔가게’ 2호점 지정과 ‘취약계층 라면지원’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든든한끼 나눔가게’는 자영업체가 중장년, 노년층 등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2호점은 엄마의 밥상으로, 주 1회 30인분의 도시락을 기부하며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협의체는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라면 30박스를 마련해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든든한 한 끼가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기적인 식사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 건강도시조성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 회의는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며, 민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건강도시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1기 포천시 건강도시기본계획은 ‘지속 가능한 행복건강도시 포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건강친화적인 환경 구축, 지역사회 안전 강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 추진 등 4개 전략을 기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건강도시를 위해선 단순한 보건뿐만 아니라, 도시 전반의 모든 정책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 간의 협업 체계와 정책 통합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받고,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접수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입대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포도 재배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저온피해 예방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봄철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포도 눈 발아 불량, 꽃떨이 현상 등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포도 재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팀장이 맡아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재배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봄철 저온기 피해를 줄이는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스프링클러 관수 기술을 소개했으며, 관수 후에는 곰팡이병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시기별 방제, 양분 관리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요 재배 기술을 교육했으며, 포천시가 당면한 영농 현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이뤄졌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온피해 예방과 고품질 포도 생산이라는 결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2기 포천시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의 출범을 알리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1개국 외국인 주민 대표 13명을 비롯해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이일선 가족여성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문화 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계획 논의 △귀화인의 날 제정 안내 및 협조 요청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 안내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 등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이해를 돕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누리일보)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위한 기획단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포천시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성공적인 청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49세 청년 10여 명으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및 결과보고회까지 약 6개월 동안 △축제 기획 참여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축제 홍보 △축제 당일 청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및 자원봉사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기획단 모집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