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9일, 13일,14일 3일 동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9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 평가·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학기단위 성취수준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활용 ▲고등학교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앞으로 연수를 토대로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고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교육청은 성취평가 실태조사, 학생 평가ㆍ학교생활기록부 정보나눔자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과정중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울타리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출생아 수 급감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립유치원 교육여건개선 사업이며, 2024년 21개 원에서 10개 원 확대하여 2025년은 31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인근 소규모 유치원을 통합하여 단설 또는 병설(3학급) 형태로 운영하는 통합형 7개 원,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인근 유치원과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동활용하는 거점형 3개 원, 인근 유치원 간 교육활동을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연계형 21개 원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한울타리유치원'운영을 통해 △나이별 학급 편성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활용 놀이를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개선 △등·하원 통학버스 지원 △원감, 교무행정사 배치 등 구성원 업무를 낮춰 나갈 예정이다. 양은주
(누리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슬로건 공모전”을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됐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웅진시기' 공주 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사비후기' 익산 왕궁리유적과 익산 미륵사지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번 공모전은,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슬로건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5건까지 가능하다. 전체 응모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대상(1명) 및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중 어린이들도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테무·알리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등에서 중금속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진행한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마트에서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화장품과 같은 유형의 어린이 화장품을 직접 구매해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미생물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화장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사이트 차단 등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조사를 차질없이 수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매달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총 18회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9일 첫 번째 강연은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지나 작가가 맡는다. 이후에는 의사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인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 뇌과학으로 유명한 물리학 박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고전 평론가 고미숙 작가,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내 사과농가의 생산량이 같은 면적에서 최대 3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이 발표한 사과농가 경영진단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조사 대상 64개 농가 중 상위 10개 농가가 10a(302평)당 4275kg를 생산할 때 하위 10개 농가는 1469kg에 그쳤다. 경영규모는 상위농가가 평균 226a(6841평), 하위농가가 39a(1186평)로, 이러한 재배면적 차이는 과원구조 및 과수관리 등에 영향을 끼치며 상위농가가 10a당 평균 906만 2996원의 소득을 올릴 때 하위 10개 농가는 582만 9022원을 기록했다. 재배경력은 상위농가가 27년, 하위농가가 20년이었지만, 농장주의 연령대는 상위농가가 평균 64세로 66세인 하위농가보다 젊었다. 수량, 상등품률, 당도, 경영규모 등을 점수화 한 경영성과지표에서도 상위농가는 각각 76점, 78점, 68점, 92점으로 평균 79점, 하위농가는 24점, 45점, 56점, 33점으로 평균 40점을 기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영성과지표에서 하위농가의 수량 점수가 낮은 것을 감안해 수량·상등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3월달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일정은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
(누리일보) 충남도는 건출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도로명+건물번호)의 건물번호 뒤에 부여되는 ‘동·층·호’ 정보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는 정확한 위치 정보가 필요한 고지서와 같은 우편물이나 응급 및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는 데 불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도는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4386건에 대한 기초조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하고, 1049세대는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전입 신고 시 해당 건물의 동·층·호 정보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다. 이처럼 상세주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의견 수렴을 거쳐 직권으로 부여할 수도 있지만,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누리일보) 충남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521명을 유치해 도내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2년 12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 인원이다. 도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023년 처음 118명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742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더 확대해 연말까지 누적 인원 1,500명 이상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9,000명 이상 유치해 도내 농촌지역에 영농 인력을 원활히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도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유일 도내 14개 시군(계절근로자 도입 시군)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고용주당 2명씩 추가 고용, 농업 종사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력 및 자원 관리를 위해 강원소방본부가 개발한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도입, 도내 특성에 맞춘 ‘충남형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화재·태풍·지진 등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소방 인력과 장비의 위치 및 가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적의 배치와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소방본부는 도내 각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도입 후 실전 대응 훈련으로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기존의 수작업 기반 자원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동원자원 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 도입과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백수오의 수량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육묘 이식 재배’를 안내했다. 백수오는 지역 및 농가마다 직파, 육묘 이식, 종근 등 정식 방법이 다른데, 육묘 이식은 직파와 비교했을 때 △발아기 가뭄 피해 감소 △제초 작업 노동력 절감 △균일한 묘 사용으로 생육이 고르다는 이점이 있다. 육묘 이식 방법은 3월 중순-하순 105공 플러그 트레이에 종자를 1립씩 파종하고, 40일간 하우스에서 육묘해 4월 하순 비닐 덮인 본밭에 이식하면 된다. 플러그 묘의 관리는 온도가 높게 유지되는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 육묘하고, 관수는 오전 9-10시쯤 충분한 양의 물이 뿌리까지 스며들도록 실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원활한 생육을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권아름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30일 정도 육묘한 백수오는 활착률이 낮고, 40일 이상 육묘해도 생육과 수량에 큰 차이가 없다”며 “작업 편이성과 높은 활착률, 경제성을 고려할 때 40일간 육묘한 후 이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12주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가족(유아와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가족(유아와 보호자) 대상 강좌는 △오감발달 놀이터B △창의톡톡 미술놀이A △책이랑 놀아요A △책이랑 놀아요B 등 4개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 강좌는 동화랑 요리랑 1개 강좌이며, 가족과 아동의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독서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유익한 인문·경제교실 △펜드로잉 △영어 원서 함께 읽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만남 △힐링 손뜨개 등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교육기관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생애 주
(누리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해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등 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시군 특사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등 16개반 73명의 합동단속반은 452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 8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87건은 계도조치했다. 위법행위 8건은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조리실 비위생적 관리 1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미표시 5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구분·격리 미이행 1건이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위생과 안전은 물론 불법적인 영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계도를 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 업주들이 법적 규제를 자발적으로 준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1개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수도권 관광객을 집중 모객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운영 횟수, 코스 다양성 등의 기준을 중점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해 이번 신규 코스를 선정했다. 선정 시군은 천안·보령·아산·논산·당진·서천·홍성 등 7개 시군이며, 총 33개 코스를 개발해 운행할 계획이다. 시군별 대표 코스로는 △논산 강경산소금문학관→김홍신문학관→공주 나태주문학관 등 논산 6개 코스 △천안 각원사→위례벚꽃축제→단대호수 벚꽃길→아산 현충사 등 천안 5개 코스 △보령 머드축제→무궁화수목원→태안 안면암 등 보령 5개 코스 △당진 아미미술관→삽교호→예산 아그로랜드 등 당진 5개 코스 △서산 해미성지→홍주성지→당진 합덕성지 등 홍성 5개 코스 △아산 강당골계곡→온양전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김 산업 선도를 위해 김 신품종 개발 및 지역 내 적합한 품종 개량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김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수출국도 122개국으로 2010년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해 전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충남 김 수출액도 꾸준히 증가해 2024년 1억 9500만 달러를 달성하며 도내 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9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김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늘어난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해 수출 호조세가 꺾이지 않도록 김 품종 연구를 통해 양식어가의 생산 기반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현재 도내 해양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가운데 하나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 중인 물김 중 우량 개체를 선발한 ‘충수연1호’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어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대규모 현장 양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역 적합 품종 개발을 위해 도내 양식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