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앙라이즈(RISE)위원회와 광주라이즈위원회가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중앙라이즈센터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라이즈 사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센터는 올해 라이즈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추진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자체와 대학의 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나영돈 중앙라이즈 위원 등 6명과 김봉문 중앙라이즈센터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라이즈위원회에서는 김병인 전남대 총장직무대리, 박상철 호남대 총장, 조준범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이민숙 동강대 총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 김보현 광주라이즈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지역-대학 함께 업(UP),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담은 ‘광주 라이즈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광주시는 교육부 ‘라이즈
(누리일보)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 등 인공지능(AI) 사업의 집중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가 정부의 AI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AI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 결과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인재, 기업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와 실증 등 종합적 지원체계도 탄탄히 구축돼 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 세계 상황에서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해진 만큼 인프라, 인재, 기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광주야말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투자 최적지로 꼽힌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멀티모달 AI시대, AI 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과 간사인 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 참가 중인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문 격려에 나섰다. 시체육회는 지난 18~19일 문종민 시체육회 부회장 등 임원 5명이 직접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대회출전 중인 스키(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원진은 지난해 깜짝 동메달을 선사했던 스키(크로스컨트리) 남자대학부 선수들에게 올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광주 정신을 보여달라며 응원했고, 모든 선수단이 부상없이 대회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에 출전한 최수린(광주교대 1년)은 무주와 평창을 오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실업팀 선수들의 벽에 막혀 아쉬운 결과에 만족해야 했다. 최수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바이애슬론을 시작해 토리노 동계U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시체육회는 내년 동계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상비군 김상윤, 정서영을 광주 소재 대학교 입학을 계획하는 등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또 올해 불출전한 알파인 선수 영입에 대해서도 광주시스키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누리일보) 광주시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실천 운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G-패스, 청춘빛포차광장 개방, 광천권역 교통대책 등으로 ‘대자보 도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 번영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와 관심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은 ‘대자보 도시 광주’의 정책을 추진‧실행하는 총괄기구로, 광주시, 광주교통공사·광주연구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광주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5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전담팀 회의에서는 대자보 도시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정책 방향을 기존의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누리일보)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G-유니콘’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G-유니콘 기업 5개사는 신규 고용 22명, 매출액 63억1600만원, 지식재산권 32건 출원·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에니트’는 미국 법인 설립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고스트패스’는 CES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1~2기 10개사 대표와 엔젤투자자, 5개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유니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에니트, ㈜고스트패스, ㈜잰153바이오텍, ㈜클라우드스톤, ㈜팜팜 등 5개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엔젤투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들 기업 5곳을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유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일 교육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사카 한국교육원은 교육부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오사카에 설치한 공공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세계화 교육지원 및 수업 교류, 연구 활동 공유,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전개했다. 또 광주지역 9개 학교 학생들이 한·일 공동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770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한일 학생 공동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호주, 독일 등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교과 연계 국제교류,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탐색, 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 상담사 등 총 16명의 전문인력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교육 강사는 영유아 기관,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학교, 기관 등을 찾아가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치유·회복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 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는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9600만원을 투입해 신규 구매 LPG 어린이통학버스 32대에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20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1인 또는 1기관 당 1대씩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1일 이후에는 사업 예산이 남아 있으면 2대 이상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는 폐차된 경유차량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의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순위가 가장 높고, 같은 우선순위 내에서는
(누리일보) 광주시가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역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구직자 2132명이 몰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드림터)과 구직 청년이 만나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무 등을 상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시민홀에 마련된 300여개 부스에서는 드림터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시행한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자살예방교육에서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타인과의 우호적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다. 각 학교는 교과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감정조절, 대인관계, 책임감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강사 4명과 선도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개발, 지원 컨설팅, 연수 강사, 현장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또 학생 마음챙김 동아리 11개 팀을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 증진교육 활동을 장려하고, 자살예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나선다. 이 밖에 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19~20일 광주학생독립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초임교사의 비밀노트’를 발간했다. ‘초임교사의 비밀노트’는 교사로서 역할을 알리고, 초임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사의 하루, 한해살이, 교단 일기 ▲배움과 성장을 꿈꾸는 수업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학급운영 ▲학부모 및 학교 구성원과의 관계 ▲끊임없이 도전하는 교사의 진로 ▲선배가 들려주는 업무 비법 ▲미래로 나아가는 광주교육 등을 사례 중심으로 엮었다. 시교육청은 초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에서 책자를 배부했다. 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교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면서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급 운영과 학부모와의 소통 팁 등이 담겨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사로서 성장해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사례가 담겨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신입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교복, 체육복,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총 9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신입생 1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잔여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 북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10곳으로, 5개 자치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6곳을 새로 선정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후 유통 농산물 30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검사를 실시,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안전농산물 2950여상자(40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 나눔 실천을 통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에 안전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농수산물검사소 설치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986상자를 무상 제공해 식자재가격 상승 등 고물가 상황에서 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을 줬다.
(누리일보) 광주지역 민‧관이 ‘일상의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 구현’에 나선다. 지난 3년간(제1차 기본계획)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조성에 노력했다면, 앞으로 3년(제2차 기본계획)은 ‘일상적 소통이 있는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 민관협치협의회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협력‧소통 창구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수립 및 실행하고자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광주시, 시의회, 시민‧직능단체, 일반 시민 등 1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먼저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로 ‘발굴된 의제가 정책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민관협치 공동프로젝트
(누리일보) 지역 건설산업의 열악한 실정을 이해하고, 건설노동자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며 노사정 역할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19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건설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은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임상훈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이준상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지부장이 발제했다. 임상훈 교수는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현장 생산성 연구 결과 요약 및 정책 제언’을 이준상 지부장은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동조합 역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박실로 전문건설협회 호남제주철콘연합회 자문 노무사, 김용진 광주광역시 건설행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채은지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지역 건설산업은 물론 관련 건설노동자 모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정 모두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안을 찾길 기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